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는 한국의 젊은 여배우 중 리더다.아가씨부터 1987, 리틀 포레스트, 미스터 선샤인 2521까지.매 작품마다 성공을 거뒀고, 훌륭한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2521에서 나희도로 완전히 거듭난 김태리는 내게 이런 강한 신념을 심어줬다.그녀는 충분히 이 상을 받을 만하다.김태리 배우의 성격도 독보적이고, 귀엽고, 진실하며, 사랑스럽다❤️상 받으신 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다들 나희도 아니냐구 하시지만, “배움은 그누구도 챙겨주지 않고, 내가 훔쳐먹는것이다”라고 말한거처럼 되게 삶을 열정적으로 신중하게 살아온 배우라고 생각해요. 몇몇분들께선 텐션이 너무 높은거 아니냐구 하시지만, 브이로그 ‘거기가 여긴가’ 한번만 봐주세요. 삶을 재밌게 살고 말하는거나 생각하는거 보면 정말 배울 점이 너무 많은 배우에요. 김태리가 작품마다 한 인터뷰나 화보 촬영마다 한 인터뷰까지 보신다면 정말 멋.있.는.사람이구나 라는걸 아실거에요.
수상소감 말할때도 아직 그냥 드라마속 나희도 같고 제가 오히려 드라마속과 현실이 실감이 안나는거같아요. 배우분들도 아마 그렇겠죠? 시청자들도 이렇게 헷갈릴정도면~~~ 😂 보통 한 드라마가 끝나면 음~ 재밌네. 하고 훌 털어버리는데 이번엔 정말 빠져나오기가 쉽지않은데 배우들도 그런지 아님 시청자들만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tv를 잘 보지않는 사람인데 이번 드라마는 너무 몰입감있게봐서인지 아직도 두 주인공배역들 잊지못하겠네요!! 수상을 축하드려요♡ 남주혁배우님도 연기 너무 좋았어요. 그전에 드라마를 안봐서 잘알지 못했는데 섬세한감정연기에 감동받았어요^^ 다음기회에 꼭 수상하시길 바래요
이 수상소감을 통해 김태리 배우님이 동료분들한테 얼마나 존경하시는지, 그리고 자기한테 얼마나 엄격하신지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연기 실력이 대뷔 때부터 이미 대중한테서 많은 인정을 받았는데 아직 본인을 못 믿으시는 건 참 맘이 아파요. 근데 2521속에 이런 대사가 있더라, "나는 아직 나를 못 믿어 그런데 나를 믿는 너를 믿어."라고 나희도가 말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받은 인기상과 최우수상을 통해서 배우님도 팬분들과 업계분들의 눈 속에 김태리라는 배우가 얼마나 믿을 만한지 알게 되시고 스스로 좀 더 믿으셨으면 좋겠어요.
고애신과 나희도. 완전히 다른 두 캐릭터를 너무나도 자신의 것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낸 굉장한 배우. 백상에서 첫수상이자 2관왕을 축하합니다. 본인의 대단한 노력이 있었음에도 수상의 공정함이 의심된다며 주변에 감사인사를 전하던 겸손하고 멋진 배우. 자격은 충분합니다. 맘껏 누리시고 기뻐하시길 바라며 언제나 응원합니다!
제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김태리 배우님은 연기에서 '나는 연기를 잘한다'가 아니라 그걸 넘어 '나는 이 배역 그 자체다'라는 느낌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아요.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은 많지만, 그렇게 캐릭터랑 하나가 되어서 배우가 아니라 배역 자체에 공감하고 빠져들 수 있게 하는 큰 능력을 가진 분은 많지 않은 것 같아 존경스럽네요. 너무 축하드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축하해요! 고생많았어요. 👏🏻👏🏻👏🏻인기상 투표도 참전 했지만 태리야끼 백상과 인연이 없어서 늘 아쉬웠어요. 팬으로써 이런 저런 작품, 캐릭터에 도전하는 모습이나 진중함으로 솔직 담백하게 표현하는 말들이나 행동이 참 매력적이라 계속 응원하게 돼요. 희도 같은 면모와 그리 다르지 않아서! 지금도 잘 하고 있어요. 가족분들 말 처럼 드라마에서 조금 더 긴 호흡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여전하게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