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 공개수업가서 놀랐습니다 학교에선 연산만 가르쳐 주고 시험을 유형만 내더군요 이것도 좋다 1시간 내에 설명하고 바로 아이들에게 풀라는 겁니다 선행이 안되면 절대 할수 없는 정수와유리수 어이가 없어서 화가날 지경이였습니다 공교육은 무너진지 오래 되었어요 사교육 중요하단걸 공개수업이후로 알아서 저희 아이 사교육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사교육으로 인해 고통받는 학생들에 관한 영상이지만, 학생들이 보게 되면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만 생길 것 같습니다. 현재 과도한 사교육이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공부를 너무 스트레스로만 보여주는 시각말고, 왜 공부가 필요한 지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같이 방영해주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 초중고 나오고 미국 기계공학 나온사람인데 한국 교육 시스템은 개뻘짓 하는것임. 한국 중고등 수학교육은 문제 빨리 푸는 백정들만 만들뿐임. 수학선생들은 문제 푸는 트릭이 아니라 지금 배우는 수학이 왜 필요한지, 입체적으로 생각할수 있도록 교육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거 같음.
개인적으로 교육 시스템, 교육 과정의 문제라기보다는 부모의 문제가 제일 큰 듯.. 진짜 엄청나게 열심히 해서 수능도 만점 받을 수준으로 선행한게 아니라면 사실상 선행을 해봤자 이후에 고등학교에서의 공부량이 제일 중요함 선행을 저렇게 몇 년 씩이나 선행하는 게 진짜 정말로 아무 의미도 없음 그냥 부모의 잘못된 방향 설정과 욕심임.. 솔직히 교육과정 자체는 문제될 건 1도 없다 봄 대학교 전공 수준을 가르치는 것도 아닌데... 어떤 목표를 가진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교육일 수도 있음 공부에도 원래 다 의미가 있고 목표 의식이 있어야 하는 건데 부모가 어거지로 시키기만 하고 자녀(학생)들은 꼭두각시 마냥 시키는 대로 하기만 하니까 애들이 저렇게 자기가 하는 공부에 의미를 1도 찾지 못하겠는 식의 인터뷰를 하지.. 실제로 부모가 시키는 대로 공부만 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도 자기가 대학을 어떤 분야, 학과로 가야할지, 아니면 대학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뭘 하고 싶은지 알지도 못하는 애들이 많음.. 본인이 여러 경험을 해보고 자신의 진로, 적성을 갖고 목표 의식을 갖고 삶을 살아가는 게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하는데 부모 욕심대로 자녀가 본인 인생을 못 살아가게 하니까 그게 문제인 듯
@@user-yv4me8kp9v 정시는 고등학교 3년을 빌드업해서 시험을 치는 것이라면 수시는 누가누가 먼저 내용을 알고 고1 1학기 중간고사부터 선점하느냐의 싸움이라 ... 과도한 사교육을 유발하는건 오히려 정시가 아니라 수시인게 명백하죠. 하지만 공교육에서는 수시가 학생들을 붙잡는 권력도구와 같은 형태라서 절대 손볼생각을 안하죠 오히려 수시를 더 확대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근데 결국 살인적인 사교육선행 을 만들어낸 주체는 궁극적 수능준비를 위한 수요자들이기때문에 ...그들이 다 배워버리고 수능모고까지 1등급 다 찍고 고1입학하는 바람에 ...그들 가운데 변별하기위해 그들의 수준으로 학교문제가 출제되기 시작했고 그래서 전체가 피해를 봤고 그래서 덩달아 너도나도 선행에 가담하기 시작한거잖아요 특목고 자사고 전사고 영재고 과학고 입시 노리고 초딩때부터 심화수학 경시수학 가르쳐온 부모들은 결코 고1 내신을 위해 그런 공부를 시킨게 아니예요. 특목고 자사고에서 의대 서울대가는 주효한 방법은 정시잖아요...아무리 날고기어도 내신 등급 낮으니까요 그래서 수능에도 일찌기 애들 사교육 몰빵해온 그 역사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망친거죠. 수시라는 제도탓이 아닙니다. 오히려 정시로 의대노선잡고 특목고 자사고 전사고 보내느라 초딩때부터 수학선행을 달려온 수요자들과 함께 대치동 사교육시장이 만든 거대한 후유증이예요 애초에 수시전형으로 의대가고 상위대가던 학생들은 빵빵한 사교육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환경의 아이들...지방 지역에 사는 일반고학생들이 대한민국 사교육 시장을 주도할순없죠 대치동 사교육시장을 주도해서 공교육을 파괴시킬정도로 파이를 키워놓은건 특목고니 초딩 수학경시대비니 미쳐있던..정시수요자들이예요. 돈이 많으니 뭔짓을 못함.. 반면 수시의 주요 수요자였던 지방 지역 일반고 전교권들이 무슨수로 대치동 사교육시장을 키워요 ㅋㅋ
@@ajtpgjmwtp저는 오히려 정시가 과도한 사교육을 유발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정시가 모두가 3년간 각자 열심히 공부한 결과로 대학을 가는 방식은 아니죠. 수능날 하루만 생각한 결과인데. 3년동안 받을수 있었던 사교육 차이부터 어쩌면 3년이 아니라 더 많은 햇수동안 받을수 있었던 경제적 지원 정도에 따라 더 큰 결과 차이가 나는 제도죠. 물론 얼핏 듣기에는 모두 같은 시험지로 같이 시험봐서 평가하는 제일 정당한 방식이겠죠. 하지만 말 그대로 수능점수로만 대학에 간다면 굳이 고등학교에 다니는 의미가 있을까요? 이번 수능만점자와 표점1등만 보더라도 다 시대인재학원 다녔다고 하잖아요. 정시가 공정하다는 생각으로 수시를 줄이고 정시를 늘이는 것은 오히려 공교육을 무시하고 학원에 의존하게 되는 결과를 만들겠지요. 학원에서 문제풀이 스킬을 익히는 것이 더 높은 점수를 받는 방법이니까요. 수시가 과도한 경쟁을 야기하는 부분도 있겠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고등학생으로서 성실하게 학교 다니며 공부했다고 인정할수 있는 결과는 1년에 4회 보는 중간 기말평가와 수행평가,탐구활동결과가 나와있는 생기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것을 평가하는 수시가 틀린것은 아니죠. 특히 3년간 쌓아온 것을 평가하는 것이라면 오히려 수시가 정당하죠
여기 나오는 경우가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임. 다들 학원도 안다니고 학교마치면 공차고 피시방 갔다 집가서 학교숙제하고 공부좀 하고 자는 애들 대부분임 ㅋㅋㅋㅋㅋ 지방인데 여자애들은 대부분 공부 열심히해서 인서울 하려하는데 남자들은 그냥 부모님 직업 물려받거나 전문대, 지역4년제 대학 가서 집근처 취업하려함.
부질없는 과목까지 안간힘보단 기본은 배우되 나머지 시간에 빨리 진로 찾아 거기 맞는 공부하는게 좋을 것 같음.. 학교 수업도 앉아만 있는 수업이라.. 학창시절이 앉아 있다 끝남. 제일 잘 뛰고 운동 잘 배울수 있고 겜이 아니라 건전히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친구들이랑 매너도 배우며 어른되서 좋은 취미로 발전 될텐데.. 그렇게 못살고 있음 오전은 수업하고 오후는 예체능이든 운동이나 생존수영으로 해주는게 인생 전체에선 나음. 공부되는 애들은 공부가 답이고 그게 아니면 다른 재능이든 길 빨리 찾아 불필요하게 공부 매달리다 이도저도 안되서 어른되고 후회안하지.. 지금 애들은 20대초반에 변리사나 세무사 시험도 보는데 차라리 중학교때부터 정하는게 지금 일할 인구도 없는 시대에 맞는 흐름 같음..
내인생 중고등학생때가 정말 가장 쓸모없는 시간낭비였다고 생각합니다. 돼지농장같은 교육시스템조차 싫었으니깐요 그리고 한교실에 55명정도가 있는데 공부하는 분위기가 될 수가 없어요 중학교때는 뭐그리 싸움이 많이 발생하는지 머리좋은 애들보단 힘쎈 애들이 교실 주도권을 잡죠 나때는 스타그래프트 리니지 PC게임이 유행할때라 쉬는 시간에 친구들끼리 수학보단 PC게임 위주로만 대화를 이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원래 진정한 공교육이란 인간 각 개인의 재능(능력)을 발굴해서 키워주는 것이고, 공부를 할 때는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조선은 희한하게 문제집 풀이 속도, 답 맞추기에만 혈한이 됐고, 여기 점수만으로 신분 상승이 되니 거의 국민에게 유일한 철학이자 종교급으로 각인됐음. 불쌍한 민족임. 저출산 근원이 여기 있는 건데, 오늘도 내일도 기출 풀고 신분 상승! 시간 지나면 다 까먹어 😂
경쟁적으로 대학에 가게 만들고 대학과 학과에 따라 서열이 매겨지는 지금의 선발제도가 낳은 괴물이지요 사람은 발달하는 존재이고 발달 과정에 따라 이해하는 폭도 다릅니다 중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폭이 있고 고등학생은 되어야 이해할 수 있는 추상적 개념들이 있어요 소화되지도 않는 걸 암기해서 푸니까... 괴로운 겁니다 학교 다닐때 시험 전날 공부하면서 압박감때문에 창문을 보며 안좋은 생각을 할 때가 있었는데 그렇게 헉헉대며 공부하던 고통보다 지금의 아이들이 더 고통 받는걸 보면 그때의 고통이 밀려오고 아이들이 아플까바 눈물이 납니다 이제 그만할때도 되지 않았나요? 인류가 쌓아온 수학의 언어를 아름답게 배울 수 있고 이게 이렇게 되는 거구나 하며 아! 알겠어 하면서 공부할 순 없는건가요? 그러려면 이제 교육에서만큼은 경쟁을 드러내야합니다
저런 교육 덕분에 대한민국이 이렇게까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 개발을 위해 학부모 여러분이 아이들을 학원에 더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출산율 0.7 국가에서 너희가 희망이란다 아이들아. 앞으로 죽기살기로 노력해서 명문대에 들아가고 군대 가서 국가 안보도 지켜주고 죽기살기로 노력해서 취업하고 건보료, 국민연금 내주렴. 대한민국 청소년들 화이팅!!!
@@What_isyourname 초중정도는 부모님이 충분히 가르칠수있습니다. 요즘 부모들 대부분 대졸인데 학원선생들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시나봐요? 그럼 나랑 생각이 다르네요 생각이 다 같을 순 없죠 내가 중고등때 학원다닌건 내인생에서 제일 헛된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학원 3개를 다니는 게 아니라, 부모들이 학원 3개를 다니게 하는 것이겠죠? 다르게 말하면, 부모가 정신을 가다듬어야 하는 것이고... 애들을 잡지 말아야 합니다! 좀 부정적으로 말하면... 부모들이 자신이 살아왔던 30년 전의 경험치로... 30년 이후를 제단하고 있는 것이고, 그만큼 생각이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공부가 재능일 순 없는데.. 첫째는 중2 극상위권이고 둘째는 공부에 뜻이 없어요. 첫째와 둘째룰 똑같이 키웠는데 가지고 있는 재능은 달라요. 시키지 않아도 첫째는 책 좋아하고 공부 좋아하고 둘째는 운동 좋아하고 사람 좋아하고 ...공부 좋아한다고 좋은거아니고 공부가 적성이 아니라고 해서 나쁜거 아닌데 우리나라는 계속 이렇게 몰고 감.
수학은 바둑이나 음악과 마찬가지로 일찍 재능이 나타나고 사회상식이 없는 초등학생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과목이라 일찍 시작하는게 매우 유리한 과목입니다. 재능이 있고 동기부여만 되면 초등학생도 고등학교 수학 정석 수준까지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국내 수학 올림피아드에 응시하는 학생들 수준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런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쳐서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주지않는 건 인류에 대한 범죄입니다. 싫어하는 걸 부모가 억지로 시키는 건 절대로 안되지만 이런 재능이 넘치는 친구들은 스스로 너무 열심히 해서 조화로운 학습과 발전을 위해 수학공부를 말려야 할 정도입니다. 어릴 때 수학에 재능을 보이면 무시하지 마시고 재능이 꽃필 수 있도록 신경써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수학을 잘하려면 무조건 학원을 다녀야하고 다니다 보면 수학에 흥미를 잃어 더 하기 싫고 .... 교과서를 바꿔야 합니다 필란드 교과서는 정말 좋아요 그렇게 만들지 못할꺼면 수입을 하던가... 답답한 한국 교육계입니다 누가 내자식이 뒤떨어지는걸 보고 싶겠습니까?? 그럼 학원 보내야지... 학원 좋은일 시키는 학국 교육계는 답이 없다 너무 교과서가 어려워요 서술형은 왜 그렇게 꼬아 놓는지... 집도 비싸 애들 낳으면 학원 비도 비싸... 월급은 작고 나가는 돈은 많으니 누가 애를 낳겠어요...서울과 지방 차이도 너무 나고... 한숨만 나네요
나라가 돈 없고 자원 하나 없는 거지라 저런 참사가 계속 일어나는 겁니다. 흔히 선진국이라고 얘기하는 덴마크, 노르웨이 같은 북유럽 국가들은 땅 좁고 인구도 적지만 천연자원이 풍부해서 나라가 부자입니다... 한국은 인적자원 밖에 없고 자원하나 없는 국가라 그래요 괜히 OECD 국가 중에 대외무역의존도가 1위겠습니까... 그냥 답도 없네요
울 과고 준비하는 아들.본래 수학 1나 공부방만 다니다가 학교 상담 ㅎ 수학만 3타임.공부방하나 과외하나 입시학원하나... 학교껀 만점인데 진도 늦다고 주변에서 닥달함... 그것도 학교 상담샘이 ㅎㅎㅎㅎ담임샘까지.....입시 학원은 과고 충분히 가는 실력이라는데 ... 결국 진도 빼려고 입시학원 넣었는데 미친짓 같기도 한데... 담임샘까지 보매서 준비하라니까 버티기 힘들었네요..이게 현실
@@chelseasegusegu 국영수 성적 안좋아도 배우는거엔 상관없음. 적당한 국립대 원하는과 갈정도로만 공부하고 자기 관심분야 공부하면 됨. 유튜브만 잘 찾아봐도 석박사급 깊이로 공부 가능함. 어차피 지거국부턴 sky랑 별 차이없이 배우고자 하면 똑같은 수준으로 배울수 있음.
@@플오-z5j 그렇게 배워서 어디에서 써먹을건데 사회가 그렇게 만만해보이냐 ㅋㅋㅋ 처음보는 사람이 어떤사람인지도 모르고 사전정보가 전혀 없는데 학벌없이 어떻게 맨땅에 헤딩할거임? 사람뽑아서 쓰는 사람들이 바보인줄아나... 그렇다고 방구석에서 혼자 틀어박혀서 연구를 할것도 아니고 그렇게 해서 실적뽑아낼 천재는 이미 고등학교에 없음
@@KimHaha-du3hi 공부를 굳이 취업을 위해서 하진 않잖슴. 어차피 취업 안해도 돈은 충분하고, 취미로 재미있는 공부하는거지. 국립대가서 국장으로 전액장학금 받고, 해외대학원 풀펀딩으로 가서 박사학위과정 하고, 적당한 랩실에서 포닥하면서 학회다니고 재미있는 공부하는데 월급 따박따박 나오면 얼마나 좋음? 그러다 성과도 잘나오면 교수되서 자기연구에 더 많이 투자할 기회도 있고.
팩트)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싹다 6 : 4 ~ 5.5 : 4.5정도로 남학생비율이 높다. 여기에 카이스트 + 포항공대는 8:2로 남초학교이고, 의대까지하면 9:1로 반 군대이다. 공군 육군사관 해군 경찰은 걍 말 안해도 다들 아시니까 뺐습니다. 여학생들은 대체 공부는 하는건가요?? 아니면 전부 외국으로 유학가버렸나?? 아니면 전부 서연고+의대 포기하고 여대를갔는지... 사회에서 여자들이 대체로 남자들보다 잘하는게 거의없어요... 저희 어머니도 여자지만 팩트에요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