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세상좀 살다보니 패턴공식 전부 무시하게 되네요. 재단 처음 배울때 재단사로 이태원에서 근무하면서 학원은 명동으로 다녔습니다. 지금도 있을까 시대복장 ㅎㅎ 자꾸 옛날생각 나네요. 그레이딩 진짜 질리게 했습니다. 배울때도 인치 근무할때도 인치 그때당시 80년도 초인데 미터법 써야된다고 하는데도 실메선 인치를 많이썼죠. 공장 아니면 그레이딩 의미 없습니다. 그냥 평면 보다 입체재단 위주로 하면 됩니다. 그레이딩할때 자주쓰는 반인치와 8분의1 4분의1치수가 중요한게 아니고 몸에 잘맞아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