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어렵고.. 신공항 건설이 어느정도 진행되고 나면 구미 군위 의성 등지에 반도체 공장은 노려볼만 하죠 지금까지 구미에서 수도권으로 다 뺏긴 이유가 대구공항이 미주유럽 화물기를 못 띄우는 소형공항이라서 인천까지 차량수송은 시간이 너무 걸려서 굳이 여기에 지을 이유가 없었던 거거든요
이 시점에서 도시철도가 정말 필요한가 묻습니다 대구는 버스가 정말 잘되어있어서 지하철보다 버스가 더 편리합니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지 않아도 되구요 대구는 도로도 정말 좋습니다. 똥푸산 도로 개판인거 다들 아시잖아요 지상철때문에 도로 좁아지고 지하철 만든다고 공사한다고 도로 다 뒤엎을때 빼고 좋습니다 도시철도 만들때도 엄청 비싸고 운영할수록 적자만 나오는데 어떤 이득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버스도 요새 텅텅 비어서 다니던데 그럴바에 대구로 어플로 우버같은거나 해서 일자리도 만들고 이동도 편하게 했으면 합니다
대구 양질의 일자리 들어와서 다시 인구 좀 늘어나고 부동산 수요 좀 늘어나길. 양질의 일자리가 없으니 부동산 실수요층 연령대가 유출이 너무 많고 실제로 14년부터 오늘까지 인구가 매년 감소중인 도시. 인프라 아무리 좋아도 양질의 일자리가 안따라주면 부동산 실수요는 못따라갑니다. 그리고 교통망 계획은 좋은데 트램은 비추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과 지상철은 안맞는듯. 3호선 아무리봐도 정이 안감. 도시 경관도 망치는듯.
어느 미친 대기업이 지금의 대구에 올까? 중견기업만 되어도 대구에는 안온다. 1. 항구가 없다. 2.제대로된 국제공항도 없다. 해결책은? 1.포항과 완벽하게 연계되어 항구를 사용할 수 있어야 헌다. 2.경주,구미와 연계하여 대구공항 이용객을 현저하게 늘려야 한다. 결론은.....더 나은 교통로가 필요하다. 특히 지하철의 연장이 중요하다. 대구는 구미.경산.영천.포항의 산업단지에 출퇴근이 가능해야, 인구 유출도 막고, 이들 도시의 산업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 . . . . .
대구4호선요~ 지금 제가 사는 뉴웰시티 1,800이상 세대를 갖춘 아파트입니다~ 봉무동이시아폴리스 종점과는 차로 2~5분에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한정거장만 역이 연장되면요~😮 우리동네와 연장되는 도로망이 사방팔방 팔공산 전체 교통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이고요~대구시내와 어느 동구~수성구~남구~서구~달서구~북구 연결 역세권도 그렇고요~😂 한번 재검토 했으면 좋겠어요~^^ 대구시에서 택지 지구 연경지구 개발로 이미있는 지묘동에 아파트와 옛부터 오래동안 형성된 주택이 함께 형성되어 있는 곳 입니다~
인구 감소가 심각한 상황에서 6호선까지 개통해 버리면 구미를 제외한 인근 청년 인구를 대구가 쪽 빨아 먹는 결과가 나올텐데 그 인프라와 인구가 원동력이 돼서 신규 기업 유치를 이루지 못하면 미봉책이 될 수 밖에 없음 인구가 150만 이하로 줄어 든다면 6호선이 의미가 있을까? 처음에야 버스쪽 수요를 빨아 먹으면서 현상 유지는 할거 같지만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어 든다면 결국은 답도 없는 적자만 쌓일거 같다
서울 , 경기, 인천 , 천안, 대전 인구 2500만에서 3000만명 이런 지하철도 적자인데,,, 250만명 도시에서 지하철 무용지물 아닌가요? 수조원 들여서 지하철 늘리기 보단 도로확장 정비, 순환도로 확장 정비, 주변 외곽 연결도로 확충 정비 이런게 더 유리하지 않나요? 지하철 매번 탈때마다 느끼지만 사람들 넘 없는데;;;
지하철 확장을 무조건 찬성할 사안인지? 대구인구 230만명... 이미 지하철 3호선까지 있는데, 더 생긴다면 건설사와 건물주들은 이익을 보겠지만, 그 막대한 건설비용과, 적절한 교통량등 경제성 타당성을 어찌 감당할까요? 잘못된 시행으로, 그 막대한 적자는 오히려 대구시민의 큰 부담이 될지도 모릅니다! 두고 두고 미래세대에 큰 짐을 안기는것은 아닐지? 무조건 찬성할 사안은 아니며, 면밀한 경제성 조사가 최우선이며 절실합니다!
지하철의 장점은 환승역을 통해 갈아타서 수많은 이동 방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인데 그 핵심이 바로 순환선이죠. 그렇기에 서울도 1호선 다음 2호선이 순환선이거든요. 그 순환선이 중심이 되어 3,4,5,6,7,8호선 등으로 계속 이어지고 새로운 호선들이 생기는 만큼 갈아타는 숫자들이 늘어나 수많은 이동방법을 만들어내죠. 일종의 시너지 효과죠. 그러니 서울 지하철에서도 대표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역들은 상당수가 순환선인 2호선과 환승되는 역들입니다. 신도림역 1호선과 2호선 사당역 2호선과 4호선 교대역 2호선과 3호선 시청역 1호선과 2호선 당산역 2호선과 9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호선과 4,5호선 대구는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 (서울 생활 15년 이상 하면서 느낀 건데 보통 좀 긴 거리 직행으로 갈 버스나 지하철 노선이 없다 싶으면 서울-수도권 사람들은 마을버스 한번 타고 지하철 1~2개역 갈아타는 건 흔한 일이죠 대구에선 그게 번거로울 수 있을 지 몰라도 수도권 사람들은 익숙한 일)
@@YesuahhamashiachloveKorean 단순 비교 수치가 아니죠. 지하철(도시전철)이 발달된 나라들에는 순환선이 있는 곳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지하철의 최대 장점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지하철의 최대 장점은 차가 다니는 도로처럼 막히지 않는다는 점과 그것으로 빠른 이동성을 환승을 통해 보다 많은 장거리 이동루트를 만들어낸다는 거죠. 그 이용효과를 높이는 방법 중 대표적인 게 순환선입니다. 순환선 하나 만들어놓고 그 안을 그으면 이동방법이 급격히 늘어나죠. 즉, 환승효과가 상당히 늘어나게 됩니다. 실제로 어딜 가나 환승역은 다른 역보다 상당히 붐빕니다. 왜냐하면 갈아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죠. 그만큼 이동편의성 혹은 이동가치가 높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순환선은 그 환승 극대화시켜주니 지하철의 효용가치는 높아집니다. 대구처럼 1호선, 2호선 마주쳐봐야 반월당역 하나 밖에 안 걸쳐집니다. 하지만 순환선을 만들어놓고 그 가운데를 그어버리면 2개 역이 환승역이 되죠. 거기서 또다른 노선이 생기면 자꾸 배가 됩니다. 그러면 이동방법은 훨씬 더 늘어나고 이용가치는 더 높아지는 거죠. 저는 서울수도권 생활을 해봐서 그런 걸 많이 느꼈습니다. 그걸 잘 활용한 게 서울지하철이고요. 그건 인구의 문제가 아니라 방법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건 우리 나라만 추구하는 것도 아니고요. 외국 지하철(혹은 도시철도)도 그런 경우가 많아요.
@@YesuahhamashiachloveKorean 그리고 인구 말씀이 아주 큰 의미가 없는 게 수도권 인구에 관한 건 순환선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과 그 위성도시 간의 외곽교통의 문제입니다. 즉, 전철이나 다른 교통이 얼마나 유입되느냐의 문제죠. 예컨대 지금 수도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김포신도시와 서울 출퇴근 문제. 이런 건 김포 인구가 수십만이라도 순환선과 직접적인 상관 없어요. 서울과 수도권 간의 접근성 문제인 거죠. 거기에 굳이 순환선의 가치를 논한다면 서울 아닌 수도권 사는 시민에게도 더 많은 이동루트를 제공한다는 것 그거죠. 그 인구들이 다고 해도 순환선은 지하철의 이용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실제 경기도 안 사는 서울 사람들 기준으로만 봐도 환승역 1~2번 거치는 출퇴근은 흔한 일입니다) A지역에서 B지역으로 가는데 단순히 반월당역처럼 환승역이 하나 밖에 없고 대구 1,2,3호선 다 합쳐봐야 환승역은 고작 3개가 전부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순환선을 돌려버리면 환승역이 6개나 늘어나버리죠. 이동루트가 증가한다는 건 이동방법이 늘어난다는 거고 그 이동방법만큼 가치도 증가하는 거에요.
@@째즈카페-s2o 네^^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제시해주신 도시들은 영역이 확대되고, 인구가 집중되며 모든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경우입니다! 그러나 본질은 대구시 인구는 나날이 줄어든다는것입니다! 공급과 수요라는 단순한 시장경제논리를 반영치 못하여, 폭팔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나 텅빈 상가들을 봐주세요! 건설사들의 대량 부도사태를 참고해야 합니다! 인구가 확대되지 않고 경제활동 주류인 젊은이들이, 서울과 경기권으로 탈출하다시피 하고 있는 대구의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경제성은 상당히 비관적이라 예상됩니다! 텅 비어가는 대구에 과잉 중복투자는 대구의 미래를 암울케할뿐이며, 건설사들의 이익을 위해 대구시민들의 희생이 강요되어서는 안됩니다! 대구의 선행과제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의한 인구증가 대책과, 기업 유치로 집중되어야 합니다! 이제 어쩌면 마지막일수도 있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지하철 확장이라는 토건에만 집중된다면 대구의 미래가 희생될것입니다! 수요공급의 빗나감으로 쌓여갈 깊은 한숨... 수요와 공급이 엇나가면, 그 막대한 적자는 대구시민의 몫이 됩니다!
글쎄요 인구가 급격히 빠지고 있는 부산에 비해서 대구는 크게 인구가 빠지고 있지 않은 상황인데요.. 왜냐면 빨대효과 때문이죠 대구인구가 수도권으로도 빨려가지만 대구인근 시군의 인구가 대구로도 빨려오는 빨대효과도 작용하고 있거든요 일례로도 경산 구미 청도 고령 영천 칠곡 군위 김천에서 대구로 빨려들어가는 인구가 많습니다 특히 젊은층은 직장이 위의 대구인근 시군일지라도 결혼하면 거의 대구에 신혼집 마련하고 출퇴근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구는 그래도 정주여건은 부족할게 없거든요 이 현상덕에 부산보다 인구감소가 느린거구요 광역교통망 구축이 진행되면 될수록 더 빨려올거구요 대구인근지방은 그냥 팩토리타운이 될겁니다
@@user-vg8fm6sy2y부산은 지정학적으로 입지가 넘사라 부산의 행정력에 따라 향후 인구 유치가 가능한 자원들이 많이 남아있음. 세계 6위권 항만이 있고 정부에서도 수도권과 함께 두개의 축 이라고 부를 정도로 버릴 수 없는 땅임. 반면 대구는 지정학적 위치로 보나 명분으로 보나 빨대효과로 인해 수혜를 보더라도 예전 부산이 기장군 통합하고 명지 통합하고 했던 거랑 전혀 다를 것 없음. 발전 속도가 부산이 서울보다 10년 늦고 대구가 부산보다 10년 늦음. 이미 부산이 다 겪었던 사회 변화 양상이라 인구 감소 속도를 들먹이는 건 정말 아무 의미 없다고 봄. 지방 소멸 위기에 서로가 서로를 위안 거리로 삼는 거만큼 무의미한게 있나ㅠ
@@user-vg8fm6sy2y 광역 교통망은 이미 부산에 2016년 동해선, 2011년 김해 경전철 더 전으로 가서 2호선 양산 구간 증설, 또 지금 짓고 있는 부전마산선 등의 사례가 있는데도 인구 감소를 막지 못했음. 또한 명지 신도시, 양산 신도시, 김해 신도시, 일광 신도시, 문현금융단지, 동삼혁신도시 등등 수없이 많은 신도시 개발과 더불어 300만이라는 인구빨로 우후죽순 인프라가 생겨났음에도 인구가 수도권으로 빨려나갔음. 대구라고 다르지 않을거임. 부산이 대구보다 살기 안좋아서 인구가 다 빠져나갔겠음? 만약 그랬던 거라면 대구 인구가 늘었겠죠. 근데 실상은 그렇지 않음. 사실 저는 부산 살다가 일 때문에 세종으로 예전에 이사 온 사람인데 이 영상보고 정말 한숨이 나왔음. 지금 지방도시 자체가 이렇게 위기 의식없다는 게 정말 실망임. 부산이 그냥 제2의 도시라 위기도 빨리 겪는 것일뿐 비수도권 제2의 도시인 대구라고 해서 다르지 않을겁니다..
@@user-vg8fm6sy2y 네? 항구로서 부산은 공항으로서 인천공항이랑 비슷한 위상인데 무슨 말씀이신지 ㅋㅋ 대일 대미 수출입만 하는게 아니라 대중 교역량도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까운 인천항보다도 훨씬 많고 중국계 항구 제외하면 세계 1위 항만인데 이게 흔한 한국에서 흔한 입지면 이미 한국이 미국보다도 뛰어난 나라였겠네요 ㅋㅋ 현실을 너무 모르고 하시는 말씀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