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도 어색하지 않아서 재밌게 놀았던 날~! 이케부쿠로에 있는 오코노미야키집도 직원분들도 넘 친절하시고 활기차셔서 즐거웠습니다 ㅋㅋ 벨 누를 때 마다 눌러도 되나.. 겁먹었지만 ㅋㅋㅋㅋㅋ p.s 밥 잘먹었어 한국오면 사줄게......(?)
오토시를 굳이 한국말로 번역 하자면 기본안주라고 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싶네요 ㅋ 울 나라는 반찬문화라 기본안주는 서비스로 나오는 문화고 일본은 오토시가 대부분은 따로 계산서에 포함되죠 물론 한적한 동네에 개인장사 하는 가게들은 서비스로 나오기도 하고 반대로 엄청 번화가에 줄서는 곳들은 자릿세랑 오토시 가격 둘을 각각 받는 곳도 있더라구요 ㄷㄷ
찾아보니까 お通とおし 일본에서 술집에 손님이 왔을 때 기본으로 제일 먼저 내주는 술안주이다. 한국의 기본 안주나 고급 호텔에서 주는 웰컴푸드와 개념이 유사하다. 한국과 다른 점은 한국에서 김치, 마카로니 같은 기본 안주가 무료 서비스에 해당하고 무제한 제공[1]되는 반면 일본의 경우 공식적으로 영수증에 포함시켜 돈을 받는다는 것. 2020년 현재 일반적인 이자카야의 오토시는 300엔(세전)에서 500엔, 좀 가격대가 나가는 술집은 1000엔 가량 한다. 오사카 등 간사이 서쪽에서는 츠키다시라고도 부른다. 라고 하네요.. 저도 일본어라 잘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