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먹었어요 ~~감동입니다 무 넣은것처럼 국물이 너무 시원해요 . 칼칼하고 ...양념장 약 8인분 나오고요 반만해서 약 4인분 나와서 좀 남았는데 오늘 여기 수제비 넣어서 호박좀 넣고 해먹을꺼에여 .. 국물이 끝내줘요 ~ㅎㅎ 집에서 해먹으니 푸짐해서 너무 좋았어요 .. 아하부장님~~~ 너무 고마워요 !!
소스를 만들자마자 먹어도 좋긴 한데, 칼국수를 넣고 끓여야 걸쭉해지면서 맛이 살더군요 소스 냉장고에 이틀정도 숙성된 걸로 끓였을땐 끓이자마자 죽음입니다... 미나리 1500원어치, 배추 반통, 표고 두개, 느타리 1팩 해서 고기 1키로 먹었습니다 밖에서 먹는 것보다 양도 양이거니와 국물 맛이 진짜 죽음이네요 총 비용 2만원 정도, 육수 우려내는 시간 15분 투자로 기가막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소스는 간장 식초등으로 만들면 좋겠지만, 집에 굴러다니던 참소스를 밥그릇에 몇숟갈 부어놓고 찍어먹으니 단짠맵신 조화가 미쳤습니다 나중에 국물이 섞이고나면 그건 또 그거대로 맛있습니다 부장님께 배워서 요즘 식탁이 고급져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양념장 양을 2배수로 늘리고, 물은 거의 없이 만들어놓으니 열흘이 넘었음에도 아주 건재합니다 전골냄비로 4번 이상 해먹을 양이네요
난 등촌칼국수집 김치가 또 그렇게 맛있던데요. 울 가족은 늘 흰밥에 김치랑 한그릇 먼저 먹고 시작했었거든요. 먹고싶어지네요. 아부장님이 또 이렇게 올려주시니 있는 재료로 최선을 다해봐야겠네요.... 외국살면서 이런 그리운 음식 올라오면 참 좋습니다~~~ 가족들 생각도 더 나고 🥺오늘 영상 특히 더 감사합니다 🙏
아하부장님 등촌칼국수집 8년간 운영한 집안의 아들입니다. 와이프가 먹고싶다고 해서 집에서 해줬는데 구라안치고 90프로는 비슷하네요. 10프로도 아마 고춧가루의 늬앙스 그리고 아하부장님의 더 맛있게 만드는 팁의 차이이지 맛이 없던게 아닙니다. 칼국수 넣는데까진 정말 비슷했는데 볶은밥에서... 그시절 엄마가 했던 손맛은 나지 않네요 ㅋㅋㅋ 추억 보정이 있겠지만 15년전으로 타임머신탄 기분이었습니다. 만약에 올해 동네친구들과 술한잔 할 기회가 있다면 저보다 등촌칼국수를 좋아했던 친구들에게 만들어 대접하고 싶은 레시피네요. 정말 잘먹고 갑니다!
부장님 덕분에 집에서 최초로 샤브샤브를 해먹었습니다 ㅋ 밖에서 먹을때는 고기 추가하면 비싸서 마음껏 못먹었는데 집에서 해서 먹으니 원없이 배터지게 먹었어요 ㅎㅎ 거의 항상 외식만 하다가 부장님 덕분에 이런 저런 요리를 집에서 하니 제 자신이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재밌습니다. 맛은 두말할것도 없구요. 물론 이런 저런 식재료,도구 산다고 같이 사는 분이 눈치를 주긴 합니다만 요리해서 주면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건강하셔야 해요. 이상한 인간들때문에 상처 받고 어디 가지 마시구요 ㅎㅎ 참 이번에 카페도 가입했어요 ㅎㅎ
5번째 요리로 샤브샤브 했는데 이것도 숫가락 던질 맛이네요 ㅋ 레시피 대로 하니까 소스가 많이 남아서 좀안간 한번더 해먹어야 할거 같습니다ㅎㅎ 애까지 셋이서 우삼겹 한근, 칼국수 2인분, 밥 2개 볶아 먹으니 배 터질거 같습니다. 요리따라하고 살 안찌도록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등촌 칼국수의 핵심은............ 미나리 와 소고기 아닐까 생각됩니다.. 소고기 샤브샤브에서 기름기가 어우러져서 맛이 기가막힙니다. 가장 저렴하게 맛있게 먹는 방법은 아무튼 샤브샤브고기는 기본 1판 있어야 하구요. 거기다가 야채, 버섯, 미나리.. 요거 추가해서 드시면 끝장입니다. 칼국수 면을 먹은후 ... 배 한쪽을 비워 둬야 합니다. 왜냐하면 밥 볶은거 꼭 먹어야 하기 때문이죠. 배가 나옵니다. 맛있습니다. 제가 아는 집은 ......인천 삼산동 먹자골목인데요. 거기는 특이하게 부대찌게 와 왕만두 등 여름엔 콩국수... 이거 육수 진하고 맛있데요. 등촌 칼국수는 김치를 직접 해서 더 맛있습니다. 역시 직접 담근 김치 맛나죠. 배부르게 먹고 커피 한잔으로 입가심 하면 다음 1끼는 건너뛰어도 괜찮습니다. 삼산동 가시면 여름엔 콩국수 별미고요, 물만두인지 왕만두인지 그거 참 맛나데요. 아이들하고 가서 먹기 참 좋아요....
등촌칼국수는 일산 본점 외에 서울엔 노량진 경기도엔 배곧, 정자점이 제일 맛있다. 등촌칼국수라고 다 똑같은 등촌이 아님.. 맛 변한데도 많고 닭갈비나 중국집같이 전혀 다른 메뉴랑 섞어서 하는 매장도 많아여... 본점 맛 유지하는 데 별로 안되는데 위에 저 세개 추천합니다. 등촌매니아라 수도권에 있는 등촌은 거의 다 가봤어요. 영상보고 만들자신은 없는데 먹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노량진 배곧 정자 찾아가세여 ㅎㅎ
11:00 ~ 11:02 ㅋㅋㅋㅋ 진짜 너무 좋다~ 재수없지도 않음 맨날 알려주신거해서 먹고 다들 맛있다고하고 저도 으쓱하고 간만 좀 제가 바꾸지만 계량을 하는게 아니고 밥숟가락 기준으로해가지고ㅋㅋ;; 너무 리스펙하고~ 유머도 취저♡ 오늘 자고 일어나서 출근하면 무조건 해먹습니다 미나리는 비록 없지만 바로 추가할게요ㅋㅋ
아ㅠㅠ 하필 이 시간에 나의 최애 음식인 얼큰한 등촌 칼국수를 봐버렸어😫 둘 다 너무 맛있어보여요 이번 주말은 집에서 등촌칼국수 해먹어야겠어요 아하부장님이 좋아하는 후추,고기 저도 좋아하거든여 엄청 때려넣고 첫번째 레시피로 해먹어 볼게요 귀한 레시피 항상 감사해요 아하부장님🙏
부장님 말구요 혹시 레시피 써보신 분들, 다시다와 미원이 너무 과하지 않는지요? 저 그냥 생각없이 레시피 따라 양념장 만들었는데 한번 찍어먹어보고 좀 놀랐어요. 재료는 다 준비되 있거든요. 괜찮다 하시면 만들께요. 일단 식구들 맥도날드 먹고 있어요. 원래 그런 맛이다 하면 바로 끓이겠습니다. 이런글 올려 부장님께 죄송해요. 외국이라 재료 아까워서 꼭 컨펌받고 진행(?)하고 싶습니다 ㅠㅠ 양념장은 어제 만들어 숙성(?)은 되어 있어요. 한국떠난지 오래되 촌스러 죄송합니다ㅠㅠ --------------------------너무 배고파서 끓여 먹고 있는 중에 글 답니다. 남편과 아이가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이런맛이었군요... ㅜㅜ 다음에는 다시다 미원양을 절반만 줄이고 싶지만 그러면 또 그맛이 안날거 같네요 ㅜㅜ 레시피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전부터 구독하고 여러음식 따라하면서 감동먹고 처음으로 메세지 남겼는데..사실 조방낙지는 제가 부산 여행가서 우연히 먹고 감동먹고 부산에 갈때마다 방문했었거든요..해외 살면서 비슷한 음식 먹어도 그 맛을 재연한 가게는 없었어요...ㅠㅠ 기억을 더듬어서 만들어도 그 맛을 낼 수 없어서 ...감격이에요ㅠㅠ 기대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