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보복 공습을 당한 지 6일 만에 이란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이 재보복하면 핵 사용 가능성까지 내비쳤던 이란은 이스라엘 공격을 부인하고 있지만 양측의 충돌이 더 큰 전쟁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방의 지원을 받는 이스라엘과 이슬람 시아파 종주국인 이란이 전면전을 벌일 경우 4차 전쟁이 끝난지 51년 만에 5차 중동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중동 지역에서 76년 전 이스라엘 건국으로 시작된 1948년 1차 중동 전쟁 이후 지금까지 4차례의 큰 전쟁을 치렀지만, 번번이 이스라엘의 승리로 전쟁은 끝났습니다. 피비린내 나는 4번의 전쟁을 31년 전 뉴스데스크에서도 4분으로 요약했었는데요, 영상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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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апр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