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한번은 먹어 볼 만합니다. 일단, 해산물 양도 많고 퀄리티가 좋습니다. 그리고 호텔이잖아요~!!ㅋ 그리고 수영하다가 따듯하게 먹을 수 있다는게 더 좋았답니다. 그리고 연회원가로 할인도되어 생각한 금액보다 가격이 적어서 행복했습다. 소개해 주신분 말처럼 일부러는 찾아가 먹기는 그렇지만 비즈니스로 숙박을 했거나, 호캉스를 즐기시는 것이라면 한번쯤 먹기엔 좋답니다.
삼촌 결혼 기념으로 신라호텔 1박 했을때 삼촌이 꼭 짬뽕 먹어보라고 해서 솔직히 돈 너무 아까웠지만 가족들이랑 먹었는데 진짜진짜 맛있었음. 자체가 맛있기도 했지만 그것보다 밤수영 하면서 차가운 곳에 있다가 야식으로 시켜서 가족 다같이 나눠먹는 그게 진짜 맛있게 해줬던 것 같음 +여러분... 제 말의 포인트는 이게 진짜로 얼마나 '맛'이 있냐 가 아니라, 이게 얼마나 좋은 추억이 되었냐 그거에요; 본문 얘기를 제대로 파악도 하지 않았으면서 짠돌이네 맛이 없을 수가 없네 하지 말아주세요 ++ 삼촌 결혼 기념이라는 말은 삼촌이 신라호텔에서 결혼식 하셨거든요! 결혼식 보러 갔었다는 얘기입니다
비싸다고 너무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는 말고 경험삼아 먹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음. 5만원짜리 짬뽕이 비싸다고 투덜대며 못 먹는 인생 보단, 5만원짜리 짬뽕을 결제해서 먹어보고 앞으로 아무렇지 않게 결제해서 먹는 인생이 되려고 하는게 훨씬 나음. 짬뽕 하나에 저렇게 비싸니 사람도 없을거 같겠지만 신라호텔에 사람 바글바글 함.. 그만큼 저기서 소비하는 사람들이 많지. 없는 사람들에겐 아주 어쩌다 하루쯤 무리해서라도 좋은 곳에서 좋은 음식 먹으며 돈 많이 벌어서 매일 먹을 수 있게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얻을 수 있고, 있는 사람들에겐 그저 일상임. 나쁘게 보면 한 없이 불평불만만 하게 되겠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저런것들도 나름대로 얻을 것들이 있음..
글쎄요... 돈이 많던 적던 돈 관념이 제대로 박혀있으면 안 사먹을 거 같은데요. 상품 자체가 호텔 수영장에서 파는 건데 여행객들이나 사치를 즐기러 온 사람들처럼 지금 이 순간만큼은 지갑이 해픈 사람들을 겨냥하는 거지, 그 자체에 본연의 가치가 있는 상품이 아닙니다. 이런 사실도 꿰뚫어보지 못한다면 졸부, 철없는 금수저, 일시적으로 큰 돈을 벌었지만 세상을 너무 몰라서 언제든 다시 나락갈 수 있는 사람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
@@JP-wi1sn 솔직히 댓글만 보면 충분히 푸짐하고 먹을 만 하다는 얘기가 많은데 돈 관념이 없니 졸부니... 짬뽕 한그릇에 53000원이 충분히 비싸고 후려친다고 느껴질 수 있어도 그만큼의 퀄리티가 되면 한번 쯤 먹을 만 하다고 생각함. 그저 그런 짬뽕 맛이겠거니 단정짓고 국밥이나 먹는 것보단 치킨 2마리값 아끼고 경험삼아 먹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ㅋㅋ
2021년도 7월에 결혼해서 코로나 때문에 해외로 신혼여행을 못가서 제주도로 갔었는데 그때 신라호텔에 투숙하며 집사람과 먹어봤었습니다 그때 당시 가격이 45000원인가 그랬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더 올랐네요 너무 비싸서 집사람이 먹지말자고 하는거 제가 한번뿐인 신혼여행에 돈걱정 안하고 놀고 먹고 가고 싶다고 해서 우겨서 먹은거 였는데 아직까지 그때 먹기를 잘했다고 집사람과 가끔 얘기합니다 비싸긴 하지만 진짜 맛있었습니다 한번쯤은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주 신라호텔 수영장에서 먹던 짬뽕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 진짜 너무 흔한 맛인데 너무 맛있었고 양도 두명이서 먹어도 남을만큼 많았음 ㅎㅎ 바? 같은곳 같에서 먹었는데 거기다 맥주도 마시고 하니까 걍 좋았음 솔직히 신라호텔정도 가서 뭐 2,3천원 쓸것도 아니고 매일 갈것도 아니고 돈이야 뭐 충분히 쓸수 있다 생각함 신라호텔 40에 짬뽕 이것저것해서 7만원쯤에 룸서비스 먹고 거 신라호텔 뷔페 뭐였더라.. 거기도 다녀온듯 인당 11이였나 ㅋㅋ 암튼 제주 신라호텔 다음에 또 간다면 짬뽕 먹을거같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