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가장 큰 감사함 중에 하나... 지훈 씨를 알게 된 것이에요. 지훈 씨의 진심이 전해지고 있어요. 매일 하루 종일 지훈 씨와 진원 씨 그리고 승원 현우 씨의 노래를 듣고 있어요. 저의 모든 유튜브 알고리즘은 지훈 씨 노래로 가득합니다. 꼭 우승하시길.. 우승 하실 거예요... 그 날의 감격스런 지훈 씨의 표정을 남은 올해 내내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95년 생에게 저런 형아미를 느낄 수 있다니... 정말 좋은 리더입니다. 당신의 진심어린 노래가 세계 만방에 퍼져나가길... 그래서 꼭 미국 공연도 와주시길 ..... 김지훈 파이팅!!! 진지우승 파이팅.... 여러분 도와주세요~~~~~!!!
시즌1의 고훈정, 시즌2의 조민규, 시즌3의 유채훈의 공통점은 독보적인 실력을 지닌 싱어이면서도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을 지닌 리더라는 점이죠. 이번 시즌4의 김지훈이 그들과 계보를 같이 하면서도 팬텀싱어 사상 가장 이상적인 메인 보컬이자 리더라 평가 받는 이유는, 성악을 전공한 뮤배라는 유니크한 이력의 실력자이기도 하지만, 연습 때는 물론이고 무대에서 노래하는 순간에도 팀원들을 독려하고 챙기는 표정과 눈빛에 사람들이 더 감동하는 것 같아요. 얼굴이 핼쑥해질 만큼 아팠는데도 최선을 다하는 정승원을 보고 울컥하여 눈물이 그렁그렁한 장면은 볼 때마다 정말 뭉클하네요.
노래를 어떻게 저리 부를 수가 있을까? 단지, 김지훈는 뛰어난 가창력이나 표현력 또는 타고난 음성을 가진 그냥 뛰어난 싱어가 아니다. 그가 싱어가 되질 않았다면 우린 얼마나 불행했을까? 좋아하는 노래를 잘하고 싶어하는 그의 열정과 리더십 그리고 진정성은 보는 이로 하여금 몰입과 공감을 전한다. 평생 김지훈을 응원하며 사랑하며 나의 유일한 싱어로 인정하기로 했다
실기 안되면 들어가지도 못할 추계예대 성악과 들어가서 연습실에 살 정도로 열심히 성실하게 노력했지만, 성악은 잘하나 소리가 잘 안들린다는 주변 평가에 좌절하고 도망치듯 성악판에서 뛰쳐나와 서울예대에서 다시 공부할 정도로 열심히 살았던 지훈님. 그래서 현우님의 목소리가 그리 부러웠던가 봅니다. 지훈님은 그 후 여러 뮤지컬 대회에 도전하며 실력을 키우며 앙상블에서 지금 팬텀싱어4에서 가장 빛나는 지원자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지훈보다 앞으로의 빛지훈의 삶에 더 기대가 크고 축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진짜 요즘 보기 귀한 청년입니다.
이 영상을 볼 때마다 김지훈이 왜 '팬텀싱어4'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지 알겠네요. 뛰어난 실력에다, 팀원을 아우르고 다독이는 리더쉽에, 아픈 몸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멤버의 모습에 울컥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이러니 팀원들이 인정하고 따르고 존중할 밖에요. 진짜 리더가 부재한 요즘 세상에 사람들에게 (노래 이외의 면으로도) 큰 감동을 주고 있네요.
출근길 에피소드 보면 우리 지훈 씨는 항상 한 시간씩 일찍 출근해서 멤버들을 기다리거나 준비를 했다고 하는데.... 사람의 모습에 태도가 묻어나는 것 같아요. 결국 태도가 실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진심을 전하는 태도가 결국 듣는 사람으로부터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뮤지컬 첫사랑 공연 때 연출님도 지훈 씨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셨다고 해요. 지훈 씨는 태도가 너무 좋다고.. 너무 성실하다고... 그래서 결국 태도가 실력이 되는 것 같다고 하셨답니다.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태도가 보이는 것 같아요. 우리 멋진 지훈 씨.... 꼭 우승 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