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가 계속 올라가네요~ 뾰쪽바위들 너무 험준합니다 사량도 아름답기만 한 곳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험하네요~ 저는 두분 영상으로 대리만족하겠습니다. 이번영상도 너무 잘봤습니다~ 현아씨 중간에 말이 갑자기 빨라지네요^^ 얼마나 풍경이 멋있었을지 이해가 갑니다 영상이 이렇게 아름다운데 실물은 얼마나 예뻣을까요? 헬로트레킹은 역시 최고 유튜버 입니다^^
저는 엊그제 다녀왔는데 벚꽃이 만개해서 너무 아름다웠답니다 사량도 참 좋죠 ^^ 안 간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을거예요 다리가 후들거려도 참 멋진 풍경입니다~헬로트레킹은 편집이 정규방송 수준이네요 깔끔하고 정보도 보기좋게 정리를 항상 잘 하시는 것 같아요 😄 따뜻한 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산악회를 통해서 가셨는데 저랑 반대방향으로 도셨네요. 다녀온지 얼마안되었는데도 반대코스로 도는 모습을 보니 새로운 산을 보는 기분이네요. 복기하는 모습으로 잘 봤습니다. 사량도는 말씀하신대로 10여군데 산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잘보구가요.
가족식사 보다 중요한건 없지요^^ 괜찮습니다~~ 다음에 같이 실시간채팅해요 ^^ 사량도는 정말 볼것이 많은 산입니다! 아름답기도 하지만 꽤 무서워요~~ 고소공포증이 있으시면,,,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어요. 절대 혼자가시지는 마시구요. 우회로로 가세요. 문제는 출렁다리인데.. 아래 보지마시고 앞만 보고 가셔야 합니다 ㅠㅠㅠ 힘들지만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 꼭 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ㅠ
저희에겐 꽤 험준한산이 었는데,, 예전에 비하면 많이 온순해진거군요 ^^ 모든봉우리를 밧줄잡고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다니!! 아무래도 위험한구간에 정비사업을 계속하는듯 합니다 ^^ 자연을 그 자체를 즐기는것도 좋긴한데.. 인기가 있어지다보니 사건사고도 많이 일어나나봐요 ㅠ 도토리님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ㅠㅠㅠ 시청 너무 감사드려요^^
@@hellotrekking 맞아요. 옛날에는 우회로도 없었던 것 같고 밧줄은 걸려 있었지만 암벽 오르내리다가 추락 사고가 종종 있었다고 하지요.. 발끝 삐끗하고 손가락 끝에 힘 빠지면 그냥 골로 가는 거니까.. (어떤 여자는 중간에 오도 가도 못하니까 울기도 하고..) 저도 30년 전 직장에서 토요일 오후에 1박 2일로 사량도에 야유회 놀러 갔다가 밤 늦게까지 소주를 마셔 바람도 좀 쐬고 산도 좀 낮아 보이고 해서 낚시 같이 하자는 걸 뿌리치고 아무 생각없이 등산(지리망산~옥녀봉) 쪽을 택했다가 십것했지요.. (그냥 낚시나 할 껄 하고 후회를 했지만 이미 때는 늦으리~~) 그때 절벽 내리막을 만나게 되니 군대 가서 유격 훈련 제대로 받은 놈과 방위나 군대 안 갔다 온 놈은 바로 구별이 되더라고요..ㅎㅎ 영상을 보니.. 요즘은 너무 많이 좋아져서 없는 게 없네요.
옛날에는 밧줄잡고 올라갔데요 ㅎ 전 작년 4월에 코로나 심했을때 저질체력 와이프랑 수우도 전망대에서 금평항까지 가는데 8시간 걸렸어여 ㅎㅎ 코로나로 인해서 사람구경을 할수가 없어서 나중에 조난신고 할까 100번 생각한거 같습니다 ㅎ 힘들어도 다시가고 싶은 산이네요 그리고 벗꽃피는 시기에는 차 드라이브 괜찮습니다
지난 3박 4일동안 석골사에서 시작해서 영남알프스 백패킹을 포함한 종주를 알차게 마치고, 사량도 백패킹을 위해 통영에 와서 이 영상도 보게 됐습니다. 신기하게도 영남알프스 3편 영상도 크게 도움이 됐는데, 올 초에 사량도에도 다녀가셨군요. 내일 새벽같이 떠나는 1박 2일 사량도 백패킹이 기대가 되는 밤입니다. 올려준 영상 크게 도움 될 듯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안내산악회로 작년 9월달에 다녀왔던 곳... 전 반대방향으로 내지항에서 금평항을 지나 사량대교 건너 하도(칠현산)까지 사량도 상도,하도를 다 다녀왔는데 하도는 상도 전체를 다 볼수 있어서 멋지긴 한데 산행길은 상도만큼 멋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사량도의 전체조망을 볼수 있는곳은 칠현산에 가야만 볼수 있다는 ^^ 드론뷰가 정말 멋집니다. 산행정보가 정말 보기 좋게 잘 정리해 주시고 멋진뷰는 덤... 짱입니다. 맞은편 수우도 갈 계획을 세웠는데 언제가 될지... ㅋㅋㅋ 덕분에 추억을 떠올릴수 있어서 너무 좋은 여행을 하고 온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보다 더 좋을순 없을듯요! 2월산행과는 너무나 다른 하이텐션 인걸요 ^^ 큰일인데요! 이거 앞으론 다른 산행지 가셔도 별 감흥이 없으면 어쩌나 싶구 ㅋ(좋은산 아끼면서 가야쥬) 직각에 가까운 철계단보니 대둔산 철 계단은 애교처럼 보이네요. 명불허전 입니다. 좋은 영상 편집까지 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편히 힐링 했답니다😍
제가 본 산행 유투버중에 제일 깔끔하고 설명도 너무 친절하세요!! 구독 박고 좋은 정보 자주 접하겠습니다 그리고 등산 고도 지도 직접 만드신건가요? 거리마다 고도 표시에 높낮이까지 디테일하시게 그리신게 보통 솜씨가 아니세요 혹, 어떤 프로그램 이용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사량도 지리망산의 옥녀봉 코스는 옛날에도 우회길이 있었지만 수직벽을 오르는 줄사다리와 밧줄을 잡고 오르내리는 코스 입니다 출발하고선 중간에 오도가도 못 하고 우는 사람도 여럿 있었습니다 당시엔 안전 장치가 너무 부족하고 공포감이 몰려오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아주 순한(?) 코스도 변해서 약간 아쉽기도 합니다 설악의 공룡능선도 이보다는 쉽다고 봅니다 좋은 코스를 다녀 오셨습니다 경험상 들머리를 돈지로 날머리를 금평으로 하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전반적으로 많이 길이 평탄해졌다고 하더라구요 ^^ 하지만 저희에게는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어요ㅋㅋ 그치만 워낙에 풍경이 아름다워서 참 즐거운 산행 이었습니다 ^^맞습니다~ 돈지에서 출발하면 금평항에 다달았을때 아름다운 사량대교를 보면서 산행하기가 좋을것 같아요. 이번에는 사정상 금평에서 시작했지만, 저희 생각에도 돈지 들머리가 더 아름다울듯 합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
옛날 40여년 전 직장에서 1박2일로 사량도에 놀러 갔었는데.. 밤 2~3시까지 계속 소주 마시고 하다가 새벽에 눈 잠깐 붙이고 일어 났는데.. 밤에 술을 너무 마셔 정신이 몽롱해진 바람에 낚시하자는 낚시팀 대신 산도 낮아 보이고 바람도 좀 쐬자 싶어 종주 등산팀을 택했는데.. 이어지는 암벽 등반에 그만 술이 확 깨더라고요.. (낚시나 할 껄 하고 후회를 했지만 이미 때는 늦으리~) 오르내릴때 오로지 줄 하나에 의지하고 손가락 끝에 힘 빠지면 그대로 추락하여 골로 가니깐.. (산행마치고 내려와 밥 먹으면서 이야기 들어보니 추락사고가 종종 있었다고 함)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보니 계단도 많이 있고 출렁다리도 있고 사다리도 있고.. 참 많이 좋아졌네요. 그래도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육지의 지리산이 보인다고 해서 지리망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