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가 원래 사각형 모양으로 차 들어가고 세울수 없게 빨간 플라스틱 봉 다 쳐져있던 곳입니다. 하나두개 없어지더니 한쪽이 아예 뚫려지게 되었나보네요... 옛날 거기를 누가 막았겠습니까? 민원이 많아서 동해시나 해경이 설치했겠죠... 왜 막았지? 하며 그냥 오토바이나 대고 바람쐬던곳인데......아마 제가 이사오기 전에도 장박 박아놓는 사람들이 문제가 되서 민원에 그러지않았나싶습니다.... 조만간 또 그리될것같아보이네요...ㅎㅎ
저 동네가 본가인 사람입니다… 저 장소가 공영주차장 무료주차장은 맞지만 저곳에서 차박 or 텐트를 설치한 사람들이 불피우고 시끄럽게 해서 동네 주민분들이 많이 예민하신 것 같습니다.. 저 옆에 라바 봉이 설치된 이유도 저곳을 사용하시는 사람들이 고성방가하고 밤에 노래를 틀어놓으시다보니 민원이 들어가서 설치된 것 같습니다. 원래 저런게 아예 없다가 설치 후 막혔는데 어느 순간 통행로인 것 처럼 뿌셔져있더라구요… 물론 그저 주차를 하신게 그런 불쾌한 일을 당해야 하는 잘못은 아니시지만 그런 일들 때문에 예민하셨구나~ 하시고 즐거운 여행의 추억으로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zzxdaa ㅋㅋㅋ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 동네는 5년 전만 해도 관광객은 거의 오지 않는 어촌 마을에 가까웠습니다. 갑작스럽게 관광객이 늘어서 삶이 불편해지면 원래 살던 사람이 나가야하는건가요...? 물론 횟집 운영하시고 카페 운영하시는 상인분들 입장에서는 시끄러워지든 말든 관광객 늘어서 장사 잘되면 좋은거겠지만 그냥 저동네에서 거주하시고계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날벼락 맞은 셈인데요.. 뭐 저희 가족은 동네에 사람 많으면 활기 돌고 좋다고 생각하고 마는 편이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영상에서 유튜버 분이 하신 행동이 발못됐다는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누가 칼들고 저기 살라고 협박했노?식의 말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법적수순보다 대화해결이 먼저라고 생각했었는데...이제는 그냥 신고부터 해야되려나...ㅋ 위험지역, 위험한 순간에 119신고보다 먼저 문 두드리고 얘기해줬어도..저런 말을 했으려나...젊었든 늙었던 주변에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사회를 변화시키는 좋은 용기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나.
내가 봤을때 이 나라 이 땅이 너무 좁다는 느낌, 그래서 사람들에게 여유롭지 않은 것 같네요. 좋은 자리에 텐트 알박고, 좋은 해안 자리에 캠프카 알박고, 좁은 울타리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같이 좋은것을 누려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각 종 매체가 보도하고 , 인식은 나락으로 떨어져가는거죠. 이게 문제입니다.
이야 제 고향이에요~ 여름이면 대진 근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옵니다. 슈파님이 세워두시는 곳에 차세워두고 트렁크를 쉼터 겸 열어두고 아이랑 모래놀이 하루종일 합니다. 몇년동안 그래와서 캠퍼분들, 특히 모터홈,카라반 많이 봅니다. 대진쪽이 유달리 캠퍼들,차박러들 사이에 소문이 많이 났는지 해가 날수록 씨름이 많은 곳이에요. 그 공간이 제일 자리싸움이 많달까요😂 그리고 화장실 구석진 공터? 해변이 바로 있는곳도 서로 견제가 심하구요. 아마 그곳에 대려는 분들일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저도 트렁크 열어놓고 쉬거나 밥먹고 있으면 언제 뺄거냐 묻는 분들도 많았거든요 슈파님이 대진을 들리시다니~~ 괜히 기쁩니다💕💕
어쩔수 없어요. 예로 일부 몰지각한 자전거 동호회때문에 전체가 욕먹는 경우가 있죠 그리고 개인이 잘 지켜서 놀러 갔다 온다하더라도 그곳에 사는분들 입장에서는 많은 캠핑족중에 한명이죠. 그 곳에 방문한 10대의 캠핑카중 한대꼴로 진상짓을 벌인다면 그곳 주민 입장에서는 다른 캠핑족들도 똑같이 볼 수 밖에 없죠 그 10번중 한번이 모이고 모이면 그들 입장에서는 열불이 나는 상황인거죠
저도 무개념 캠핑족 보면 화가 치밀어올라도 제가 경찰도 아니고 수사권도 없으면서 가서 뭐라하고 멱살잡고 싸울 수는 없었습니다. 제가 누군지 알 수 없으면 당연히 뭐라고도 하지 말아야죠. 바바리맨을 잡아야죠,,, 바바리 입는 남자에게 따질게 아니라.. 앞으로는 법개정이 되었다고 하니까 직접 가서 다툴게 아니라 찍어서 신고하면 됩니다. 금융치료만큼 좋은 대응이 있을까요?
쇼츠 보다가 넘어왔습니다. 사실 넓은 관점에선 다 그렇다고 봅니다. 어설픈 캠핑 초보자들이 예절 매너 안 지키는 몇몇 사람들이 많아지면 멀쩡히 잘하는 사람도 피해를 보죠. 대표적으론 드론사업이 그랬습니다. 아마추어들어 규정 안지키고 개념도 없이 공항같은 비행금지구역에서 비행하고 그러다가 전반적으로 사업자내고 규정 다지키며 일하는 사람들 규정이 까다로워지면서 진입장벽이 높아졌고 모든 사람이 불편해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