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8:42 "30년 전 헤어진 딸을 찾아주세요" 18:42~ 23:25 딸을 데려간 고모 가족을 찾아라! 23:25~30:26 드디어 만난 고모 가족! 30:26~40:27 딸을 데려간 고모의 대답은? 40:27~47:59 키워준 엄마VS낳아준 엄마, 딸의 선택은? 베일에 싸여있던 탐정들의 영업비밀 공개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나도 29살에 사별하고 6살ㆍ4살짜리 혼자 두 아들 키웠어요, 만약 친정엄마가 애들 양육을 도와주지않았으면 결코 애들 혼자키울수 없었을거예요 생모 한테 돌 던지지마세요, 고아원에 버린것도 아니고 딸의 핏줄이니까 믿고 경제적인 자립이 되면 언제든지 찾을거라 생각하고 했던 최선의 선택이었을거예요 절대로 내 새끼들 밥은 굶길수없다고 애들 아빠 장례식중에도 내내 그 생각만 했으니까요, 얼마나 아프고 외롭고 힘드셨을지 전 이해합니다, 잘 견디셨어요, 언젠가 딸을 만나게 된다면 그래도 너의 존재가 나를 살게했다라고 고맙다라고 말할수있을겁니다, 응원합니다♡
혼자서 아이 둘 키우시다니 너무 대단하세요.. 근데 저 의뢰인은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애를 맡겨놓고 자기는 나간게 문제죠.. 만약 자기 혼자 애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이면 차라리 아이 친할머니 혹은 외할머니랑 같이 살면서 키웠어도 될 일 아닌가요..? 아니면 본인이 일을 해서 양육비라도 꼬박꼬박 보냈어야죠. 자기는 아이 친가에 두고 집 나가놓고 두문불출, 고모랑 고모부가 대신 키우는거 알면서도 연락 주기도 10년에 한 번씩.. 스무살때 땅만 준다고 다가 아니에요.. 애 유아기때 필요한 부모의 케어, 사춘기때 필요한 부모의 관심 이런걸 안 해놓고 스무살때 땅만 주면 끝인가요? 오죽하면 고모부도 도와줄거면 애 어릴때나 도와주지 이제와서 도와주고 싶다고 연락하냐고 그러잖아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찾는다하면 그 당사자는 상처 받을거라는 생각 안 하시나요? 제가 저 고모의 입장이 될 뻔했던 터라 고모 입장이 훠어어어어어얼씬 더 이해가는데요.. 저래놓고 애 생모가 찾는다더라하고 연락오면 저같아도 생모 머리채 잡을 거에요. 썩 꺼지라고 욕 한바가지 해줄 거고요.
따님이 방송을 보고 멀지 않은 날에 엄마 보러 올거 같아요 양쪽 집 다 이해가 되고 정말 본방 보고도 맘 아파서 엉엉 울면서 봤는데 다시봐도 슬퍼~~ 따님 지금 잘 지낸 다잖아요 위안 삼으시고 지발 하고 울지말고 맘 추스리고 건강 빨리 회복에 집중ᆢ 그래야 그토록 그리운 딸 만나지요 엄마 맘 편히 하세요 기도 할께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자란 딸 입장인데 . . 따님이 나이가 조금 더 들거나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보면 엄마 마음 이해하고 보려고 할 것같애요 . . . 엄마께서 좀 더 기다려보셔야 할 것같네요 지금은 따님이 안고있는 상처도 있을거고. . . 친엄마 받아들이는게 힘들거예요 . . . 어느 누구든 친엄마의 만남을 강요할 수 없고 따님한테 선택권이 있어서 . . . 만난다고 해도 다른 모녀사이 처럼 지내기는 힘드실거예요 헤어져 있던 기간이 너무 길어서 . . 저도 커보니 낳아준 정보다 키운정이 왜 무서운 줄 알겠더라구요 저마저도 친엄마보다는 키워주신 고모네가 더 소중하거든요 .. 친엄마분도 사정이 있었던 건 알지만 .. 그걸 따님이 다 헤아려드리기가 힘들어요 본인 상황이나 입장을 이해바라진 마시고 상처입은 따님 마음부터 헤아려주세요 . . . 많은 오해와 상처들을 가지고 있을거예요
생모도 불쌍하네요…딸이 결정할 일….뭐라고 말해야 할지… 남편 죽고 혼자 되었을때 땅 줬다면 어떻게든 아이키울 여건이 되지 않았을까? 첨엔 엄마가 땅 바라나 하고 그렇게 봤는데…고모도 잘 키웠겠지만 땅 얘기라도 해서 좀 일어나게 해 주지…여자혼자 키우느라 힘들고 굶기지 않을려고 엄마가 그리 선택 한거 같은데…맘 아프네요..며느리 혼자 남으면 꼭 잘 안줄려고 하죠..재산같은건…
고모부 자식이 있었으면 키워줬을까? 아이가 안생기니... 세네살 너무너무 이쁠때 아이 키우기 시작하셨네...땅으로 양육비 썼다니...그냥 처음부터 땅의 존재를 알려주고 혼자된 엄마한테 바로 줬다면 혼자서라도 잘 키우지 않았을까...자식도 땅도 갖고 싶었겠지...또 나라면 어떻게서든 딸 하나 혼자서라도 키웠을텐데.... 생모 고모부 딸 다 그 감정 이해됩니다만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져서 모두가 상처 받았겠네요...
생모의 입장도 어머니의 입장도 딸의 입장도 모두 이해가 됩니다. 각자 인생 자세히 들춰보면 그렇게 선택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딸의 결정을 존중하고, 잘 컸음에 감사하고 안도하는 생모와 딸에 대한 걱정과 안위를 제일로 생각하는 어머니와 축복받고 태어난 아이임을 알게 되었을 따님을 생각하면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다... 하고 생각해봅니다. 왈가왈부해도 각자 서로를 위하는 그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바래보아요.
저희고모도 시동생이 결혼해서 하고 시동생딸이 5살때(시동생이 돌아가셨다) 그런데 시동생 부인이 바람나서 5살딸을 친할머니에게 마끼고 집을나가 버렸다 친할머니가 자기는 못키운다고 해서 (고모가데리고와서 시동생 애기를 키우고 시동생제사도 지내고 정말 마음고생이 많았다 고모가 울기도 많이 울고 내 자식아이라는 그런소리안들을 려고 매한번안들고 키워습니다 그런데 애가 초등학교 들어가니 엄마를 찾아서 그 애버리고 간 사람에게 전화해서 엄마를 만나게 해좋다고 하네요 중학교들어가서 사춘기시절 방항하고 해서 엄마하고 열락 하고 싶으면 열락하라고 전화번호도 알려주어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슴으로 나은딸 그딸이 시집가기전날 밤에 하는말이 엄마 나때문에 속도 많이 상했을태고 내가 엄마 친딸도 아닌데 잘키워주고 엄마랑 열락하라고 전회번호주고 해서 고맙다고 그러면서 나에게는 엄마는 단한사람 한사람'뿐이라고 하면서 울덜랍니다
비통한 사고가 한 가정의 운명을 갈랐네요. 그래도 현재 부모님을 만난것까지 아이의 행운인것 같아요. 남편이 갑작스럽게 세상에서 사라지고 아이랑 둘이 세상에 남아서 고군분투 했을 어린 엄마였던 생모분의 그 시간이 너무 안타까워서 아이를 키우며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렇게 우는것도 왜 저렇게 우는지 그 복잡하고 원망스럽고도 아이가 잘커서 다행인, 잘 자란 모습이 대견한, 그 과정을 못해준 미안함, 자신의 나약함에 대한 자학..얼마나 복잡할까요. 그런 복합적인 마음을 알것 같아요. 따님도 현재 이룬 본인의 가정속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그당시의 생모의 상황을 한번 공감해 보고 이해해서 한번쯤은 찾아가기를.... 언젠가...
어린나이에 남편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가진 것도 없다면 아이를 키우기 어려죠, 나 혼자 잘먹고 잘살지고 아이를 보낸 것도 아닌데 현실은 가혹합니다. 성인이고 결혼까지 했다면 딸이 생모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만나게 해준다고 상처받을 일이 뭐 있을까요. 몸 아프신 분인데 만나게 해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보고싶은맘 ,키운맘, 다 이해가된다 살기위해 딸을 맡길수밖에 없는 엄마의 마음 그때 땅의 존재를 알으켜주고 잘키우라고 줬으면 딸을 고모에게 맡겼을까 하는생각해본다 시댁의 불찰도있다고 생각한다 친모가 고모에게 맡길수밖에없었던 사정은 딸이 알았으면한다 잘 커줬다는 고마움으로 위로를 삼으시고 핏줄이니 한번은 보지않겠나요 본인의 행복을 찿으세오 응원합니다
@@user-pe8wb4py5c 과연 그럴까요? 세상에 절대라는건 없습니다. 따라서 얽힌 실타래라도 언젠간 풀고 다시 단단하게 제대로 매듭짓는게 최상의 결과 아닐까요? 오히려 저는 인생에 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한명 더 내편이 생기는것이고 어떤일이 생겼을때 두배로 힘이 되어줄테니까요.
아이가 고모 고모부를 친엄마아빠로 알고 컸으니 아이는 그만큼 사랑받고 컸고 그 고모, 고모부 언제 어디서 아이가 알게 될까 맘조리며 살아온 세월은 말도 못합니다. 아니 낳아 어쨌든 어린나이에 혼자 됐으니 힘들고 자신없어 두고 간거고 생각날때 몇년에 한번씩 찾았다는 것도 말도 안되고 솔직히 결혼해서 애 낳고 살았으면 찾으셨을까요. 이제 와서 엄마라고 죽기전에 병수발하라는 것도 아니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남편이 사망하면 재산은 배우자와 자녀에게 상속됍니다 근데 자녀가 미성년자일경우에는 특별대리인 선임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자녀가 성인됐을때 상속분 받을수 있거든요 근데 특별대리인은 외가가 아닌 친가 즉 망자쪽에서 하는겁니다 아마도 그 당시 상속받을수 있는걸 친모가 자녀양육에 써달라고 포기한걸로 보입니다 반은 친모 반은 딸 재산이니까요
누군가 거짓말을 한것같다 내 주위에 경우와 너무 비슷하다ㆍ 누군가는 좀 이기적이다 딸에게 직접 얘기했는지 잘 모르겠고 딸이 엄마가 한명이라고 얘기했다는것도 진짜인지 모르겠다ㆍ 솔로몬 판결을 이용해보면 진짜 엄마는 자식을 먼저 생각한다ㆍ 누군가는 이기적으로 딸을 차지하려고 한다ㆍ
서류를 해줬으면 아이를 포기한건데 고모가 애지중지 다 키워놓으니까 갑자기? 그건 아니라고 본다. 더더군다나 그당시 부탁한 아이를 맡아서 애지중지 키워줬더니 뺏겼다는 말을 쓰는건 정말 뻔뻔하다못해 양심불량이라고 생각한다. 땅을 줬다는 말도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다 .. 그누구든 솔찌기 시골의 땅 받고 아이를 키워주고 나중에 찾아온다고 한다면 키워주는 사람 있을까? 어이없다. 최소한 정말 내가 지금이라도 딸을 보고싶으면 고모에게 땅이야기 하지말고 뺏겼다는 표현을 하지말고 문앞에 가서 절을 여러번 하고 딱 한번만 보고싶다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storage1660 친자포기서류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한거자나요? 그러면 고모집에 최소 4~5년 가있었다는건데 그사이에 돈을 벌었겠죠? 포기서류를 줄께 아니라 아이를 데리고 왔어야했다는거죠. 동영상을 본건 맞나요? 그렇게 눈물이 폭포처럼 쏟아질정도로 아이에게 애착이 있었다면 데려올 기회는 내가 보기엔 중간중간 많았었는데 그땐 뭘했나요? 그리고 다커서 이젠 엄마가 필요없을나이에 갑자기? 그리고 한가지 모르시는게 있는데 아이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키우게 해서도 안됩니다. 그러면 말만 엄마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정신이 지배하는 엄마아빠가 되고 양육비는 지불했으니 남은 아니고 형식적인 엄마가 되는겁니다. 아이를 키우는건 내피와 살과 정성이 들어가야 크는거니까요. 어떤상황에서든 키울준비가 안되어있으면 헛고생들 하지마시고 아이를 안낳는게 답입니다. 어자피 남의 아이가 되는거니까요. 그렇게 키우면 고생한 엄마든 아빠 든지간에 옆에서 보고 크기때문에 내아이로 살아줍니다. 그래서 낳은사람이 엄마가 아니고 기른사람이 엄마라는 거죠. 나는 많은경우를 보고 살아왔어요. 그래서 하는말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사리분별이 어른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핏줄이니까 나를 찾아줄꺼다 이건 옛말이고 그렇게 세뇌당한말이에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은원관계가 확실한것도 요즘 아이들의 특성이구요.
@@user-qu1fz7ty4f 아이 맡기고 4년동안 돈 벌었으면 데려다 키울수 있지않냐는건 본인 생각이지 실제로 친모가 데려다 키울수 있는 상황이 됐는지 어떻게 알죠? 돈은 벌었겠죠. 하지만 죽어라 일만 하는 엄마 곁보다는 고모가 데리고 있는게 아이한테 더 좋을수 있어서 데리고 오지 않았던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신건지..그리고 애 키울 준비가 안됐으면 낳지 말아야지 라는 말은 왜하죠..정상적으로 결혼하고 애 낳고 살다가 남편의 사고로 어쩔수 없는 상황이 된건데. 그게 애 키울 준비랑 뭔 상관인가요
@@storage1660 고모가 구박을 했을지 안했을지 그것도 저 의뢰인 뇌피셜인데?? 그리고 입양전 까지도 엄마라고 말 안하고 이모라고 한거면 애초부터 키울맘이 없었다고 볼수있고 진즉 데려올려고 했음 호칭부터 그렇게 안했겟죠 내용상 보면 고모네가 애 키울때 딱히 금전적으로 보태준거 같지도 않고
내가 딸이었어도... 만나지 않을듯.. 고모와 고모부 입장도 이해되고 동생인지 오빠인지는 모르겠지만 고모 입장에서 형제가 죽자마자 내 동생의 하나 밖에 없는 피붙이 조카를 90 노모한테 맡겼는데 전 올케가 얼마나 밉겠어..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었을듯 아무리 어려워도 고모 부부랑 교류했더라면.. 딸 잘 키워준걸로 봐서 교류하고 지냈으면 도움도 받고 잘 컸을 것 같은데 이제와서 누구를 탓해요
@@user-pe8wb4py5c님도 참 댓글마다 모질게도 말씀하시는군요. 사춘기시절 딸이 혼란스러울까봐 양육권 양도받고 양육포기 각서도 받고 그리곤 일체 연락도 만나지도 말아달라했다고 하는데 과연 누가 진짜 이기적이라고 보십니까? 중학교 이후론 이름도 바꾸고 진실도 숨긴채 살아간게 십년이 넘었죠. 님은 이 사실을 알고도 똑같이 말씀하시겠습니까?
@@user-pe8wb4py5c영상을 보고도 찾아오지 않았다고 말을하네 ㅋㅋ 찾아가지 않은게 아니라 못찾아간거잖아요 이래서 모순인게 딸도 그렇게 알고 있을가봐에요 자길 버리고 갔다고 그럼 당연히 딸입장에서는 안보고싶겠죠 사실은 그게 아닌데 오해가 있다면 풀어야하는게 맞는거구요 그게 딸을위해서도 좋은게 아닐가요?자길 버렸다고 원망면서 사는것보다 그리고 부담주려고 찾은게 아니라잖아요 제발 좋은말이 아니면 되도록으면 말을아끼시길 ~
맡겼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뺏긴것같다니요...아이가 물건입니까..맡기면 그냥 키워지나요? 젊은 나이에 남편도 없이 혼자 키우기 힘드니 보낸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그 긴 세월 금이야 옥이야 키워주신 고모님네가 진짜 부모인거지.. 나이들어 병드니 찾아온 느낌...
난 생모가 너무 안타깝던데.. 댓글들 이상하네 😅 25살에 나앉게생겨서 딸을 맡긴건데 버렸다고 표현하는 고모부부네가 좀 이상하던데…땅이있다는거 알았으면 아이를 그쪽에다 맡겼겠음? 간간히 사진이라도 보내주고 소식이라도 알려줬으면 이렇게 방송 신청도 안했을거같은데요.. 그리고 좀 억지스러웠음. 그냥 뺏길까봐 논란될까봐 노심초사 하는걸로밖에 안보여요..
아니 왜 친엄마를 욕해요? 고모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자식이 없엇는데 제일 예쁠때 자기 딸로 키워서 친자로 데려오고 싶으니까 생모가 남편을 사고로 잃고, 돈없어서 일하는거 뻔히 알면서 남편이 갖고 있던 땅도 안주고... 그렇게 키운게 너무 이상한거 아닌가요? 자기를 엄마라고 하라고 말하는거도.. 왠....... (물론 사랑을 갖고 키워준건 고맙지만 그 딸 갖고싶어 욕심부리는거처럼 느껴져요. 딸의 혼란을 본인이 더 줬다고 생각하는데) 생모도 너무 어렸고, 할줄 아는게 없었고, 힘든 노동하니까 몸이 피곤해서 지쳐쓰러져 잠들면 또 일하러 나가고 그러셧어야 했을텐데 또 그 와중에 자식한테 사랑못줄까봐 너무 뭘 모르고 순진해서 하라는대로 했던게 이렇게 큰 후회와 결과로 올지 몰랐겠죠.. 저도 아이엄마이자 워킹맘인데 매일이 아이얼굴이 아른거리고 순간순간 보고싶은데 ㅠㅠ 그렇게 하나하나 다 어릴때 물건 입던거 만든거 버리지도 않고 가지고 있던거 보면.. 진짜 매일매일이 그리웠을텐데 ㅠㅠ 사랑으로 키워준건 고맙지만, 애한테도 친엄마가 널 버리고 양육권 포기했을거다라고 말했을거고-_-;; 그리고 왜 잠적을 해요? 아이 혼란 줄까봐? 고모 이상해요.
아무리 힘들어도 자식을 위해 모든걸 할수 있는게 어머니지요 응급실 데려 갈 돈이 없다면 밥 먹을 돈이 없다면 어머니들은 벌어서 키웠을 거에요 무책임하게 자식 버릴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어머니 노릇 하려고 하나요 부모 마음이 부녀지간이 돈으로 살수 있나요 낳았다고 부모인가요 가슴으로 낳은 어머니가 부모지요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의 문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그동안 살아온 세월만큼이나 혹은 지나온 삶의 과정에 따라서 마음의 문이 많은 사람도 있고 적은 사람도 있겠죠. 아마도 고모님과 따님은 30년의 시간만큼 마음의 문이 누구보다 많이 닫혀 있을 거고 그걸 열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과 진심이 있어야 하나씩 열릴 거 같아요 다행히 고모가 너무도 잘 키워준 덕분에 딸도 잘 살고 있으니 친모께서는 지금 당장의 보고 싶은 마음보다는 시간을 가지면서 딸의 문을 하나씩 열어야 할거 같습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여세요. 그동안 따님을 누구보다 잘 키워주신 고모님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어린 나이부터 전쟁 같은 삶을 살아온 친모도 이제는 조금 편안한 삶을 살기 바랍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이제 결혼까지 해서 어엿한 성인이 된 딸에게 온전한 주도권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고모(고모부)가 저렇게까지 막아서며 싫다고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아무리 친자포기 각서를 썼다해도 친모는 친모니까요. 오랜 시간동안 친모와 고모(고모부) 사이에 많은 오해가 생긴 것 같아요. 고모(고모부)가 키워준 은혜는 정말 감사해야 할 일이고.. 친모가 어려운 형편으로 아이를 키우지 못했던 것은 어느 누구도 비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며 불편했던 점은.. 1)고모(고모부)께서 친모가 추후 양육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자포기 각서를 쓰라고 한 점. 2)딸에게 친모의 존재를 의도적으로 숨긴 점. 3)개명 후 친모가 찾지 못하도록 잠적한 점..이에요. 특히 3)은 악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딸을 당신들의 소유로 차지하려한 것으로 느껴져요.. 입양이라는 형식적 틀은 있었지만 친모는 어디까지나 딸을 맡긴거잖아요. 고모(고모부)에게 줘버린게 아니죠.. 그리고 친모가 자주 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딸을 버렸다고 단순하게 치부하기엔.. 친모의 삶은 너무나 처절했던 것 같습니다(시장에서 얼음을 나르고 쓰러지고 등등..) 또한 친모 스스로 부족한 엄마라고 생각했다면 딸 앞에 자주 나타나기가 오히려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해요.. 키우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나 미안하니까.. 또 본인이 혹여나 딸에게 정신적으로 상처를 줄까봐.. 제 3자의 입장에서는.. 딸을 빼앗겼다고 보는 것이 딸을 버리고 갔다는 것보다 더 맞는 말 같네요.. 고모(고모부)께서 정성들여 딸을 키워주신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과거의 상황들을 당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합리화 하시는 것 같아요.. 친모는 딸을 위하는 길이라고 여겼기에 각서도 쓸 수 밖에 없었고 이모라고 불러도 아무 말 못하지 않았을까.. 겨우 형편이 되어 딸을 데려오려 해도 잠적해 찾을 수 없는 현실.. 친모에게는 가혹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모가 딸의 선택에 하염없는 눈물로 이해한다고 말하는 것은.. 엄마로써의 죄책감과 미안함 때문일거라고 감히 헤아려봅니다.. 딸을 빼앗기다시피 했지만 본인이 너무 부족한 엄마였다고 느끼기에 합당한 요구조차 할 자격이 없다고 여기는 모습이랄까요.. 그동안은 딸이 어려서 혼란 가운데 어찌할바를 잘 몰랐을 수 있어요. 겉으로 표현을 하지 않았을 뿐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이제는 딸이 이 문제에 대해서 온전히 결정권을 가질 수 있도록 고모(고모부)께서 빠져주셨으면 해요. 현재 딸의 선택이 온전히 본인의 생각인지 잘 모르겠거든요.. 딸 입장에서는 고모(고모부)가 친모와의 만남을 바라지 않는 게 느껴졌을 것 같고.. 그동안 키워준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있어서.. 그런 선택을 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합니다. 키워준 은혜 감사해야 하죠.. 하지만 천륜은 못 끊는다 생각해요. 고모(고모부)께서 그 자리를 대신 해서 엄마, 아빠는 나뿐이다 하는 것은 욕심이라 생각합니다.. 따님.. 친모 안본다했지만 평생 가슴 속에 죄책감 가져갈거예요. 본인을 위해서라도 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갑자기 고모(고모부)의 존재를 부정하라는 것이 아니구요. 친모의 존재를 인정하고 마음이 허락하는 때에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직접 만나서 얘기하면 그동안 몰랐던 많은 오해도 있을 것 같아요. 딸 가진 엄마로써 마음이 아파 처음으로 긴 댓글 남깁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 겪으면서 아이키워서 더 잘아는 거에요. 과부가 과부사정을 더 잘아는거죠. 생모가 이해 안가는게 땅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모르고 뺏긴게 아니잖아요? 땅의 존재를 알고난후 자기가 쥐고있으면서 아이를 돌려달랠수도 있었고 그걸 기반으로 뭘 할수도 있지않았겠어요? 난 아이들을 하루도 못보면 내가 죽을거 같아서 꼭 쥐고 있었고 아이들도 크고나서는 내손 안놓고 키워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그손 놓지않으려고 몸부림을 치고 살았거든요. 최소한 그런 피치못할 상황에서 아이와 땅을 포기했으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지 고모가 전화해서 귀찮게 했던 땅을 안주면 안키우겠다고 했던간에 결국엔 자기손으로 줬으면서 어떻게 이때까지 키워준 고모에게 뺏겼다는 모질고 독한 소리를 하는겁니까? 그리고 키워준 사람이 부모입니다. 낳은 사람이 부모가 아니구요. 부모가 아니니 뺏겼다느니 버렸다느니 그런말들도 의미없는말이긴 하지만서도 ....
@@user-qu1fz7ty4f빼겼다는 말씀도 이해가 갑니다.사례자가 살아보겠다고 아이를 90세 노모한테 떠넘기듯 맞기고 돈벌러 갔으니 상대측에서는 당연히 아동방임이라 생각하고 데려갔겠지요 살길이없어서 땅문서주고 각서까지 받아갔으니 빼겼다는 생각이 들수밖에요.차라라 가족이 먼저 자리잡을 때까지 애를 봐주겠다고 말을 했으면 과연 땅문서주고 각서까지 써줬을까요???
@@user-qu1fz7ty4f나는 힘들어도 혼자서 다 키웠는데 너는 왜 그러지 못했니 라는 말은 의미 없는 말 입니다. 사람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고 주어진 조건들도 다 다르니까요..성공한 사업가들이 나는 이렇게 자수성가 했는데 너는 왜 나만큼 노력 안해서 돈을 못 벌었어니 라고 하는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모든걸 나의 기준에 맞출수는 없어요
이영상 세번째 보는건데 고모부부가 자기들이 애 못가지니까 애도 욕심나고 땅욕심에 입양한거지. 땅 있는거 알았음 애 맡길일도 없었는데 고모네도 시어매도 안알려주고 시어매도 사정 뻔히 알면서 쌀10키로에 현금 십만원주고 다른 지원 하나 안해준거잖아. 애 학교 들어가야하고 애가 혼라스러우니 친엄마는 안바뀌는거고 언제든 볼수 있다고 살살 꼬셔서 각서쓰게 만들고선 애 안보여주고 연락끊고 이름까지 바꾸고 잠수탄거잖아. 거기다 왜 고모랑 고모부랑 말이 다르냐. 고모부는 세살에 버렸다하고 고모도 말이 다르고 친모두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봤다는데 그게 세살에 버린거냐. 딸이 입양 사실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이제 서른인데 말안하려는것도 이상하고 고모 첫마디가 딸한테 먼저 말 안해서 고맙다했나 그러면서 딸 데려간대요라니.. 이건 누가봐도 딸 뺏길까봐 불안한듯 보이는데 본인들이 떳떳하면 왜 안보여주려하고 불안해 할까. .
난 고모가 딸 사랑한다고 하는 게 좀 억지스런 면도 있다고 본다 자연스럽지 않다는 뜻이다 20대에 혼자 된 애엄마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딸을 키우기는 버거웠으리라 시댁이나 친정에서 조금이라도 도와줬으면 애엄마는 혼자 딸을 키웠으리라 그리고 고모의 부자연스런 이유는 또 땅에 있지 않을까? 탐정들이 고모 집을 찾아갔을때 고모부의 태도가 정상적일까? 나같으면 집으로 모셔들이고 예기를 나눴을텐데 그래서일까 친모를 대하는 고모 측 사람들이 왜 따뜻하게 느껴지지는 않을까 그 불쌍한 친모를 박대할까? 자연스럽게 친모와 딸의 사이를 오픈해줘도 될텐데ㅠㅠ 그래야 딸의 마음이 어떤 방향으로든 풀어지지 않을까?
고모나 시댁이 남편몫 땅있다하고 그거팔아 생활했음 딸 맡길일도 없었을걸 시댁,고모의 사심들이 모녀를 갈라놓고 측은지심이있었음 잠시 돌봐주고 생활할여력생겼을때 엄마가 충분히 양육할 수있었을텐데 억지로 친모포기각서까지 쓰게하고 입양보낼려한것도 아닌데 그렇게 까지 했던건 의도가 나빠요.. 죽기전에 한번 보고자 하는데 그것도 안된다고하는 참..그죄값은 꼭 받을 겁니다
@@user-bf3fb8um7d 사실 자체가 틀린걸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굳이 여태 가만 있다는 말도 틀린 말이고 30살이 될 동안 세번 찾았다는것도 아니죠. 아이 소식을 마지막으로 들은건 고등학교 졸업 즈음이고 스무살 이후로는 고모가 연락을 끊어서 친모가 소식이라도 알아보려고 하다하다 탐정들에게 의뢰를 한걸 마치 30년동안 세번 찾았다는 식으로 표현하면 안됩니다.. 친모는 계속해서 찾았다는 거고 고모 입장은 드문드문 찾았다는 거고..그건 서로간의 말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 말이 맞다 제3자가 말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기른정도 있지만 우째 천륜을 길러줬다고 천륜을 막을수가 있노 진짜 버린것도 아닌데 20대 초 사별한 여자가 아이를 혼자 키우기가 힘들었건데 그래서 맏겨놓는다고 했고 또 탐정이 고모부 집에 갔을때 생모얘기 하니까 중간애기 각설하고. . . . . 엄마가 버렸다고 바로 얘기 하는데 그래 물론 딸이 혼란스러울수는 있겠다 치지만 그 딸이 성인이 되서 시집갔을 정도면 그 딸도 아이를 낳고 살건데 고모 고모부가 진실을 정확하게 얘기해줘야지 나중에 그 딸이 생모 끝내는 못 보고 투병중인 생모가 하늘 나라로 갔다고 얘기들으면 그 친딸 맘이 온전 하겠나 분명 후회할건데 고모,고모부가 하나만알고 둘은 모른다고 생각이드네 내가 볼땐 그 고모,고모부가 키운딸 안 뺐길려고 자꾸 애 핑계 되는것으로밖엔 안 보이네
그리고 땅 얘기하니까 딱 잘라 아이 교육비로 썼다고 얘기하고 나 같으면 그 정도로 잘 키우고 마음으로 키웠다면 그땅은 그대로 놔두고 공부시켰을 같은데(집집마다 사연이 있겠지만) 그 땅도 다 커서 시집갈때 딸 한테 줬을것같은데 사실 이 땅은네 친할머니가 네 살아계실때 물려준거러고 얘기하고 네가 크면 네 앞으로주려고 했다고 할것같네 (이 글은 지극히 쟤 개인적인거니 딴지 걸지 마세요토론 할려고 한게 아니고 지극히 쟤 개인적인 느낌을 적은겁니다)
다시 데리러 온다는 말을 하지 않은 생모, 지금에와선 양쪽의 말을 들어보면 어느쪽 하나 마음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 하지만, 나이 어린 아가가 몇십년을 생모가 있고 .고모가 자길 키웠단걸, 자길 포기 했단 서류를 사인했다는걸 알면 아기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ㅠㅠ 생모. 고모 고모부. 그 아이 다 그냥 힘든 상황.... 다 처하신 상황이 이해되니 눈물이 나고 안타깝네요. 아가! 아가! 행복 하여라. 누군가의 잘못도 아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새로 만난 엄마는 왜그리 천사시니? 네가 커가며 배운 만큼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렴 😊
지금와서 힘없고 아픈 엄마로 아이를 찾나요? 지금 힘들게 혼란주고 아프게 하지 마세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진심 자식이 잘 되길 바란다면 지금 현재 생활을 응원해줬으면 합니다. 충분히 아이와 함께할수 있는 기회는 있었습니다. 30년이라는 세월 ~ 지금 보기에는 이제와서 아프고 나이 먹고 권리 찾는다는게 양심이 없는것 같네요
탐정님 그만 하세요 고모부랑 고모가 부처인듯 내가 입장 바꿔서 저 입장이면 너무 속상하고 화날듯 이미 잘크고 잘 성장했고 결혼해서 애기까지 낳았는데 왜 들쑤시려 하시는지 애초부터 이걸 방송 하는게 맞는지 모루겠어요 생모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버릴때부터 지금까지도 자기생각밖에 안하는것 같아요
딸이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다는건 어떻게 알아요? 방송에는 결혼 했다고만 했는데... 지인이신가. 그리고 버렸다는 표현은 고모의 일방적인 표현인데 버렸다고 하시는건 좀 아닌거 같고 친모가 자기 생각해서 찾는것도 아니고요. 찾아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게 아니잖아요 연락이 끊겨서 안만나도 좋으니 잘 살고 있는지 만이라도 살펴봐달라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