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스포츠는 너무 감정적으로 하면 안된다는걸 깨닫게된다. 본인 짜증난다고 상대 선수를 때리거나 차는건 해를 입히는거잖아. 심지어 황재원, 최준 선수면 국대후배인데.. 물론 상대가 누구라도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이런 행동 하나하나가 결국 팀의 강등까지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이런식이면 다이렉트 강등까지 얼마 안남았네요.
참 미스테리한 선수임.... 심심하면 구설과 논란이 많은데 대표팀에 꾸준히 뽑힘..그렇다고 비판을 씹어먹을 정도의 실력을 가진것도 아니고...주장으로써의 리더쉽도 아닌것 같고 베테랑으로써 모범이 되는것도 아님. 그렇다고 이 선수를 대체할 자원이 없는가? 그것도 아닌것 같은데... 이 미스테리한 선수는 a매치를 70경기나 뛰었음...
이번시즌은 어떻게든 잔류하고 김진수같은 나이많고 실력은 많이 떨어졌는데 연봉만 비싼애들 다 내보내고 젊고 파이팅있는 애들위주로 가야함. 김진수 저러는거 한번은 실수인데 계속 저러는건 실력이 떨어지는거임. 우리 국대도 참...김진수같은 애들이 국대니 환장할 일이지...이 사람의 비매너적 플레이에 대해선 더는 말안하겠지만 k리그에서도 순위권에 있는 고액연봉자가 그러면 안되지. 누가 사이드백한테 그렇게 많이 주냐? 그렇게 하므로써 팀에 피해를 끼치면 안되지. 그것도 주장이...그리고 얼마전에 음주문제 일으켰다고 하던데?그래서 내부징계까지 내렸는데 내부일이 새어나가서 기사까지 나가 기분안좋다는 식으로 김두현 감독이 얘기하던데... 진짜 답두 없누
얘는 경기할 때 성질부리고 구타하는 장면 보면 상대 선수를 무슨 하등종자 취급하는 표정, 눈빛이 그대로 보임 '감히 너 따위가 나랑? 개 열받네 ㅆㄴㅇ!!' , 꼴같잖은 선민의식 같은게 그대로 드러남 나이를 먹을 수록 경험과 여유를 가지고 상대선수를 유연하게 농락해야 하는데 갈수록 이상한 자뻑의식만 차오르는 거 같음
진심 전북 비호감팀 이미지 쌓는데 절반 가까운 기여를 하는게 ㄱ진수 같음 그렇다고 실력이 좋냐? 그것도 아냐;; 경기마다 중요한 순간 털리거나 감정주체 못해서 카드, 퇴장으로 찬물 끼얹기 저번 경기는 심판까지 밀치던데... 오늘도 저 퇴장 이전에 최소 엘로 2장은 먹었어야했는데 심판 건든건 사후징계 쎄게 때려야하는데 왜 냅두지? 꼴에 국대라고 심판들이 봐주나?? 진심 국대는 물론 전북에서도 퇴출되면 좋겠어;; 그래야 정신차리지
수원은 그래도 한해 버티고 강등 당한거고 전북은 바로 당할듯 김진수는 한국 돌아 왔을때 부터 국대감도 아니고 좀 애매한 선수인데 이상하게 국대도 계속 뽑아주고 솔직히 리그에 나은 윙백 많음 이기제처럼 강등권팀 윙백이 잘해봐야 얼마나 잘할거라고 다음 국대 감독은 그걸 잘 생각해야 할듯 누구 꼴 안당하려면
케이리그는 팀수에 비해 좋은 감독이 별로 없다. 아니 없는게 아니라 너무 스타플레이어 출신 감독을 어려도 우겨넣다 보니 좋은 감독이 없는것 처럼 보이는 거다. 수원삼성, 광주FC 처럼 스타출신은 아니지만 차곡차곡 지도자 준비를 한 경험많고 좋은 감독이 분명 있을것이다. 제발 스타 출신이라고 준비가 아직 안된 사람을 감독시키지 말자. 당사자에게도 못할짓이다. 상처받고 소모된다. 염기훈, 김두현, 황선홍... 리그 팬이라면 어떤 결과인지 다 알지 않나?
어제 전북은 총체적 난국이었음. 김진수가 퇴장을 안 당했어도 0:3 정도로 패할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난 이 팀이 동계훈련때 뭘했나 싶음. 체력도 안돼, 선수간에 패스 줄 때는 서로 너무 멀거나 아님 너무 가까워서 다른 공간이 비워져있거나... 풀타임으로 봤는데 이게 전북 수준의 선수들인가 싶었음. 마치 어제의 전북이 과거 애무축구에 지공만 일삼다가 스피디하고 많이 뛰는 팀 만나면 털리던 서울을 보는 것 같았음. 서울을 보니 이게 대구나 포항 보는 느낌이 들었고. 몇년 만에 이렇게 잘하는 서울을 보는게 처음임. 진짜 전북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질을 해야할지 보는 내가 다 갑갑할 지경. 그냥 불쌍하기까지 하더라. 난 김두현 감독체제로는 이 상황이 타개될 것 같지는 않음. 일단 체력적으로 부족해보이고 그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져있고 그러다보니 상대 선수를 못 쫓아가서 태클을 해도 반박자씩 늦어서 볼이 아닌 상대선수 다리를 건들게 되고 해서 계속 파울이 나오고... 악순환임. 조직력도 별로여서 공격작업이 잘 안됨. 체력 끌어올리고 수비진 재건과 중앙을 두텁게 쌓는게 첫번째 과제인듯 싶음. 이제 강등을 걱정해야 할 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