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은 진짜 재능빨임 컴퓨팅 사고력 이런거 아에 없는 사람은 아무리 공부해도 하기 힘듬;; 반대로 재능있는 사람은 진짜 존나 잘만드니깐 일찍 경험해보는게 좋음 나중에 커서 재능 발견하지말고 후회되니깐 컴맹이고 뭐고 전혀 상관없고 인터넷에 찾아보면 돈도 안드니깐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꼭 해보길
초등 코딩교육에서 어떻게 동작되고 실행되는지를 이해시켜야하는데 그냥 이렇게하면 -> 이렇게된다 같은 것들만 가르치고있으니 정작그것들이 어떻게 쓰이는지도 모르고 단순 암기의 반복이될뿐이죠. 실제로 이해하려 가르치려해봐도 컴퓨터에서 음수를 표현하는방법부터 막힐겁니다. 알고리즘이나 수학이나 가르쳐야하죠
@@임성훈-s5k 점점 코딩이 정규 수업과정에 추가되고 있는데 만약 C언어나 파이썬이 정규과목이 되어 시험까지 나온다면, 온갖 학원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풀 수 있는 문제를 이것이 모범답안이라며 그 답안만 강요하거나 다른 창의성 있는 답안들을 묵살시킬 것 같아 두렵네요. 이렇게 가다간 문제를 모두 맞출 수 있어도 실제로 원하는 것을 만들어보라고 시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가짜 개발자들이 넘쳐나는 한국이 될 것 같습니다.
@@임성훈-s5k 저는 현재 상황과 목표치를 주어 주어진 것들을 가지고 목표치를 완수하도록 하는 것이 알고리즘에도 훈련이 되고 창의성 있는 개발자들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주어진 로봇 하나를 장애물들을 피해 주어진 구역까지 가라라는 문제를 주면 5m 앞으로 이동, 90도 돌기와 같은 키워드들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토록 하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답이 A 카드를 3번 B 카드를 1번 사용해라 가 아니라, 로봇이 주어진 구역에 도착했는가? 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서로 해결한 다양한 방법들을 보면서 점점 더 효율적이고 나은 알고리즘을 직접 생각하며 짤 수 있게 되도록 말이죠.
동의합니다 KK님 수학을 배울때 파이썬 코딩을 도구로 하는것은 너무 괜찮은 일이지요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 일이구요!! 단순히 코드를 찍어내는 사람들을 많이 키우겠다는것은 아쉬운 일인것 같아요! 코딩의 핵심 개념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더 알아내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랄뿐입니다!! K K님!! 쉽게 배우는 코딩, 특히 지금같이 집에 있는 시기에는 홈코딩이 대세지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kORD1726Btw.html 코딩학원장이 직접 만든 B급편집 ㅂㅁ강의 파이썬으로 코딩 기초 개념 알아보기!! 앞으로도 시리즈로 계속 올라옵니다 ^^
소프트웨어공학 전공생입니다. 사실 c나 자바,파이썬은 고급프로그래밍언어(스크립트언어)로 초등생이 다루기엔 진입장벽이 매우매우 높아서 스크래치나 아두이노를 통해 입문한다는걸 대부분 알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위의 영상처럼 프로그래밍언어의 문법에 휘둘리지않고, 본인의 생각대로 알고리즘을 풀어나가는 능력을 정말 중요시합니다 그런데 학원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녔던 코딩학원의 전부는 문제풀이식 코딩수업이라 알고리즘을 풀어나가는 논리력과 창의력을 길러주지 못합니다. 예를들어 1부터 10까지의 수를 오름차 순으로 정렬하는 알고리즘을 작성해 보라고 했을때, 순수하게 몇번 종이에 끄적이면서 생각하며 완성한 알고리즘과는 달리 학원에선 답을 나눠주면서 이건 이렇게하는거다 라고 설명을하면, 결국 기계처럼 암기해서 스스로가 알고리즘을 못짜게 되어버리고 맙니다. 저는 이런 교육으로 이런사고를 하는 사람을 만들면 안된다는걸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히루-s2d 어셈블리어는 기계어와 가장 비슷한 언어로 저급언어 라고 불리웁니다. 반면 C언어는 사람이 이해할수있는 언어를 입력하여 그 언어를 컴파일 과정을 거쳐 컴퓨터가 이해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따라서 이것을 고급언어 라고 하는데요. 확실히 저급언어와 고급언어를 보면 C같은 고급언어가 이해도가 좋기 때문에 입문하시려면 고급언어 먼저 배워 이해하신 다음 어셈블리어를 접하셔도 될거같습니다. 이해되시나요? :)
@@히루-s2d 어셈블리어 전혀 안 배우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코딩하고 알고리즘 짜는 데에는 전혀 필요 없어요. 컴공생이라면 배우긴 하지만, 솔직히 하드웨어 전공할 거 아니면 쓸데 없습니다. 가능하면 파이썬같이 배우기 쉬운 언어부터 시작하시고, C, C#, C++, JS 등으로 관심이 간다면 넓혀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셈블리어(저급언어)를 배우고 고급언어를 배우는 게 아니라, 고급언어를 먼저 배우고 작동 원리를 배우고 싶다면 그 때 저급언어에 손을 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명렁어(아마 함수를 말하시는듯 합니다) 배껴쓰는데 뭐가 어렵나,, 코딩의 본질은 저런게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는분들이 계시는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적절한 함수를 잘 가져다 쓰는것은 매우 중요한 역량이며, 생각만큼 쉬운일도 아닙니다. 자동차 만드는 회사가 철광석 제련부터 할필요는 없습니다. 잘 제련된 강철을 이용해서 자동차를 만들면 되는것입니다. 적절한 명령어를 사용하는것이 잘 제련된 강철을 사오는것과 같습니다. 좋은 철을 얼마나 적절한 위치에 효과적으로 사용하느냐 생각하는것이 코딩의 과정과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도 코딩도 제대로 해야지 이사람아. 수학이 산업혁명 때 보통교육으로 들어간건 산업에 꼭 필요한 게 수리적 능력이었기 때문이오. 이제 4차 산업혁명 앞두고 있는데 코딩을 보편적으로 학습하는 게 뭐가 문제?? 모든 산업선진국이 우리나라보다 앞다퉈서 어릴 때 부터 교육시키는 데 참 사고방식 낡었네
@@korea6309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ThGbP9wgkz8.html 이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그건 잘못된 사고입니다. 사람마다 주어진 능력과 재능은 다릅니다. 그것을 알고 일반적인 교육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해야 하는 것이고 정말 중요한 교육은 보편적 심화 교육이 아닌 그 사람의 적성을 찾아내 그 사람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주는게 중요한 것이지 누구나 할 수 있게 하는게 아닙니다. 공교육에서는 그게 힘들지만 개혁해야할 점입니다.
@@njdjwgu 그것도 맞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관심이 있거나 하는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크게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다시 정보를 얻어보니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코딩은 스크래쳐같은 아주 낮은 단계라고 하지만 사실 공교육이라는 다양한 학생들과 많은 학생들이 받는 곳에서 모두가 코딩에 소질이 있어야 한다는 정부의 이념은 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결국 이해하기 어렵고 기초적인 것에서 밀려나는 학생은 더 싫어하기 마련입니다. 최소한 중학교때 배우거나 고등학교 때 배우는 과목 선택제면 몰라도 초등학생 모두가 코딩에 관심을 갖고 재미있게 할거라고 생각치 않고 오히려 부담될거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어떤 분야가 최고라기 보다는 문화는 서로 영향을 많이 받아서 애니가 게임이되고 게임이 애니가 됨 영화에서 쓰인 기술이 게임에서 쓰이기도 하고 게임에서 쓰던 기술이 영화에서도 쓰임 예를 들어서 다크소울3 시작할때 영화같이 시작하는 부분은 영화식으로 미리 렌더링하고 유저가 조작하는 부분은 리얼타임으로 렌더링하듯이 기술이란게 어떤 분야에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응용하기 나름임
솔직히 게임 유저들은 코딩이랑은 1도 관련없음... 코딩은 커녕 버그와 핵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판치는 판국에... 그러나 개발자 입장이라면 또 다름. 게임 개발자들은 어지간한 수학 머리가 없으면 개발을 시작조차 할 수 없으니까요. 3차원 좌표에 오브젝트를 구현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10년차 개발자입니다.... 어쩌다 보니 이런 시대도 오네... 하고 신기해하며 영상 보았는데요. 물론 영상 보기 전에도 이미 코딩을 초등학생부터 배운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듣기만 해봤지 이렇게 직접 내용을 들여다본건 처음입니다.. 한편으론 미래의 우리나라 개발자의 수준이 기대가 되며 또 한편으로는 걱정이 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란 교육에 관심이 많고 부모님의 기대 또한 높습니다. 그리고 1등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는 식의 마인드도 팽배하구요... 흔히, 코더들은 그렇게 말합니다. 코딩은 누구나 학원 다니면 배울 수 있으니, 코딩과 함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다른 무언가를 전공으로 삼고 코딩은 나중에 배워서 더 대단한걸 해보라고. 근데 사실 전 반대로 코딩도 어느정도의 재능과 감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흥미도도 중요하구요... 그래서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배우지 말라는것은 아닙니다. 분명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실습하면서 사고력이 느는건 사실이니까요. 말이 너무 길었는데 말주변이없어 바로 결론을 말하자면, 코딩을 놀이처럼 취미처럼 배우면 정말 이세상 무엇보다 재밌는것이 될 수도 있지만 이것이 학업이 되고 성적이되고 점수로 평가를 해버리게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생각합니다...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였지만 당시 기억을 떠올려보면 적성에 맞지 않아하는 학생들을 많이 봤습니다. 특히 그런친구들은 코딩이 주 수업 내용인 과목을 듣는것을 죽기보다 싫어했죠...(컴퓨터 공학과 학생임에도 불구하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컴공을 졸업하고 개발자가 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절반이상이 개발자의 길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저는 미래의 아이들이 코딩이란 것을 억지로 배우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우리나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것이... 아이들이 재미삼아 만든 게임을 올리는 사이트에 게임을 올릴때 해야하는 등록절차를 매우 복잡하고 어른인 제가 하기에도 귀찮고 어렵도록 만들어놨고 취미삼아 올린 게임에 게임등록비나 수수료까지 과금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게임이 질병화까지 되어있습니다... 글로벌시대에 맞춰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진정 코딩을 가르쳐주고 싶다면 그들이 가장 재밌어하고 좋아하는 게임에 대한 규제도 분명 완화시켜야 합니다.
@@전다은jde 솔직히 그리고 엔트리에서 뭘 만드는게 거의 불가능임. 빌드기능도 없고. 근데 알고리즘가르친다하기에는 그전에 알고리즘을 따로 배움;; 차라리 파이썬을 배우는게 더 나을지도 모름. 솔직히 그거 알고리즘이랑 기초는 엔트리로 배울 수도 있는데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내용이 _개같음_... 아니 프로그래밍이 아무리 외우는거여도 그거 외우는거 편리하자고 만든게 엔트리라 생각함. 근데 엔트리로 수업을 할거면 왜 외우게함? 원리를 가르쳐줘야지. 물론 외워야 하는게 없는건아니고 직접적으로 외우라고 나와있는건 아니지만 내가볼때 걍 외우라는 것 같음.
코딩은 단순히 경험만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여기서 중점을 둬야하는 것은 창의력입니다. 창의력은 알고리즘을 배워야합니다. 데이터시대에는 알고리즘이 필수에요. 여기서 코딩은 아주 부수적인 부분입니다. 창의력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알고리즘을 배워야합니다. -지나가는 IT학생-
혹시 조언해주실수 있나요? 중1인데 Java 와 알고리즘 끝냈고 my sql, array, oop 등도 했고 , 파이톤 베이직 끝냈고, 요즘 2달 프로젝트로 웹사이트/ 안드로이드 앱 만들고 있는데, 그 다음 과정을 어디에 초점 맞춰야 될지 모르겠어서요? 바로 Ai 머신 러닝이나 data base 쪽으로 가는게 나을지 방향이 안잡혀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viviennelee5427 이미 저보다 더 많이 접하신것같은데, 저는 단지 대학교 과정에서의 부분만 완료한 상태이고, 전공은 더 이상 코딩하고 맞지 않은 쪽으로 진로를 정하고 대학원에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데에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경험한 바로는 "무엇을 이루고 싶는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기가 하고자하는 곳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그 부분을 공부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싶네요. 이미 기본적인 코딩실력은 갖추신것같습니다. 이를 통해, 무엇을 하고싶은지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하고 계시는 어플쪽으로 계속 심층적으로 가고 싶으신것인지 아니면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너무 넓은 분야이기 때문에 특정 분야로 더 경험해보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data base를 한다고 해서, 이를 통해 본인이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아는게 조금더 도움되지 않을까싶네요.
@@viviennelee5427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기초를 탄탄히 잡는게 좋을 것 같다입니다. 물론 얕게 먼저 배우고 핏이 맞는 영역을 깊게파도 될만큼 일찍 시작하셨어요. 근데 java와 알고리즘을 "끝냈다"라는 말은 이해가 안되네요. Java는 역사가 깁니다. 그만큼 엄청 많은 프레임워크가있고, 파생된 언어들도 여럿 존재합니다. Java를 끝냈다... 라는 말보다는 Java를 어느정도 활용한다가 좋을 것 같구요, Java를 이해하고있다면 Jvm의 구조와같은 세세한 부분도 다 이해하고 계산건가요?
오오 맞습니다 왁끼님~!!! 완전 동의합니다 프로그래밍이 무엇인지 핵심을 파악하고 단순 코더보다는 프로그래머로써 더 멀리는 프로그램 아키텍쳐로!!! 왁끼님!! 쉽게 배우는 코딩, 특히 지금같이 집에 있는 시기에는 홈코딩이 대세지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kORD1726Btw.html 코딩학원장이 직접 만든 B급편집 ㅂㅁ강의 파이썬으로 코딩 기초 개념 알아보기!! 앞으로도 시리즈로 계속 올라옵니다 ^^
미친거 같네요. C언어나 파이썬도 계속 변하는데. 한 10년 지나면 STL이 추가되거나 더 쉬운 기능들이 많이 나와서 별 쓸모도 없을텐데... 프로그램을 할거면 사고력과 창의력이 더 중요합니다. 코딩은 말 그대로 기초 1달 배우면 어느정도 할 수 있어요. 동영상에서 나오는 것 처럼 기능 가져다 쓰고 그건 할 수 있지요. 영상처리만 봐도 10년 20년 사이에 opencv 같은 필수적인 오픈소스도 많이 생기고 해서 접근성이 쉬워졌죠. C++은 11버전에서 STL에서 find, sort 등 여러가지 알고리즘을 제공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전부 다 공학자가 될 필요는 없고, 최소한의 공학적 의사소통만 할 수 있을 정도만 한다고 하면 정말 1달만 배워도 개념만 잡으면 충분해요. 그걸 놓고 애들 안그래도 힘든데 줄세우기에 코딩까지 더 넣는건 좀 많이 끔찍하네요. 코딩이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닌데 20년... 아니 10년만 지나도 구닥다리가 될걸 놓고 애들 성적주는데에 써먹겠다니 참... 교육은 백년지대계 아닙니까 대체.
@@느릿느릿달팽 네 압니다. 스케치북이나 그런걸로 배우겠죠. 근데 영상에서는 C언어를 이야기로 들면서 오픈소스나 그런걸 선보이니 좀 난감하더라고요. 그리고 교육용 코딩이라도 코딩교육 자체가 무의미한 부분은 있습니다. 최근에 대두되기 시작한 파이썬의 경우도 그렇고, 슬슬 뜨기 시작하는 Go언어처럼 아예 기존 코딩과 궤를 달리하는 컴퓨터 언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각종 언어의 특색과 장점을 살려서 코딩하지 않으면 이미 그건 현업에서 쓸 수 없는 코드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교육 역시 쓸 만한 수준으로 코딩을 하려면 어떤 언어를 잡고 코딩을 가르쳐야겠죠. 그리고 간접적으로라도 특성화 교육을 하는 순간 10년 후에 이걸 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당연히 들지 않을까요? 지금 C언어만 해도 매년마다 업데이트 되고있는데. 아니면 아무 의미없이 겉핥기 식으로만 배울텐데 그럴거면 정말로 애들 줄세우기 위한 방책으로 코딩교육 넣은거 빼면 아무 의미 없는 교육이 되겠죠.
@@whiteB_ 네. 그런 세부적인 사항이 늘어갈수록 지금 배우는 코딩에 대한 지식은 쓸모없어지겠죠. 프로그램 언어도 바뀌니까요. 저도 중학교때 코딩 배우고 대학때 C++11을 보면서 참 난감했습니다. 배웠던 것들이 점점 쉬워지고 간단해지고, 어렵게 구현했던 것들이 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되었죠. 최근에 뜨고있는 Go언어는 말할것도 없고요. scanf에서 scanf_s가 추가된 것 처럼 세부적인 사항이 변하기는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제공해주는 라이브러리가 쉬워지고, 오픈소스는 더 많이 나올겁니다. 중학교 시절 수백줄을 자유자재로 짠다고 해도 현업까지 계속 공부하고 노력해야 실력을 유지할 수 있겠죠. 차라리 그거보다는 문제에 접근하는 사고력, 창의력을 길러주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댓글을 달아보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동의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냥 교육은 백년지 대계인데 당장 5년 후 정도만 바라보고 애들 줄 세우는데에 전념하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STL같은 라이브러리 제공해주는거야 프로그래머들의 편의를 위해서 계속 추가되고 오픈소스들도 당연히 더 편하고 멋진게 나오겠죠. 학생들 사고력 기르려면 라이브러리 쓰지않고 C++로 자료구조, 알고리즘 구현하는게 낫죠. 그 이후에 라이브러리 접하면 고맙죠 뭐. 와 이런거 이미 다 있고 가져다쓰면되는구나 하면서ㅎ 수학도 그렇잖아요. 덧셈 뺄셈 계산기가 다해주지만 다음단계 이해를 위해 해봐야하죠. 코딩도 날 것 그대로 처음부터 부딪혀보는 그 자체로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말로만 알고리즘 백날 수업해봐야 코드로 직접 한 번 짜보는 것만 못하다 생각합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 하잖아요? 성취감도 직접 코딩해서 정답나왔을 때가 훨씬 높을거구요ㅎ
한국인 특성, 한국산업 특징 대로 눈깔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 만 중요시하네요, 중요한건 코딩이 아니라 로직인데,... 관련업계인들하고 말해보면 말에 생각에 로직이 있는 사람을 거의 못 봤네요. 이런 분들이 코딩을 하고 있으니까 이 난리가 나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lambsbaaing 저는 매너가 있는데 본인은 개념이 없으시네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당신같은 사람들의 비위는 맞출 수 없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경우 매너는 당신같은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항목이 아니니 앞으로 우물에서 물을 기르 듯 상황이 맞는 곳에서 갈구 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목이 칼칼하다고 해서 대장간에서 물 안준다고해서 매너없다 라고 하면 안된다는 소립니다.
@@ing2811 혹시 지금은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ㅎ 혹시나 아직 궁금하실까봐 지나가는 컴공출신으로서...도움이 될까하여... 컴퓨터가 난수를 발생시킬때는 시간을 주로 사용한다고합니다. 시간은 계속 변하니까요. 시간 값을 소스로 사용해서 어떤 알고리즘에 따라 난수를 만드는 것이죠.
문과출신 시니어 프로그래머 입니다. 코딩은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그거 수학이나 영어잘해야 하는거 아니냐? 하면서 어려워 하시는 분들 있는데 물론 둘다 잘하면 좋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코딩은 문제해결능력+흥미 이 두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딩은 이런거예요 문제 :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으시오 답 : 냉장고 문을 열고 코끼리를 넣고 냉장고 문을 닫는다 냉장고 문을 열고 닫는 과정에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여러분의 자유구요 이게 코딩입니다. c언어 jsp php js 루비 이런건 도구에 불과해요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외울 필요 없습니다. 게임처럼 흥미만 가지면 누구나 할수있는 분야입니다.
수학도 수학이고, 코딩도 코딩인데 개인적으로 일단 영어 교육부터 바꿔서 전국민이 영어라도 잘 할 수 있게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유럽이나 미국보면 학생 때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수학 못해도 결국 엔지니어링, 사이언스 분야에서 우리나라보다 훨씬 앞서나갑니다. 유럽, 미국, 캐나다등 서로끼리는 영어로 서로 소통하기도 쉽고, 거의 모든 고급 정보는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영어를 할 줄 모르는 국가는 거의 경쟁이 안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수학이나 코딩은 정말 개인적으로 관심있고 좋아하는 애들이 할 수 있도록 좀 자유롭게 풀어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무가 아닌 정말 좋아서 시작한 아이들이 결국 거물이 되는 겁니다. 이게 중요한게 평균만 보면 한국이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보다 훨씬 수학, 과학 등을 잘하지만 결국 그 학생들이 대학을 가고, 대학원을 가면 TOP 학생들끼리 붙여놓으면 한국이 훨씬 뒤떨어집니다. 의무로 시작한 것과 좋아서 시작한 것의 차이입니다.
맞습니다 사람이 기계가 아니니까요!! 오히려 인공지능이 많은일을 하는 사회가 되어가면 사람들이 가진 기계와는 다른 인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중요성이 더 증대되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kORD1726Btw.html 특히나 지금같이 집에 많이 있어야되는 시기에는 홈코딩이 대세!! 코딩학원장이 직접 만든 파이썬으로 코딩 기초 개념 알아보기!! 앞으로도 시리즈로 계속 올라옵니다 ^^
현실: 영어 잘하면 길이 열리는데, 영어를 하고자 마음먹고 실행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방안: 남들 놀 때 영어공부를 한다. 그러나, 한국이 좋고 국내에서 도란도란 가정환경꾸리는게 행복의 기준일수도 있다. 외국나가서 현지 문화와 음식과 생활 방식등을 완벽하게 익히고 현지인들과 어울려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에너지와 용기가 있는 사람이 외국에 나가는 걸 추천한다. 외지인은 어느나라든 환영받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중국을 보듯, 동남아를 보듯이. 영어를 다루는 더 좋은 선진국은 우리를 낮게 볼 수도 있다는 것.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고 적당한 연봉에 자신 능력치에 맞는 대우정도만 받으며 살기엔 자국이 좋다. 대우를 더 받고싶다면 남들보다 노력해야하고 더 계발해야한다. 결론: 유투브 볼 시간에 자기계발 하면 적어도 같은 분야에선 더 뛰어난 인재로 성장할 디딤돌이 될 수 있다. 뭐든 노력하면 그에 맞는 대가는 따라오기 마련. 그러나 노력하지 않고 대가만 바라믄 경우가 많고 노력에 따라 대가가 오지 않았다고 비관하는 경우도 있으나 결론적으로 노력하는 극소수는 어떻게든지 잘 살아나가고 삶을 잘 헤쳐나갈 수 있다. 중도에 하차하지말고 자신의 직업에 사랑을 갖고 계발하능것이 중요하다.
교육현장에서 코딩교육을 하는 이유는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을 하며 순차적이고 논리적인 사고에 익숙해지고, 이와 함께 컴퓨터의 소프트웨어가 작동하는 기본 방식을 이해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전문적인 프로그래머가 되기를 바라는게 아닙니다.마치 학교에서 음악, 미술 가르치는게 전문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 가르친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그 중에 간혹 정말 전문인이 나오는 것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코딩도 마찬가지고요.
댓글들을 보니 코딩이 어렵다고만 하시는데 물론 코딩은 깊게 원리를 배우면 어려운데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만든다는 측면에서 봤을때는 직접 모든것을 만든다기보다는 사실 이미 만들어진 것을 가져다가 쓰는 것이 많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언어능력과 이것들을 가져다가 쓸 수 있는 조합 능력만 키운다면 생각보다 훨씬 더 쉽게 만들고 싶은 뭐든 만들 수 있습니다!
@@성이름-d3w2i 해주신 말씀이 맞습니다. 효율적인 관리가 하고싶다면, 운영체제는 어떻게 동작하여 커널과 어떻게 상호작용 하는지, dbms에서 자료관리는 어떤 형태로 이루어지는지, 우리가 쓴 명령어로 cpu는 어떤 instruction을 수행하며, 이때 cache의 상태는 어떠한지까지 다 알아야 합니다. 저도 전공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비전공자가 의무교육으로 배워야하는 코딩의 범위에서는 고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냐도 중요하지만, 비효율적이더라도 일단 관리를 할 수 있냐도 적어도 비전공자에게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나가는 그냥 고등학생입니다.스크래치나 엔트리 등으로 간단하게 알고리즘을 배우는 건 나름 괜찮아보이지만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영상에서 나온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르친다? 그건 좀 무리같습니다. 그냥 학원을 하나씩 더 다녀야 한다는 짐을 안겨줄 거라고 생각합니다.코딩을 기반으로 하는 직업이 연봉이 높다? 그건 코딩을 해서가 아니라 프로그래밍을 해서겠죠. 코딩만 하는 직업은 그냥 땔감처럼 소모품일 뿐입니다. 그냥 그럴 바에는 현재 관심 많은 사람들을 좀 더 챙겨주세요. 게임 개발 하다가 IT업계 직업 가지시는 분들 진짜 엄청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환경을 조금이라도 더 개선해주는 건 어떨까요. 또 고등학교에 가서 국영수 공부 하느라 성적 제대로 챙기려면 코딩이고 뭐고 거의 못합니다. 그러다가 입시가 끝나고 대학교에 가면 취업이 코앞이죠. 이런 환경을 개선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대학생 때 배울 걸 초등, 중등, 고등학생 떄 하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몇 배는 많은 경험과 능력을 가지게 될 겁니다.
중1부터 KOI 준비5년해서 수상2번과 IOI상비군까지 준비하면서 많은걸보고 느꼈다. 비록 내신과 수능의 벽에 막혀 더 높은곳을 위해 반수중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코딩에 너무 이상적인 면모만 보는거같아 참고 겸 댓을 남깁니다. 1. 코딩은 결국 수학이 좌우한다. 우리가 컴퓨터 과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결국 수리 논리학을 공부한다는 것과 같다. 중1때 처음 올리피아드 학원에 갔을 때 나도 나름 수학에 자신이 있었지만 초5가 나한테 수학과 행렬로 훈수두고 엔탈피도 잘 모르냐며 뭐라했던게 아직도 충격이다. 대부분 Problem Solving 실력을 높이 쌓은 아이들의 공통점은 수학적으로도 뒤쳐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리는 코딩의 겉면만 보고 와 멋지다, 저렇게 영어로 막 쓰는거 저건 어케하는거지? 이러지만.. 실제론 언어 배우는건 위에서 말했다시피 초등학생도 다한다. 대학생되면 3일~1주일만에 자바라는 '언어'는 다 배울 수 있다. 껍데기는 다 배운다는 소리다. 수학적으로 문제풀이를 모델링하는 그 사고력이 머릿속에서 일어나질 않으면 언어는 그저 겉멋 그 이상도 안된다. 시간복잡도 계산을 못하면 PS를 잘 하긴 불가능에 가깝고, 수학적 직관력이 모든걸 해결해주진 않지만 적어도 무시할 수 없는 막강한 실력이다. 내가 보고 자란 국대 선배들과 괴물같은 선수들 모두 이 직관력이 어마무시하다. 그러니 지금 개발자 되면 뭐 다 데려간다느니.. 그딴 ㅂㅅ같은걸 믿고, 수학과 자연계열 빠지기 싫어서 컴공온 애들이 다 빠지거나 취업못하는게.. 논리학을 배우는 과목인데 지 컴퓨터 잘 안다고 와서 다 처발리거나, 적성에 안맞는다는 사람들은 그 논리학에 흥미가 없는거지. 머리가 깨지기 일수니 좋아하고 자발적이지 않으면 절대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 없다. 정말 높은 자리가 아니면 기업은 데려가지않아. 왜? 어중간하게 하는 애들은 널리고 널렸거든. 그 대부분이 다 자발적으로, 좋아서, 하루종일 4년간 코딩만한 애들이 몇명이나 되겠나? 벽에 다 가로막힌거지. 할 말은 너무 많지만 뭐부터 설명해야될지를 모르겠네. 2. 코딩? 비교과? 그거 다 기본 성적 좋아야지 우리나라에서도 써먹는거다. 다시 말해 내신 잘 챙기고 아님 정시로 대학가기 어느정도 자신있는.. 그런거 아니면 하지 말란 소리다. 지금의 내 케이스다. 정보올림피아드는 문제를 볼때마다 매년 하찮아지는데 컷은 점점 내려가는걸 봐. 기본 수학도 1도 못하는 머저리들이 올림피아드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그 예선에서 우수수 떨어지잖아. 다시말하지만, 기본이 안되면 응용은 못한다. 밑바닥부터 잘하는 애들이 마지막까지 탑을 잘 쌓는거고, 대학을 낮은곳을 가도 인서울정도면 다 비슷하게 가르쳐. 난이도를 배제하면.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동아리, 인맥, 교수진 라인, 주위 애들의 마인드와 정신 연령 등이 정말 대학가면 중요해진다. 생각보다 인서울의 중위권 학교까지도 막상 가보면 '씁... 여기도 정시 2는되야 오는 학교인데,, 저 바보들은 수시로 왔나? 왜이리 바보들이 많지?' 이 소리가 ㅈㄴ나온다. 진심이다. 그리고.. 기업들이 대학교를 안보고 뽑는다 하지만, 나중에 취업할때도 고학력자들이 도움을 얻을 기회가 많이 있는것도 다 사실이고. 기업들은 대학교를 안보고 뽑아도 '어? 뽑고보니 다 서카포연고네?' 이런다고. 근데 이게 진짜야. 정말 실력차가 난다는 소리야. 애들의 마인드가. 낮은 학교로 가서 엄청나게 노력하고 라인 잘타서 외국으로 넘어가 잘되서 대박터트리자는 아주 희박한 사실이 있을때도 있지만, 그게 자신일거라 단정짓지도 생각도하지마. 거기까지 가기엔 학교의 분위기, 팀워크, 조력자 등 이런게 다 맞아 떨어져야 되는거지. 결론적으로 공부나 잘 하라고 코딩좀 어디서 배워서 겉멋민 들지 말고. 3. 1에서도 말한 내용이지만, 아이들 어렸을때부터 코딩시키지마라. 그게 교육이냐? 나는 그저 외국애들 따라하는거보고 교육 흐름 복붙한거같은데? 고등학교에서도 코딩한답시고 가르치는 사람이 정보시간에 수학과, 물리학과 나온 사람이 태반이고, 영, 특목고나 자사고아니면 선생들도 잘 몰라. 그러니 정보시간에 컴퓨터실에서 애들이 게임이나 하지. 제발 수학공부랑 다른 기타공부부터 시키고, 자신이 학교에서 내신 2초반 혹은 원하는 대학이 좀 낮다 싶으면 그 커트라인에 맞기가 간당할때 쓰는게 비교과지, 비교과가 내신을 대체하긴 거의 희박해. 정말 특별한게 아니면. 비교과 다들 개판으로 잘 쓰더만. 제발 기초 공부부터 하자. 4. 그럼 어떻게 이 교육 흐름을 따라가야되냐고? 무시해, 어쩔 수 없고 그게 역량의 한계야. 흐름에 맞출려 하지말고 자신이 자신있는 분야를 진로를 잘 택해서 지조있게해. 단, 예외가 하나 있다면 코딩을 정말 미치도록 좋아해서 게임 이딴거 다 안하고 잠도 못잘정도로 막... 코딩할때 분하고 미치겠는데 한 10시간 공들여서 문제 하나 풀고 그렇게 막... 꾸역꾸역 해내면서 좋아하는걸 자기가 정말 느낀다면 그땐 정말 해도 되고, 제발 해줘. 그렇게 쌓아서 제발 올림피아드같은 큰 물에서 경험도 해봐야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거다. 다만 내신 혹은 정시성적은 늘 유의해야하고 5. 대학안가고 난 코당 잘하고 노력해서 하루 16시간 넘게 코딩하고... 다 극복해내서 최고가 될거야! -----> 대학에서 배우는 내용을 안배우고 더 깊게 실용화가 가능할정도로 코딩을 할 수 있을까? 절대 불가. 수학도 못하는데? 대학을 안가고 자기혼자 내용을 찾아서 하려하면 그만큼 찾는시간도 많이들고 양도 정말 방대하다. 말도하지마. 정말 프로그래밍을 전문적으로 하고싶다면, 대학을 가는게 맞아. 적어도 천재는 노력하는 자들이고, 그리 쉽게 나오지도 않아. 그걸 자신이 될 수 있다라고 자만하지 말자. 하고싶은 얘기는 많지만,, 많은 학부모들이 뭣도 모르고 교육적인 내용 주고받는 경우 정말 많다. 제발 근본에 충실하고, 배우고자 하는게 뭔지를 정확히 파악하며, 흐름에만 따라갈려 하지마라. 수능때까지의 이 나라 교육은 그냥 절망이야. 개혁도 못해. 고위직의 사람들이 너무 사교육을 포함해서 너무 많이 발을 담그고있어. 이젠 빨리 벗어나는게 답이다. 이런 코딩교육내용만 보고 관심있어서 눈 초롱초롱해지지 마라. 현실은 절망적이다. 국대애들 중 의대스펙 쌓을려고 올림피아드 준비하는 애들도 적지않다. 그런 애들도 넘치고 넘쳤어. 제발 이런 희망적인 영상만 보고 낙관적으로 판단할게 아닌 내가 가야할 길을 정확히 바로 잡고 서는게 중요한거다. 이런 프로그램 제발 안만들었음 좋겠다. 사기치는 새1끼들과 학원들이 얼마나 많은데 진짜... 뭣모르는 학부모들은 돈만 날리고 ㅋㅋㅋ 어휴... 컴퓨터 공학은 수리 논리학이기에 컴퓨터 언어인 껍데기만 보면 안되는거고, 절대 쉽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물론 서카포는 넘사고 연고서성한만 가보더라도 넘사는 늘 있다. 대학교를 가면 정말 천재적인 애들이 많은데, 그런거 기 쫄리지 마라. 노력만 하면 4년 안에 판이 180도 뒤집어진다. 결론적으론 차후의 노력이 중요한거라고. 진로를 잘 정하고, 수학의 베이스가 흔들리지 말아야하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지를 점검하자. 대치동 교육을 못받는다 해서 한심해 하지마라. 대치동은 사실 투자대비 결과가 낮은편이야. 안할놈들은 안한다는 소리야. 노력은 선천적 능력이 딸려도 극복 다 가능해 진심. 그리고 그 노력은 대학가서 하자고
@@강산-e7o 요즘은 다 코딩해야한다던 그 흐름때문에 높은 자리에 설 수 없는겁니다. 흐름에 따라가는게 아닌 주도적인 목표의식이 있어야하며, 그 기반은 타고난 기질 or 흥미 둘 뿐 입니다. 의대나 해외대학 스펙을 쌓는목표로 코딩을 하지만, 수학을 잘하니 PS도 잘하는 애들 or 자신이 코딩에 관심있어 미치도록.. 밤새도록 중독자처럼 하는 애들 이 둘뿐이 잘할수 밖에 없는 애들이란 겁니다. 재밌는것도 결국 깊이들어가보면 늘 벽에막히고 어렵죠. 거기에 흥미를 잃고 다 무너지는겁니다. 코딩을 안한다는건 별거아닙니다. 앞으로 모든 시스템은 코딩없인 안엮인 일이 없을 정도지만, 진로가 있으시다면.. 그리고 확실한 미래 계획이 구축되어있다면 그걸 자신을 믿고 끝까지 정점을 찍어보세요. 어느 한 분야에 정점을 달해봐야 다른 분야에도 눈길이 가는겁니다. 한 우물만 파세요. 대치동엔 많은 아이들이 코딩수업을 받죠. 아주 개나소나 받습니다. 1000개중 998개는 뻥튀기에 가까운데 말이죠. 허나 결과치는 이를 반박해줍니다. CMS수학 사업에 코딩을 더하니 얼마나 머리좋은애들이 결과치도 잘나오겠습니까.. 그게 우리의 눈길을 자꾸 유혹하는겁니다. 나는 세계적으로 정점을 찍는 두 선생님에게 코딩을 배우며 자라왔습니다. 그 두 선생님의 스타일은 정반대였지만, 자라온 과정과 강조하는 바는 일치합니다. 재능이 없다면 성실함은 갖춰져 있는가? 코딩은 우리나라에선 '사업'입니다. 교육이 주된 목표로 이루어진 대상이 아니라. 아주 좋은 예시로 비트코인 같은 사업입니다. 아주 위태롭죠. 그리고 사기꾼들이 말을 살랑살랑 유혹해서 사람모으고 쏙 자기혼자 빠지는... 코딩은 논리학이라 했죠. 사교육에 의존해온 애들이 과연 그걸 재밌어할까요? 제가 한 말들은 다 흩어져있지만 결국 같은말을 되풀이한다는걸 느끼실겁니다. 주위에서 말하는 그 흐름, 다 허수입니다. 만약, 코딩을 정말 좋아하는 애를 만나거나, 이 분야에 정점을 찍으신 분들을 만나서 몇마디 나눠보거나 행동을 관찰해보면 분명 바로 느끼실겁니다. '아, 이 사람은 정말 생각하는걸, 고민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자신의 깊은 생각을 끄집어 내는데 미쳐있는 놈이구나.' 주위 학부모 허풍들, 산업혁명 개지랄 헛소리 등 싹다 거르십시오. 결국 코딩이 아니더라도 10년후 미래는 어찌될지 모르는겁니다. 테크닉이 많은 비율을 차지함은 분명하겠지만, 정점에 찍은 자들은 사회흐름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자기 아이들이 막연히 코딩을 좋아하는듯 해서 좀 배우면 천재다, 뭐 나중에 삼성전자? SDS? 구글? 정보보안전문가? 허 참. 자신의 아이들의 역량을 부모가 잘 모르는거죠. 아이들이 코딩보다 게임과 유튜브를 좋아하고, 성실도는 떨어지며, 생각하는거에 지쳐하고, 코드를 베끼기에 일수라면. 절대 그 아이의 길은 이 분야는 아닐겁니다. 연관된 다른 길이거나, 혹은 정반대일수도 있죠. 나는 제 선생님께 배운 천재의 정의를 무한히 노력할 능력을 가진 자 라고 배웠습니다. 게임과 유튜브의 시스템에 흥미로워하고, 알고리즘 명칭만 알게아닌 그 알고리즘의 정의를 찾아보려하고, 내가 대갈통이 깨지지만 20시간을 걸려 단 10줄짜리 코드를 완성시켜 judge 사이트에 넣어 문제를 풀어보기도 하고, 직접 구글에 물어보며 찾아다니고, 해석이 안되니 영어를 번역해보고, 나와 한번 대결해볼 상대를 찾아 상대 코드의 반례를 시도(hacking)해보는 그 일련의 과정에 대한 희열과 만족감을 느끼는... 이게 자기주도죠. 결론적으로, 자기주도적 진로와 삶을 찾으란 소립니다. 사실 코딩하는 사람들은 다 변태같죠. 그런거에요 자기일이 좋고 추구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교육은 강압적인 자기주도로 형성이 되어집니다. 그러니 점점 인내의 벽을 허무는 아이들이 게임과 자극적인 것에만 몰두하거나, 혹은 그 강압에 매몰되거나. 자신이 정말 배우고 싶은게 뭔지 찾으세요. 그걸 찾아도 안시켜주는게 이 병신같은 나라지만, 그 산을 넘는것도 이 사회에 대한 하나의 반항이자 경험과 극복계기가 될겁니다. 그냥 한이 쌓인게 많아서 써본건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방대한 능력을 갖고있어도 표출하지못하는 상태라 아직도 반항중인 셈이죠. 화이팅하시길
@@mold_null6396 초라한 질문에 너무 좋은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인사이트를 가지고 계신것 같아 부럽습니다. 그만큼 많은 노력을 하셨다는 것도 느껴집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른글에서도 꼭 마주치고 싶습니다! ( 어렵겠지만;;) N hj님도 화이팅입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저거 잘해봐야 좋은거 눈곱만큼도 없어요. 저렴하고 값싼 IT노예 양산하고 싶은가보죠? 우리나라에서는 IT인력은 당연히 외주 쓰는 게 기본입니다. 어디든 큰 기업 가면 개발자가 없는 곳이 없지만 죄다 외주에요. 카드회사건 보험회사건 IT인력이 꼭 필요하지만 고용은 안해요. 철저히 을의 위치에 놓고 야근만 존나게 시킵니다. 자신의 아이가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저커버그가 될 거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천만의 말씀... 국내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이고, 당신의 아이는 구로디지털 단지의 꺼지지 않는 등대가 될 것입니다. 당신이 꼭 동네 쓰레기를 치워야 합니까? 아닙니다. 세금을 내면 다른 누군가가 치워줍니다. 마찬가지에요. 당신의 아이가 프로그래머가 될 이유가 없습니다. 프로그래머를 부릴 수 있으면 되지요. 공무원 중에 코딩하는 사람 보셨나요? 그렇습니다. 공무원은 코딩 안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코딩은 아랫 것들이나 하는 겁니다. IT업계의 현실이 바뀌지 않는 한, 신경 끄시는게 좋습니다. 당신의 아이를 노예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말이지요. 현업 개발자로, 비정규직 노동자로 살아가는 한 평범한 개발자가 진심을 담아 충고합니다.
시리얼에 우유말기 코딩 1. 시리얼이 든 봉지가 든 상자와, 우유가 든 우유팩, 비어있고 깨끗하게 씻긴 넓고 깊은 보울 형태의 그릇, 그리고 만들고 먹을 사람을 준비한다. 물론 먹을 밥상도. 2. 사람이 밥상 앞에 앉는다. 만약 낮은 테이블식이라면, 밥상 앞에 20~30cm 가량 떨어져 앉고 의자에 앉는 높은 테이블이라면, 의자를 밥상에서 20~30cm 떨어지게 설치하고 등받이가 있다면 밥상에서 등받이가 멀어지도록 세팅한 뒤에 밥상의 중심을 바라보도록 앉는다. 그리고 몸의 중심으로부터 밥상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을 향해 방향을 고쳐앉는다. 3. 그릇에 묻어있는 것이 없는지 깨끗이 비어있는지 확인한 후에, 만약 무언가 묻어있거나 들어있다면 비우고 그릇을 깨끗하게 씻은 후 깨끗한 마른 행주가 있다면 닦는다. 시리얼을 먼저 부을지 우유를 먼저 부을지 판단한다. 시리얼을 먼저 붓는다면 살짝 더 눅눅하며 우유가 전체적으로 스며들지만, 우유를 먼저 붓는다면 바삭바삭한 시리얼을 먹을 수 있는 대신에 우유가 전체적으로 스며들지 않는다. 시리얼을 먼저 붓는 경우, 4번으로 가면 된다. 4. 시리얼을 부을 양을 설정한다. 그릇의 높이의 1/3~2/3에 해당하는 양을 설정하고, 해당 양만큼 시리얼이 그릇에 부어지도록 위치를 잡는다. 시리얼이 든 봉지를 상자의 입구를 뜯어서 꺼낸 뒤에, 시리얼의 봉지의 입구를 오픈한다. 이때 입구의 모양에 따라 붓는 방향과 각도 등을 다르게 설정해주어야 한다. 추천하는 오픈 방법은 가위가 있다면 가위로 입구의 한쪽 구석을 15cm가량 떨어진 곳부터 45도 방향으로 가까운 구석을 향해 자르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비교적 낮은 기울임으로 시리얼을 부을 수 있다. 5. 그릇의 z축 윗방향(지구의 중심에서 멀어지는 방향)에 시리얼 봉지를 입구가 위를 향하도록 세워서 놓고, 살짝 사람의 방향으로 10cm정도 당긴 뒤에, 시리얼 봉지의 열린 입구가 그릇의 중심에 향하도록 매우 천천히(10도/초) pitch회전으로 90도 이상 135도 이하로 기울인다. tick event로 매 초마다 그릇 위의 시리얼 양을 체크해 아까 해당했던 범위에 있는지 체크하고 해당 영역 보다 모자란다면 더 붓고(해당상태 유지), 해당 영역 이상이라면 시리얼 봉지의 각도를 초기상태로 천천히 되돌린다.(대략 15도/초) 해당 영역을 넘었다면, 빠른 속도로 초기화한다. (대략 45도/초) 위치도 상자 안으로 초기 상태로 되돌린다. 6. 우유가 든 우유팩도 입구를 알맞게 개봉하여야 한다. 우유팩을 역시 시리얼 봉지와 같이 4~5번의 과정을 반복한다. 4~5번을 알맞게 모듈로 작성하였다면 시리얼을 우유로, 시리얼 봉지를 우유팩으로 치환하여 비슷한 시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시리얼 봉지를 삼각형으로 자른 이유도 여기에 있음) 7. 우유를 먼저 하기로 선택한 경우 6번과 4,5번의 순서를 바꾸어 시행한다. 8. 완성
나중에 인공지능 활성화 되면 저 코딩이라는것도 하지않을거임. 그 이전까지는 코딩이 확실히 필요하긴 함. 그리고 코딩을 무조건 잘하게 되는것보다는 코딩은 하나의 도구로 인식해야합니다. 테트리스 게임을 만드는것을 목표로 코딩을 배운다. 자동으로 식물을 길러주는 코드를 짜 본다. 이렇게 목표를 정하고 도구로 배우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코딩중에 문제가 생기면 구글이용해서 이거 왜 뜨는거임? 찾게 될겁니다... 그러니 생산적인 목표를 먼저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프로그래밍 중 저렇게 컴퓨터에게 직접 코드를 입력해주는 작업을 코딩이라고 합니다. 사실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단순히 열에 맞추어 글자를 집어넣는 작업인 코딩이 아니라 어떤 코드를 짜고 어떻게 작동할 지를 분석하며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만드는 모든 작업인 프로그래밍이어야 할 것입니다. 프로그래머는 기계가 대체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상상력을 막을 순 없으니까요. 그러나, 그저 입력만 하는 코더는 충분히 대체할 수 있습니다. 아니, 이미 대체되고 있죠.
대학가서 처음으로 C , C++ 자바 파이썬을 배웠지만 항상 학기 끝나면 내 머리속에 남는건 Hello World 하나밖에 없었음.. 학기 지날때마다 내가 이걸 왜 배우고 있나 생각이 많이드는데 배우는건 입출력, 연산, 조건, 반복, 함수 이런거만 매 학기마다 배우고 있으니 흥미가 당연히 없었던거 ㅠㅠ 시간 지나고 막상 졸업해야하니 뭔가 하나 만들어야할 때가 와서 시작했을 때 그때서야 작업하면서 느끼는건 코딩으로 뭘 만들던지 구글링으로 정보를 얻고 내가 어떻게 코딩해서 이 작업이 돌아가게 할 것인지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계속 시도해보는 거였다는거.. 코딩이 과목이 되서 어떻게 가르킬지 모르겠지만 선생들도 가르킬 수 있는 건 기본영역일 수 밖에 없음 여러 널려있는 오픈소스를 이용할려면 그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불러와서 각 만들어진 메소드들 어떻게 쓸건지도 알아야하는데.. 그것도 제공하는 오픈소스마다 메소드 이름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알려면 영어도 기본적으로 뒷바침 되야함 전부 영어로 되있으니까요
당연히 필요하지만 우리나라 교육환경에서 코딩이 정말 대한민국의 영어 교육과 달리 정말 제대로 사용할수있는 교육이 가능할까요? 멀쩡히 컴퓨터를 전공하는 대학생들 마저도 대다수가 수준 이하의 실력을 가지고 전공과 상관없는 직업으로 빠지는게 일반적이었던것을 생각하면 단순히 과목하나 추가한다고 더 나아진 미래교육이 되는게 아니죠 교육과정 자체가 새롭게 정리될 필요가 있죠 실용성을 갖추고 과목하나가 독립적이지 않고 상호 연관된 교육 커리큘럼이 짜져서 단순히 암기가 교육의 목표가 아닌 이해와 실용적인 교육이 되어야겠죠
진짜 누가 제안한건진 몰라도 참 쓸데없는 과목이라고 생각됩니다 심하면 오히려 사교육을 더 부추기는 과목이되겠죠 프로그래밍 트렌드 자체가 거의 년주기로 바뀌는데 저런 코딩교육은 있으나마나 오히려 배우는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만 줄게 뻔합니다 프로그래밍의 산물이라 볼수있는 게임은 규제하고싶고 억지로라도 SW강대국이라고 내걸고는 싶으니 이런 되도않는 과목이 나온거같네요
제가 어렸을때 처음으로 알고리즘을 접했던건 스타 유즈맵 만들어보면서.. 그땐 몰랐지만 커서보니 그게 알고리즘이더라구요 ㅋㅋ 그땐 그거 만드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여름방학 내내 일어나면 저녁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만들었는데 이런것도 코딩을 쉽게 접할수 있는 방법중 하나인것 같네요.
코딩은 원래 지루하고 개발자는 힘든거다... 코딩을 무슨 게임하는 재미로 포장하냐.. 패턴 졸라 외워놓으면 검색할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코딩가능하니 외우는게 우선 유리하고 언어에 가까우니 왜 그런지 생각말고 그냥 공식 외우듯이 외우는게 이해하는데 빠르고, 알고리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서 수학 올림피아드 나가서 문제 풀 수준 안되는 90프로의 코더들은 무조건 남이 만들어놓은 알고리즘 외우는게 제일 돈 버는 길이다.... 맨날 공부 잘한 애들이 만든 알고리즘 외우거나 검색해서 가져다가 어케 적용할까 고민해야하고 버그잡고 고통과 산고 끝에 나온 산출물로 희열느끼고 다시 지옥으로 들어가는게 소프트웨어 개발자인데. ㅋㅋㅋ. 코더들이 멋있어 보이나? 미래세대의 3D 노동자야. 옛날에 삽-중장비-컴퓨터로 바뀐거 뿐이다. 진짜 소프트웨어 설계자(아키텍터)는 수학 과학 공부 졸라 잘한 상위 1프로가 똑같이 담당할거야. 코딩 10년 배운 95프로의 코더보다 학교 공부랑 수학올림피아드 입상하는 자들이 코딩 한달 배우고도 높은 연봉받는 고난이도 코딩이 가능하단다.... 95프로의 코더들은 그냥 남이 만들어놓은 패턴 알고리즘 이해하는대도 벅차니 주구장창 외워서 적용하는게 더 빨라.. 코딩 늦게 배워도 학교 수학 과학 잘한 애들이 나중에 훨씬 창의적으로 코딩 더 잘하는 현실은 아나? ㅋㅋㅋㅋㅋㅋ 금융 금감원 알고리즘 개발하는 것도 대학때까지 프로그램 경험도 못해본 수학과 출신들이 더 많어.. 프로그램도 더 빨리 배우더라.. 코딩코딩 하니까 대단한 걸로 아는데 아버지 세대에서 손으로 하다가 컴퓨터 엑셀 배워야 일 가능했던게 이제 코딩을 가미해야 일 처리가 가능해지는거라 미래의 SCV 3D일꾼이라도 되려면 배워야한다는거다.. 물리엔진? 수학자 과학자수준의 천재 코더들이 만들어놓은 시뮬레이션 엔진 응용해서 가져가 적용하는게 95프로 코더들 할 일이야.. 니들이 엔진 만들일 알고리즘 만들일 없어...
코딩 의무 교육 같은거 말고 대학처럼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을 갖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사람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코딩 의무 교육을 하게되면 어떤 아이는 즐겁겟지만 어떤 아이는 흥미를 잃고 그냥 그 시간을 허비할것 같네요.
한참 창의력이 풍부할 나이에 확실히 스스로의 꿈을 정하기도 전 초등학생 아이들을 어려서부터 환경을 통해 IT 업계 쪽으로 가도록 길을 만드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고등학교 떄부터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물론 요새 창의력 가지고 생활하는 아이가 몇이나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