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울산 팬이고요 개랑 원정단 5천넘겼단 소리에 동시간에 있던 울산 경기 제껴두고 천안까지 케텍스 타고 모텔방잡고 갔습니다. 내가 응원하는 1팀이 울산HD 이고 2팀이 프렌테 트리콜로 입니다. 수원 북쟁이가 북을 너무 잘쳐서 찾아보다가 입덕하게 되었지요 경기중에 우산 돌리니까 천안분들 죄다 그거 구경하고 있었지요. 파라솔 2분은 항상 계시구요 (리스펙....) 시청 건너편 상가지역에서는 그 지역 어른들이 "오늘 사람이 왜이리 많아?" 이소리를 4번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삼 팬들 미남미녀가 참 많더군요 경기하고 하루가 지났지만 아직 왼쪽 귀가 약간 얼얼하네요 암튼 담시즌은 꼭 리그1로 올라오시구요 박승수는 울산에서도 노리고 있으니 잘 간수하시구요 변버지도 좀 탐나는데 애정하는 감독 잃는 아픔을 아니까 변버지는 참겠습니다
k리그 팀 중에서 제일 화려하고 큰 서포터스 다이노 수원삼성블루윙스 계속 세월이 흐를수록 클라식 k리그 서포터스 중에 영원한 넘버원 스폐셜톱 하이톱 내가 코로나 오기전에 전주 가 그나마 가까워서 전북현대경기를 쭉 보러 댕겼는데 수원블루윙스 하고 경기하면 왠만하면 거의 직관 원정서포터스석에 응원하는 수원블루윙스 팬들이 너무 조직적이고 제일 화려하고 아름다워서 정말 수원블루읭스 서포터스팬 들 보는것도 나에게는 굉장한 즐거움 ^^ 진심 고마웠어 감사했어 수원블루윙스서포터스 항상 즐기고 건강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