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비디오
이 영화는 1984년작
터미네이터입니다.
감독은 제임스 카메론
출연
아놀드 슈왈제네거
마이클 빈
린다 해밀턴
제작비 650만 달러에
북미 3800만 달러,
해외 40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비디오 대여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기계 인간에게 쫓기는 꿈을 꾼 카메룬 감독은
꿈의 내용을 메모해두고,
판권을 단돈 1달러에 넘기며
감독을 자신이 맡는데,
영화 후반,
유조차가 폭발하는 장면에서
영화를 끝내라는 제작사의 압박에도,
촬영은 자신의 뜻대로 한다는 계약조건에 따라,
자신이 꾸었던 꿈의 내용을 삽입하는데,
그게 바로 불구덩이에서 일어난 터미네이터가
사라와 카일을 쫓는 장면입니다.
"테크느와르"에서 터미네이터가 사용하는
레이저 조준기가 장착된 권총은
"AMT 하드볼러 45구경 롱슬라이드"
레이저 조준기는 제작진이 직접 만들었으며,
배터리를 아놀드형님의 손목에 숨겨 사용했습니다.
국내 개봉은 1984년 12월 22일
서울 관객 31만 명 정도로
당시 흥행에 꽤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주말의 명화"로 처음 봤는데,
공포영화를 좋아하지 않지만,
넋 놓고 끝까지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상 정오비디오였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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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umovideo
15 окт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