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당구배우는 분들은 진짜 행운이지요.저런 고급 정보를 손바닥만한 화면에서 얻어가니깐. 우리시대에만 해도 동네당구400이 되려면 직업외에 인생에 절반은 일정기간 투자해야 얻는 경지였는데. 400점 주변인과 붙어보면 300점도 상시 긴장모드였지요.15점대 쿳션이어도 잡힐 확률이 30%가 넘기도..
아재님 너무나 멋지십니다👍 사구 500점 놓는데 삼십년 전 대학 신입생 당시 150이었는데 아재님 비슷한 또래의 단골당구장 주인 아저씨 생각이 납니다..가르치시는 방식이 그분을 연상시키네요. 그분 덕택에 두달 동계훈련 끝에 중간 단계 건너뛰고 300 놓아서 친구들 사이에 무적으로 군림, 지금에 이르고 있네요😄 그동안 저도 이제 아재 됐지요🤣 그분이 지금 살아계시면 팔십이 넘으셧을텐데 잘 계시길 바래봅니다😀
중앙당점으로 반두께(1/2)를 치면, 즉 수구가 밀리지 않는 상태로 부딪히면 두공은 90°로 분리되어야 합니다(물리법칙)... 수구는 진행방향의 60°로, 1적구는 30°로 가게 되지요.... 그런데 수구의 당점이 높아지거나 살살쳐서 수구가 밀리는 상황이 되면 1적구는 그대로 30°방향으로, 수구는 밀리는 정도에 따라 45° 내외 정도로 분리되게 됩니다......^^*
![[4구당구] 400당구가 되려면 이정도는 칠수있어야 됩니다.](/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