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가볍게 별 생각 없이 본능 만을 느끼던 리뷰채널 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세븐"의 영상은 전율이 일 정도로 가슴에 와닿는 리뷰였네요. 개인적으로도 매우 인상에 남은 영화였는데, 정오비디오님의 깊은 연륜과 빼어난 분석에 너무나도 가슴떨리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 정오형 오늘은 형답지 않은데??? 진지한 영화라니? 아 이전 영화들이 진지하지 않았다는 말은 아니구… 이영화는 나도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지만 자꾸 몰입되서 볼때마다 불편한 영화기는해… 하지만 젊은 피트와 기네스 펠트로는 사랑스럽지… 그리고 G 선상의 아리아… 마치 이건 이영화를 스릴러가 아닌 고전명작처럼 느껴지게 했어.
쇼생크 탈출로 유명해진 모건 프리먼이 나오고,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주목 받던 신인 브래드 피트가 등장하고, 무명이지만 뭔가 분위기가 있던 기네스 펠트로, 그리고 처음 보는 배우이지만 어마어마한 연기력에 놀라 버린 케빈 스페이시.. 훌륭한 배우들 때문에 더욱 훌륭했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