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도 참 독특하고 재주많은 분들 많으심~ 한옥학교 6개월 다니고 어떻게 집을 혼자 지을까 ㄷㄷㄷ 저 집들 짓는 영상 찍어서 올리셔도 좋으셨을텐데. 외국인들은 집 짓는 영상 많이 올리고 조횟수도 엄청남. 부인께서 멋쟁이시네요~ 머리에 두건도 너무 세련되시고 두건 쓰고 계실 때 무슨 중세 초상화에 나오는 분 처럼 이뿌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직접 건축을 잘 배우셔서 지으신 멋진 집이니 더 튼튼해 보입니다. 여러 모로 꼼꼼하고 지극한 정성으로 손수 만드셨을테니까요. 특히 자연 지형을 배려 한 깊은 생각이 아름답습니다. 누구의 목수 도움없이 혼자서 다 만드신 건축 솜씨가 놀랍습니다. 집이 세채이니 관리도 중요해 보이고요. 건축비도 꽤?
첫번째 집을 봤을때, 밖에서 느낀 멋짐, 웅장함과는 다른 여유없는 실내를 보고 약간 실망했는데 두번째 심플한 한옥을 넘어 세번째 마나님을 위한 건물 및 그 위의 자연옥상을 보니 그 안에 사람의 사연이 녹아있는게 참 멋있고 보기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세 채를 두 분이서 관리하시려면 정말 힘들텐데.. ㅎㅎ) 늘 행복하시기를!
과거 열정 넘치는 산악인으로도 활동하셨군요! 자연을 선망하는 경지를 넘어, 등반을 결심하고 정상을 다녀오실 정도로 생태적 삶을 펼치시는 모습에 정말 감격했어요. 게다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사랑채를 손수 설계하셨다니 놀라울 따름이에요. 고요함과 온화함을 모두 누릴거란 생각에 부럽기까지 해요. 세상을 품을 듯한 여유로움이 전해져 참으로 기쁩니다.
인생의 작품을 남겼고 현생에 업적을 하나 남기셨의 후회는 없으시겠다 부럽네 진짜 소개부분에서 굴뚝은 왜 패싱인가요 ? 남다른 천재성을 갖고 계신분이네요 ! 어떤 작은마을이든 큰 도시지역이든 살다보면 정듦 ! 하늘의 구름이 겹으로 있고 산들이 겹으로 있고 논밭들이 겹으로 있고 집들이 겹으로 있고 사람들이 겹으로 있고 이웃의 정들이 겹으로 있고 부부의 금술이 겹으로 있고 행복이 겹으로 있네 눈오고 비오는 날 정자같은 테라스에 앉아서 막걸리 한 잔 하고싶다
영상보는 내내 행복하네요 고생 고생해서 지은 이는 따로 있는대 제가 행복합니다. 현재의 두분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특히나 기분좋은것은 힘들어 했던 아내분의 행복한 모습이 꼭 ㅡ저의 아내가 행복해 하는것 같은 좋은 기분이 듭니다. 남편분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아내분이 환하게 웃으며 행복해하니 말입니다. 그간 몸고생 맘고생 이 한꺼번에 큰행복으로 바뀌었으니 말입니다. 아내분! 제가 하라는 대로 한번 해주시지 않으시겠어요? 남편분 으스러질정도로 꽉 안아주면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세번이나 감사드립니다.
한옥집의 누마루는 예술입니다 대단한 정성이 보이네요. 옷 복장을 보니까 한여름인가 같은데 강아지 옷을 왜 입혀 놓았을까요 털이 많아서 엄청 덥고 피부병 걸릴텐데 그리고 저런 큰 부지에서 왜 개를 묶어 놓았는지 안타깝습니다 반려견들이 집을 주인들과 맘껏 뛰어다니며 즐길수 있으면 좋을텐데.
남편 잘 두셨네요. 집은 설계사와 같이 스타일 디자인했고 대크는 5개 모두를 남편이 나무 사와서 같이 못도 박고 이웃집 개학생도 채용해서 아주 잘 만들었지요. 나는 Tool 밸트를 허리에 두른 것도 무거워서 좀 힘들었 지요. 그 동네에서 가장 잘 만든 대크가 됐죠. 무거운 것만 잘 들수 있다면, 여자들도 거의 다 할수있어요. 물론 배워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