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유투브를 보면서 세삼 느끼네요. 저도 혼자 서울생활 17년째하고 있지만 힘든 얘기는 한두명있는 고향친구한테 밖에 못털어놓는데😂 나이가 비슷하구 정감있는 경상도 말투가 편하네요. 오늘은 유독 밖에 빗소리가 크게 들리네요. 다음편 이야기 보따리도 기다릴게요.
안녕하세요 행복온님! 잘지내시죠? 매일 최선을 다해 사는 님의 마음과 일상이 담기고 오늘은 다정하고 차분한 님의목소리와 함께 영상을 즐겨봤습니다.아무래도 혼자살면서 일하고 집에오면 아무도 없고 컴컴하면 분위가 좀 차가운 기운이 감도니 불을 켜놓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님도 순대만 드시는 군요 . 저도 그래요 다른부위는 너무 팍팍해서 저는 별로더라구요. 힘든 일을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분식이나 간식거리 사서 집에서 먹으면 정말 편하죠. 하루의 일과를 마친것에 대한 성취감 과 안도감을 가지고 혼자만의 시간을 맛난것 먹으면서 보내는 것도 정말 좋죠. 타지생활을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황당한 일들을 많이 겪으면서 3년이라는 시간을 인내하면서 자신을 테스트하듯이 꿋꿋하게 견뎌온 님의 삶과 정신에 늘 놀라고 감탄을 합니다. 타지생활이 정말 쉬운일이 아니며 특히 가까이에 마음 통하는 친구가 없는 것은 더욱더 외로움을 더할때가 많죠. 그래도 이런공간에서 님과 저가 만난것 또 다른 여러구독자와으 만남도 다 인연이기에 이루어진것이고 육체적으로 가까이 있어 만나는 친구가 없을 지라도 그나마 이런공간에서 소통을 나누고 마음을 터놓을수있는 것에 감사를 하면 앞으로 실제적으로도 좋은 인연을 (남녀를 불문하고)만나서 맘껏 나의 가슴을 터놓을 수있는 그런순간들이 만들어질거라 봅니다. 행복온님은 남들이 그냥 지나치는 작은 것, 내주위의 하찮다고 여기는 그런것들이 눈에 잘들어오는걸 보면 감성이 아주 풍부한 사람인것같아요. 누구나 밟고 가는 바닥에차인 빗물에 불빛이 비쳐줘서 밝게 빛나고 있는 것을 캐취하고 잠시나마 감상할수 있다는 그런 마음의 여유를 가진 정말 영혼이 깨끗하고 정신이 맑은 사람이라는 걸 느낄수있습니다. 아무리 바람이 세게불고 비가 몰라쳐도 가지와 잎은 흔들릴지라도 뿌리는 그대로 깊게 땅속에 뭍혀있는 소나무처럼 님도 세상의풍파를 맞으면서도 보이는 곳의 흔들림은 있을지 몰라도 속 깊은 곳의 순수함과 정직함은 굳게 땅에 뿌리 내리고 있기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더 강해지는 그런님의 인생여정이 그림으로 그려져가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먼훗날에 아주 멋진 님의 알록달록한 예쁜인생이라는 수채화가 완성될거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사투리가 툭 툭 튀어나오는 말투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어색한 녹음에도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님은 심리학을 공부하셨는지요...?? 궁금하네요 님의 댓글을 읽다보면 저의 심리를 너무 잘 알고 저의 성향을 파악하신 게 가끔 놀라워요~^^ 저는 착한 사람은 아니지만 나쁜 사람도 아니에요 세상 풍파를 겪었어도 남들에게 피해 안 주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그 많은 사람 중에 한 사람이죠~^^ 인생의 고난을 겪고도 아직도 감성이 남아 있어서 가끔 감사할때가 많아요 이제는 이 공간에서 저의 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또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유친님들이 계신 것에 또 감사하지요 님을 만난 것도 인연이라 소중하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늘 감동적인 편지와 진심으로 응원하는 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정말 정말 감사하답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퇴근 후 불 꺼진 창을 보는 건 내밀한 마음보다 홀연히 흔들리는 내 그림자를 밟고 있는 기분이 들 때가 많아요. 사회 첫 발을 내딛을 때 너무 좋아서 수백 번 되뇌었던 글이 있어서 적어보아요.아실지도 모르겠지만 영상과 어울릴 것 같아서요.^^ 비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 놓고 보일 수 있고 악의없이 남의 얘기를 주고받고 나서도 말이 날까 걱정되지 않을 친구가.. 사람이 자기 아내나 남편 형제나 제 자식 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질 수 있으랴.. 영원이 없을수록 영원을 꿈꾸도록 서로 돕는 진실한 친구가 필요하리라 그가 여성이어도 좋고 남성이어도 좋다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좋고 동갑이거나 적어도 좋다 다만 그의 인품이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 깊고 신선하며 친구와 인생을 소중히 여길 만큼 성숙한 사람이면 된다.-지란지교-발췌
퇴근 후 홀로 집으로 가는 기분은 다들 그런 느낌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꺼진 창을 보는 건 정말..... 저도 공감이 됩니다 지란지교.... 제가 고등학교 시절 유명했던 글이에요 물론 잘 알고 있죠~^^ 오랜만에 읽어보니 뭉클해지네요 정말 이런 친구가 있다면 하는 그런 생각을 하던 시절이였어요 친구와 인연을 소중히 여길 만큼 성숙한 사람이면 된다 글귀 너무 감사하네요🫶 오늘도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며❤️ 저는 힘을 얻었네요~^^ 저와 같은 마음으로 인연이 닿는데로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초롱님~~ 많은 힘든 시간들을 견디며 보내 오셨군요 그 시간들이 어떠했는지 더 잘 알기에.... 👍👍👍 초롱님 최고십니다❤️❤️❤️ 힘든 시간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지나가더라구요 😁😁😁 제가 감히 "쓰담쓰담" 해드립니다 이제는 여유로운 시간속에 행복이 늘 함께 하길 바랍니다 🫶 오늘도 우리 행복 하기요👍😁🥰
어차피 인생은 혼자이기에..익숙해져야 할듯요. 가족들이 있어도 혼자만의 시간을 나의 방식대로 잘 보내는 것이 인생의 숙제인 것 같아요. 저도 51세인데 작년부터 알바를 시작했죠(35살부터 아이셋 키우다가요)지금은 개인시간이 없을정도로 집안일과 알바2개를 정신없이 하고 있지만 언젠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날이 오기를 희망하며 버티고 있답니다. 같은 50대라서..구독하고 응원하버다.❤
50이면 한창 나이인데 삶의 무게를 잘 극복하고 있네요 세월에 때가 묻을 수록 사람이 더 추해지는 느낌이 들지요 사실 나이 들수록 추해지는 건 사실입니다. 모든 걸 인정하고 살아야 추한 세상 추하게 살아갈 수 있지요 세상이 아름답다는 건 더럽고 치사한게 많아야 그 가치를 인정 받는 거니까요 열심히 대충 사십시요 최선을 다하지는 말고 대충 사시길 ~~
행복님 순대하고 튀김 먹는거 보니 저도 너무 먹고 싶어지네요 ㅠㅠ 저도 허파와 간은 안 먹어요. 녹록지 않은 서울 생활 하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어떤 마음으로 꾸준히 견디었을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요. 저는 요즘 유튜브 하는 거에 고민이 많아요. 저도 잘 견뎌야겠죠 ^^
이상하게 간 허파는 못 먹겠더라구요 오로지~ 순대~ ^^ 😁 특히 친구가 없으니 더 그렇기도 한가봐요 가끔은 퇴근 후 치킨에 맥주 한잔 소소한 행복이 그립구요 저도 유트브 고민은 늘 하고 있어요 유트브 하시는 분은 다들 고민은 하고 있지 않을까 해요 그래도 우리 잘 견뎌 봐요 취미이고 행복이기도 하니깐요 저도 언제나 응원합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버티다 보면 좋은날은 오더라구요 그건 제가 살아 온 인생에서 배우게 되었어요 원하는 삶이 있다면 입버릇 처럼 늘 주문을 외워 보세요 생각지 못한 방식으로 이루어 지더라구요 (제가 그랬어요 입버릇처럼 입에 달고 있었거든요) 저는 반은 이루어지고 있어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되세요 🥰
요양보호사 가 전문직 이죠~^^ 자격증도 있어야 하고~ 봉사하는 마음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 잖아요 저는 요양보호사 하시는 분은 정말 대단하다 생각을 해요🫶 그 일을 하신다니 존경스럽네요 님은 대단 하신거에요👍 자부심 가지셔도 되요❤️ 오늘도 힘찬 하루 행복한 하루되세요 🥰
많은 이유들이 있을테지만요 저의 첫 영상들을 보시면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실 듯 하여 첫 영상 링크를 달아놓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또 만나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u6sPuPKNn3M.htmlsi=QakZNsfRoZ2qt-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