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보코 보면서 느낀게 성시경이랑 케이팝스카 유희열이랑 비슷한느낌이 나는게, 그 사람 그대로의 재능을 봐주고 인정해주면서도, 전혀 조급해하지 않아보이는게 심사위원들중에서도 멋있었고 인간적으로도 멋있었던거같음. 자기들이 잘 못다룰거같다고 이런 실력자에게 턴을 주지 않는거나, 대중성으로나 본인이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탈락을 주는것, 그냥 수준 비슷해보여서 보기 썩 좋진 않았음,,,
성시경의 눈치보지 않고 소신있는 모습 데뷔때부터 원래부터 그런 사람이었음. 옛날에 그 모습때문에 욕 많이 먹었지 도도한척한다, 싸가지없다며 또 그렇지만은 않은게 패티김 이미자 배철수등 대 선배들이 정말 아끼는 후배인 걸 보면 알 수 있음. 배철수 무대에 항상 게스트로 가고 이미자씨가 부르면 무조건 가는 예의바름이 여기까지 만들어온거지.
성시경의 한마디가 이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네 ' 보이스 코리아인데 어떻게 안 누를 수가 있나 ' 솔직히 심사위원들 장르가 너무 대중음악쪽으로만 편중된 건 아닌가 싶다. 성악이라든지 뮤지컬이라든지 민요라든지 보이스 코리아가 다른 오디션 프로처럼 대중음악 가수를 키우기 위한 게 아니라 정말 목소리로 음악으로만 평가를 해야한다면 심사위원부터 좀 더 다양성 있게 가야하지 않나 싶다. 굳이 대중음악 하는 사람들만 나오고 평가하고 그러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이랑 이름만 다르지 다를게 전혀 없지 않나
단순히 이편만보고 다른 심사위원들을 까기엔 좀... 1회에서 조예결씨 나왔을땐 성시경씨 빼고 다 돌았었어요. 그거처럼 프로듀서는 자기 역량이나 스타일에 맞춰서 도는거죠...이 정도면 내가 프로듀싱 가능하겠다 또는 이 사람은 우리팀이랑은 좀 안 맞을수도 있겠다, 까다롭거나 어렵겠다. 이런 차이요...프로그램 포맷자체가 노래 잘한다고 다 돌아야되는것도 아니구요.
맞아요 이 프로 보기 불편해요 .. 보아팬이라 보고싶은대 ..다른 오디션 프로랑 달리 여긴 서로 오ㅐ케 눈치를 보는지 모르겠어요. (보아가 젤 눈치봄.. 노이해) 그냥 맘이 가는대로 노래 듣고 누르면 누르고 말라면 말면 되지 서로 막 계속 쳐다보고 눈치보고 .. 이상해요;;
@@user-tp8qr1in5b 얼마나 편하냐 논리는 없고 그냥 지 척추반사로 나오는말 지껄이면 되고 길면 그냥 찐이라고 무시하면되고 일침하면 뭔가 된거같은데 정확한 단어 표현못할 언어구사력에 지능도 딸리고 매번 지얘기는 못하니까 좋아요 많은글에 기생하면서 댓글달고 인생편하겠다 ㅋㅋㅋ
저게 진정한 케이팝이지. 저기에서 시작한 우리나라 가요가 일제 강점기를 지나 트롯으로 발전하고 대중가요로 발전해서 서태지와 아이들을 시발점으로 르네상스의 케이팝으로 진화했지. 지금 들어도 1930년대 만들어진 가요 세련되었지. 지금 보다 좀더 직설적인 가사를 가진 노래도 있고 작사 공부하면서 느낀건데 음악은 너무나 재미있다는거 특히 가사쓰는 공부는 언제나 어렵지만 재미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