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고 고생 많으셨네요. 워낙 튼튼한 체력이시라 고상병은 없으실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3000미터가 넘으면 고산병이 생기나 보군요. 저도 언젠가는 후지산 같은 곳 가보겠죠. 근데 절대적으로 너무 높은 산이라 조망이 약간 다르기는 하네요. 누군가 그 옆에 있는 조금 낮은산에서 후지산을 바로보면 좋다고 해서 그쪽산 많이 간다고도 하던데... 그래도 여기산이 멋지기는 하네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줄은 처음 알았네요. 👍👍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았습니다!!!!! 저도 제가 고산병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 정말 에베레스트 이런데 가시는 분들 존경스럽더라구요 ㅠㅠㅠ 저도 후지산은 오르는 것보다는 주변에서 보는것이 더 아름다울 것 같아요! 가까운 나라에 이렇게 멋진 산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 언젠가 꼭 한 번 다녀와 보시길 바라요!!!!
음… 후지산은 해외에서 오신 분들의 야간 산행과 노숙 문제로 지난 2년간 계속 문제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결국 야마나시현에서 강제 정책까지 들고 나오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등산로 입구에서도 분명하게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는 푯말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후지산은 긴급 대피가 아니면 대피소나 화장실 인근에서 노숙 시설로 사용을 하면 안됩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고국에 계신분들도 가급적이면 후지산 등산 시 요시다 루트 당일산행이나 일출을 보고자 하실 때는 산장 예약을 이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킬건 지키는 모습이 산행을 더 아름답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