#철강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철강 산업이 지구온난화를 심화시키지 않느냐고요? 뼈문과 역사학자가 포스코 이과생들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이제는 철을 만들면 탄소가 아니라 물이 나온답니다. 우리나라 최대 대장간에서 시작되는 탄소 줄이기 프로젝트란? 본스토리|매주 (금) 오후 8시 업로드
1965년 국교정상화 후 제2대 주한일본대사로 가나야마대사가 부임했다(1968~1972). 가나야마대사는 3.1절 기념식, 8.15기념식에 참석할 정도로 한국에 대해 적극적인 대사였다. 박정희대통령은 청와대로 대사를 초청하여 한국에 제철소를 지을수 있도록 도움을 청했다. 가나야마대사의 도움으로 신일본제철이 포항제철소 건설을 돕기로 결정하였다. 박태준회장은 신일본제철의 기술적 도움으로 포항제철을 완공하게 되었다. 지금도 포항제철은 가나야마대사의 헌신에 감사하고있다. 1997년 영면후 유언에 따라 파주시 천주교묘지에 안장하였다.
돈이 없어 일본에게 대일청구권으로 받은 돈으로 만들어냈다는게 진짜 한편의 드라마.당시 이 돈은 농수산 발전기금 예비비였음. 경부고속도로와 포항제철 대신 당장 먹고사는데 급급해서 보리 수입하고 농작지 개량하는데 이 돈을 썼더라면 아직도 우리는 농사 아니면 저임금 노동자로 살고있었겠지
정치색 빼려고 애써 주어 없이 설명하시는데 박정희 전대통령이 국내외 전문가들 정치인들 경제학자들 다 안 된다고 반대하고 미국, 유럽에서도 외면하는데 일본에 숙여가면서 식민통치 보상금 명목으로 돈 기술 뜯어내서 죽을 둥 말둥 추진해내 성공한 사업들임.. 제철소, 경부고속도로. 그 때 극구 반대한 선봉장 김대중 전대통령. 둘 다 존경하지만 그 당시 판단은 박통이 백번 만번 옳았음.
지금은 ㅊㅈㅇ가 홀딩스 세우고 포스코의 현금성 자산 빼돌리고 연봉 50프로 이상 올리고 주식잔치하고 직원들은 물가 상승률에 못미치는 연봉상승률에 연봉은 감소나 마찬가지고 직원복지는 80,90 년대에 머물러서 중견기업보다 못해 신입들은 죄다 이직하고 있는데 대외적인 이미지만 좋아서 진짜 안타까울 뿐이다
포항제철소는 1기 공사비용만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도로의 3배의 금액이 투자되었고 당시 짓더라도 생산할 능력과 정비할 능력이 되느냐라는 것 때문에 모든 나라에서 정부차원에서 빌어도 돈을 빌려주지 않았습니다. 당시 중국도 제대로된 제철소가 없는 상태였구요. 제철소를 짓는다는건 곧 산업화의 시작이라 일본에서도 견제가 심했다고합니다. 포스코 시작 전에 우리나라는 그냥 지금의 실제 대부분 동남아 국가보다도 훨씬 낙후된 못사는 농업국가라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작년 추석때 거래처가 포스코 납품하는 외부 업체였는데 태풍으로 포스코 설비가 파손되어 복구해야 된다고 제품 부산에서 안산까지 가지러 오겠다고 추석당일 설레발 쳤드랬죠. 추석때 귀경하지 못하고 회사에서 날세서 제품만들었는데 결국 제품은 제떄 납품하지 못했습니다. 그날 안봐도 비디오죠. 도로에 차 막히는거 ....거래처 직원의 돈만 생각하고 한것이었죠. 포스코가 얼마나 복구에 진심이었나 보여준 모습에는 감동이었지만,. 그 거래처는 이미지 바닥으로 떨어져서 지금도 주문 연락오면 기본만 합니다. 오늘 박태준 회장님 기일이었네요.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재, 순수한 수소는 화석연료에서 얻음. 화석연료에서 얻은 수소로 수소환원 제철을 하는건 조삼모사임. 수소를 가장 친환경적으로 얻는 방법은 물을 전기분해 햐는 것인데... 이것은 환원반응이기 때문에 에너지 겁나 들어감. 근데, 여기서... 지금 현재, 대한민국 포함 전세계의 전기 생산량의 60~70%가 화력발전임. 화력발전 = 화석연료를 떼서 이산화탄소 뿜뿜하며, 전기 생산해서, 화석연료에서 이산화탄소 뿜뿜해서 만들어진 수소로 수소환원제철을 하면, 이것이 과연 친환경인가?ㅋㅋㅋㅋ 그나마, 전기로는... 고철을 재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탄소저감에 의미는 있음. 우리회사는 탄소발생을 줄인다고 말할수는 있어도, 국가단위 좀더 거시적으로 보면, 그게 그거 조삼모사 아니면, 탄소가 더 발생되쥬? (왜냐하면... 엔트로피법칙상 산화반응 보다 환원반응이 에너지를 겁나 더 쓰니까...) 태양광패널 반도체 만드는데 이산화탄소 겁나 나오는것도 같은 맥락이고... 정부지원 없이는 태양광, 풍력산업 유지가 안되는 이유도... 유지비가 더 크기 때문이쥬. 핵융합 상용화 되기 이전에 말하는 친환경은 모두 거짓말 입니다. 지난 20년간 정치논리로... 태양광, 풍력에 쏟았던 전세계의 정부보조금을 ITER에 쏟았으면, 지금쯤 적어도 ITER완공 되었을 겁니다.
최고의 혜안을 가지신 위대한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과 포항제철공장을 온몸으로 만드신 박태준 회장님 이 두분이 선진국에서 모두다 불가능 하다고 했던 영일만 모래사장에서 기적을 이루어 오늘날 대한민국을 철강 강국으로 만들었다. 당시 제철소 용강로를 본 사람이 단 한사람 바로 박태준회장님 혼자 밖에 없는 상태에세 만들었다는 것은 기적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두분을 존경합니다.
포스코 지을때 제일 반대한 정치인은 김대중이 이였다. 아직 이나라에는 무리 라고. 그래도 밀어 붙인게 박정희 대통령이다. 왜? 반태준 전회장을 믿었기 때문에. 나는 포스코 관련 계약직 노동자다. 고로 간련일을 많이 했다. 자부심도 있다. 이나라에 쇠를 공급하는 회사에 누구 보다 기술력을 인정 받기에 어떤때는 퇴근 없이 3일 철야 작업도 했다. 하루 3-4시간 자면서. 그래도 힘들지는 않다고 느껴진다 왜? 나가 짓는 공장에 쇠로 이나라가 돌아간다는 자부심으로 포스코 직원들은 자신들이 갑이라고 생각 하지만 공장을 짓고 보수하고 공장을 돌아가게 만드는건 우리 같은 계약직 노동자이다!! 아마 내가 힘이 붙이고 도저히 하기 힘들때 까지는 포스코 관련 계약직으로 다닐것 같다. 우리 포스코가 영원 하길 바란다.
그런데 ... 전기로 철을 생산하는 것은 맞는 건가요? 국내 가정, 일반 도소매점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사실 별로 되지도 않는데, 저런 엄청난 규모의 공장들이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한전은 만년 적자이고 그 비용은 일반 국민들에게 전가시키고 ... 이게 맞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siera7120 정보를 조금 더 알아보세요. 원자력 발전소 닫은 것 하나 있는지 ... 오히려 문재인 정부 때는 언론의 선동과 달리 원전 가동률이 더 올라갔고, 윤정부는 말씀안드려도 잘 아시겠지요. 원전은 재가동을 하려면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한 번 가동하기 시작하면 웬만하면 가동을 중단하지 않지요. 아울러, 핵융합이든 수소융합이든 .. 이를 통해서 얻은 에너지원으로 맏는 제품은 조만간 수출길이 막힐 것이라는 점도 좀 더 알아보셨으면 합니다. 포스코가 중요한 것은 국내 산업과의 연계성만이 아니라 세계 수위를 다투기에 엄청난 수출 때문인데, 수출길이 막히면 무슨 소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siera7120 아울러 안보 차원에서도 원전은 매우 조심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특히 윤 정부에서는 더욱더요. 북핵도 피곤해죽겠는데, 북한이 원전에 미사일 한 방이면, 그대로 끝입니다. 더구나 지정학적 측면도요. 우리나라 원전은 대개 남쪽에 집중되어 있는데, 하필이면 이쪽이 갈수록 지층이 불안정해지고 있지요.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지진에 대한 대책도 전문합니다. 그리고 추가 원전? 도대체 어디다가 건설할 건가요?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당시 후보가 원전 원전하는데, 단 한 번도, 심지어 지금까지도 어디다가 원전을 지을 것인지 일언반구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연하지요? 더 이상 원전은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10년 이후 선진국 어디에서도 원전은 단 한기도 추가로 건설된 적이 없습니다. 익히 알고 계시겠지만, 발전 비용만이 아니라 처리 비용까지 감안하면 원전이 싼 에너지원이라는 것도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얘기고요.
포스코 탄소 배출량 20년간 눈에 띄게 줄은 적도 없고, 여전히 한국 최대 배출 업체이다.. 최근3년이라도 탄소 탄소 했으면 사소한 성과라도 있어야 되는데, 딱히 눈에띄는건 없다. 죄다 마케팅 뿐.. 그리고 그 탄소 배출권 세금으로 전량 다 메꾸고 있다. 심지어 남는 배출권은 팔아서 회사돈으로 쓰고 있다. 해마다 탄소배출권 정부보전을 10%씩 줄여야 답이 나올 집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