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정중 1학년 조민제입니다 선플달기 운동중인데 어떤 채널에 선플을 달까 하다가 트리컬러님이 생각나서 댓글을 달고있습니다 전 수원삼성 팬이 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직관을 갈때마다 응원가를 크게부르면서 응원합니다 제가 그렇게 응원할수있게 해주신건 트리컬러님의 채널 덕분입니다 트리컬러님의 영상으로 응원가를 외울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트리컬러님이 경기마다 올려주시는 영상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
2부 내려가서도 매경기 거의 8000~10000명 이상씩 모이는 이유를 모르는건가?? 팬들은 진짜 승격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응원하는데 선수들과 코칭 스테프 구단 프런트들은 이대로 2부 지박령이 되고 싶은건가?? 이정도 모이는게 지속 될거라고 속단 하지마라 두터운 콘크리트층도 금이 갈수가 있고 금이가면 무너질수도 있다 명심해라
저는 수삼팬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에 아산전 직관하며 느낀 바가 있어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 평일임에도 아산 원정석을 꽉 채운 팬분들, 경기 시작전 콜리딩 하는 분들끼리 응원곡과 타악기 연습하시던 모습, 90내내 경기장을 꽉 채운 목소리 여러모로 뭐라고 해야할까요. 정말 감동이었어요. 축구 별로 안 좋아하는데 같이 따라 온 아내가 응원 노래 듣더니 응원만 들으러 와도 돈이 안 아깝겠다며 놀라더군요. 휘슬 불기 전 차 안 막히려고 먼저 나와서 그 뒤는 못 봤지만 응원하던 모습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매 경기 직관 다니고 있습니다. 저 중 한 팬으로써 늘 최선을 다해 응원하고 있고요. 오랜만에 어제 오늘 목이 따갑고 머리가 띵할정도인거 보니 부천전은 정말 간절함을 담아 응원한게 맞는데 결과가 너무 처참해서 계속 우울하네요. 그래도 내일도, 토요일도 또 응원하러 가겠죠 😢 일단은 더 힘내서 응원해 보렵니다.. 트리컬러님도 고생하셨어요. 늘 볼때마다 감정 다 삼키고 찍는다는게 보통 아닐텐데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