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만원이라고 하지만 그건 직원들 애기고요 영상에서 보듯이 일용직으로 오신분은 더 적고요 거기에 중개소에 돈주고 나면 제 생각엔 한 13만원~4만원정도 받을껄요 더 적게 받거나요... 그러니 도망가죠...일단 도망가는 시점에서 일용직이고요 본인이 생각해도 저 금액에 몸을 갈아서 일한다 안하죠..그러니 도망가는거고요...제가 알기론 20만원 이상 주는데 일이 힘들다고 도망가는 애들은 거의 없어요...그런건 무슨 똥치우는거나 위험하거나 더러운일은 본인 성격상 안맞아서 도망가는거 뺴곤 그냥 일반 조경인데 21만원 주는데 도망간다 거의 없죠
당연한거 입니다. 여름에 한번 했다가 더위 먹고 GG 쳤습니다. 아침 7시부터 벽돌 나르고 쭈구려서 깔아도 깔아도 진전은 안나가는거 같고 해는 뜨면서 햇볕은 계속 맞아야 되고... 점심에 밥 먹어도 밥 먹는거 같지도 않고 더위는 누적되면서 먹고... 노가다도 급이 있는겁니다.
영상 주인공, 팀장님께서 쓰시는 키모니 손목보호대 좋나요? 그리고 영상다봤는데 와..쉬운일은 아닌것같은게 손목 발목 부상 조심하세요. 학교 공사 알바로 벽돌 양중하다가 손목결절종(갱그리온) 생겨서 고생중인 20대 대학생이 생각나네요. 또 보행자분들 편의를 위해 애써주시니 덕분에 편하고 안전하게 보행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대단합니다.
전혀요...이게 어떻게 하대받을 직업인가요...돈을 떠나서 저렇게 도로 시공을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가 편하게 길 걷고 있는 겁니다 최근에도 블럭시공 하시는 분들 제가 몇 번 본 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멋있었어요 비록 힘들겠으나 열심히 블럭 쌓고 시공하는 모습 그 자체가 너무 멋지십니다 현장일 하시는 분들 이 부족한 사람이 힘을 드립니다 파이팅!!!!!!!!!!!!!!!!!!!!!!!!!
84년도 군대 가기 전 강원도 정선 화암 약수터길 1.3키로 블럭 작업한게 생각나네요... 젊었을때 기술자 1명에 동네 아줌마 3명 쓰고 한장당 9원씩 받고 하루 5천장 작업하면 45000원에서 아줌마 일당 5천원씩 주고 3개월 작업했는데 동네분들 하고 정들어서 휴가때 놀러가서 자고 오기도 했지요 .. 숙소가 약수터 옆 정상에 있어서 거기서 자는데 젊은 동료들하고 술 한잔하러 마을 내려왔다가 다시 자러갈 때 너무 어둡고 무서워서 큰 소리로 노래 부르면서 갔던 기억이..ㅎㅎㅎ 그 당시에는 점심시간에 밥 먹다가 내려오는 물 그냥 먹어도 좋을 만큼 깨끗했었는데..벌써 세월이 35년도 넘었네요..ㅎㅎ
@@tatohoongood7778 까는 속도로 보니까 돈내기로 늦게까지 해야 하루 일 양을 맞출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렇게 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저도 종사자인데 저렇게 깔기 편한 상황에서는 까는 인원 한명당 250헤베 정도 깔고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작업 후 연장 정리 하고 집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