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홀튼이 최재천 교수님을 그토록 미워했다면 짐작되는 이유는 윌슨 교수님이 최재천 교수님을 제자로 많이 아꼈기 때문일 겁니다. 사람 마음이 그렇게 작동하죠. 그러니 윌슨교수님을 떠올리실 때마다 캐시라는 사람을 동시에 재소환하셔서 마음 아프지 마세요. 늘 좋은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생물들이 오늘날처럼,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의 정교한 눈이나 심장을 가진 생명체로 진화하려면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른 것이어야 했을까? 그 진화가 지구생성의 시기와 동시에 시작됐다고 한다면 제트기의 속도로는 역부족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최근 수백년의 기간을 두고 볼때 이 기간동안 생명체들이 진화한 흔적이 있는가? 거의 찾아볼수가 없다. 병균이나 암 같은 질병에 대한 면력력도 진화한 흔적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아니 전혀 없다. 이에 대한 최박사의 소견은 어떤 것인가? 이에 대해 제대로된 설명을 해낼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그 업적은 다윈의 것을 능가할 것이다. 나아가 진화과정에 인위적으로 개입해서 진화의 속도를 증진시킬 방도를 개발해낸다면 다윈의 업적을 훨씬 능가할 것이다. 이에 대한 최박사의 대답은 무엇인가? 신의 영역이라 인간으로서는 개입할 방도가 없다? 그런 대답이라면 창조론을 간접적으로나마 인정하는 셈이 아닌가? 진화론의 완패가 아닌가?
우리의 영혼도 진화를 하는데 생명체가 진화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말이 바다로 가서 고래가 되었고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했다는식의 진화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미는 아무리 진화해도 코끼리가 돼지 않습니다.사람도 크로마뇽인에서 호모사피엔스로 그냥 진화한 것이 아닌 진화됀 인간으로 창조되어서 태어난 겁니다.생명체가 지구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우주에 있는 그많은 별에서 지구에만 생명체가 산다면 우주가 너무 쓸모가 없는 겁니다
진화생물학을 비롯한 어떤 학문이나 종교도 말이 고래가 되었고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진화라는 것은 그저 어떤 동물이든 식물이든 균이든 공통조상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고 세대를 거듭할수록 유전적 변이가 조금씩 조금씩 축적되어서 조상과는 같다고 볼 수 없을 정도의 변이가 생기는 자연현상을 설명한 것입니다. 그러니 당연하게 개미가 진화해서 코끼리가 되지 않습니다 ㅎㅎ 학문을 매우 잘못 알고 계신듯 하니 좀더 알아보셨면 좋겠네요 ㅎㅎ
1. 진화는 사실이며 현재도 일어나고 관찰 가능한 사실입니다. - 지구의 중력 또한 사실이며 현재도 느낄 수 있습니다. 2. 진화론은 진화적 사실을 뒷받침하고 어쩧게 일어나게 되는지 설명하는 과학적 이론입니다. - 중력 이론도 중력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설명하는 과학적 이론입니다. 3. 중력 이론이 어떻게 되더라도 중력이 사실임에 변함이 없으면 이는 진화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진화론이 바뀐다고 하여 진화라는 자연현상이 없는 것이 되지는 않습니다. 4. 일상용어로 이론이란 사실을 기반으로 할 필요가 없는 의견 생각 등을 말합니다. 하지만 과학에서 이론이란 여러 증거에 입각한 논리적인 서술, 자연현상의 증명할 수 있는 표본이고, 관찰 가능하며 실험을 통해 테스트할 수 있으며,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분석 도구입니다. 일상과 과학에서 쓰이는 이론의 의미차이로 인하여 오해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ㅎㅎ
왓슨은 dna 나선구조를 훔쳐서 노벨상을 받았다는 설이 있습니다. 일루미나티 후손으로서 남의 발견물을 자기것으로 만들어서 노벨상을 뺏었겠죠. 인생의 결말이 별로 좋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회개하고 변했다면 몰라도요. 세계의 많은 발견들을 뺏어서 자기것으로 만들어서 이름을 떨친자가 꽤 있습니다. 에디슨이 그 중의 한명이고요. 윌슨이 훌륭한 인격으로 깡패같은 왓슨도 감동을 시켰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