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nsorship 후원 광고 ahyoung8612@gmail.com *인스타그램 momofmaxwell (사적인 내용의 이메일이나 인스타 디엠에는 응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촬영 아이폰15 Pro max, 아이폰13, 고프로9, Sony a7m4, Sony a7cr *편집 Vllo *음원 브금대통령
@@user-nw9mk8qu5t 저두 좀 충격이네요. 아영님 정말 응원하지만 응원하기에 더 걱정되어요. 전남편분이 알게되면 굉장히 화나실듯 합니다.. 특히나 외국 사람들은 아기 얼굴 알려지는거에 대해서 너무나도 민감하니까요. 본인 인스타그램에도 애기 사진은 안올려요.. 가족사진 올릴때도 심한애들은 이모티콘이나 모자이크로 애기 가려줍니다..
이성적인 파트너가 없다고해서 꿀린단 생각 갖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아영님께서 자신만의 소신과 가치관을 가지고 싱글로 살기로 선택해 그에 맞는 충만한 삶을 살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 눈에도 그렇게 보일 것이라 믿고 당당한 태도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혼자 있을 수 없어서 누군가 옆에 필요한 사람이 대부분인데 혼자 주체적이고 충만한 삶을 살고 있다면 그 모습이 진정 더 멋지고 대단하다고 믿습니다. Be proud of standing alone❤
저도 이기적으로 자기만 알고, 와이프는 돈 잘버는 의사 남편한테 복종하고 감사하고 살림이나 잘하라고하던 남편과 이혼하고 대학원에가서 박사 공부도하고 직장생활로 전남편보다 경제적으로 더 성공했지만, 왠지 아들 결혼식에 혼자 갔을때 전남편이 인물이나 자격이나 나보다 못한 여자와 왔는데도 나도 모르게 꿀리게 느낄때가 있었어요. 다행히 사돈 부부가 우리 사정을 알고 바깥사돈이 계속 제 옆에 계셔 주셨고 다른 친척 손님들에게 소개 시켜주고해서 너무도 고마웠어요. 꿀릴것 없다고 용기 북돋아주는것도 좋지만, 옆에서 누군가가 같이 해주는것이 소중한 배려인것 같읍니다.
😅아영씨! 감히 하고 싶은 말이있어서 댓글을 답니다 70인 내가 선배로써 한마디만 할께요 내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콜미진님도 있고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소중한 맥스도 있고 건강한 육체와 사진을 잘 찍을수 있는 재주도 있고요 감사할게 너무나 많아요 또 아영씨를 응원하는 구독자도 많습니다 내이야기를 하자면 친정엄마가 26살에 남편을 잃고 4남매를 키우셨어요 경제적으로 힘든건 말할것도 없어도 우리들 앞에서는 눈물 한 방울도 흘리지 않으셨어요 말년에 우울증으로 고생도 하시고 같은 여자로써 참 안타까웠어요 하루는 느려도 일년은 빠르고 일년은 느려도 십년은 빠르데요 아영씨! 열심히 잘 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친엄마 입장에선 당연히 속상할만 하죠. 애기가 아직 어리니 엄마 앞에서 말했겠죠. 맥스 몇년만 더 커서 청소년 정도만 되도 맥스아빠네랑 언니가 직접적인 연락할 필요 없게 멀어져도 좋을거 같아요. 그정도 나이되면 맥스가 아빠한테 필요한거 직접 말해도 되고 만나는 것도 둘이 알아서 연락하면 될거 같구요. 맥스아빠커플을 보고 사는게 은근 영향을 받을테고 인생에서 좀 잊어져도 맘이 편해질거 같네요. 청소년될때까지만 몇년 참자하고 그여자분이 맥스한테 못하는거 보다 낫고 잘해주니 다행이다라는 점만 생각하며 맥스 청소년 될때까지 몇년만 참자해요. 그리고 바로 이사 가버리고.. 그 몇년동안 너무 힘들지 않게 스트레스 탈출구를 찾아도 좋을거 같아요. 맞는 운동이나 취미,종교, 자격증 공부에 흠뻑 빠져도 좋을거 같구요.
맥스가 쟈쟈를 엄마로 대해준다는건 감사하지만 내 머리와 마음이 같을순 없죠…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해요.. 철렁 했네요.. 😢 연락하는 사람이 맥스 아빠 뿐이라면.. 흠… 비교하게 되고 안 좋은 생각도 더 하게 되지 않을까요? 아영님이 바꼈으면 하는 바램 3가지.. 첫번째 맥스를 생각해서 살고 있지만 젊은 시절의 시간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아요. 모임활동 하세요.. 두번째 먼 거리라도 직장을 다니세요.. 세번째 채찍질만 하지말고 자신을 더 사랑해 주세요. 내가 나를 사랑해야지 다른 사람이 오롯이 나를 사랑해 주지 않아요.. 항상 응원해요🙂
맥스7~ 8살 되면 이사가는것도 좋을듯해요. 그 나이되면 친구랑 지내는 시간이 많고 혼자만의 세상이 커질때라...아빠랑은 주기적으로 날 정해서 만나면되고..계속 거기 있다보면 맥스가 클수록 친구 관계때문에 이사가는게 힘들수 있어요. 발목잡혀 계속 거기 살든지..아님..이사갈려고하면 맥스가 아빠랑 같이 살려고 할수도 있어요. 아이가 커지면 자기만의 세계가 있기에...
아마 맥스아빠가 이미 유튜버인거 알고 있을거같아요ㅎ제가 유치원에서 일하는데 아이들이 시시콜콜 별 집안 얘기를 다 하거든요ㅎㅎ 알고싶지 않아도..;; 그리고 이사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환경적인 고립이 아영님이 말한대로 ‘꿀리는’ 기분을 주는 거 같아요. 만약 두분이 한국에서 만나 한국에서 살았다면 전남편이 여친이 생겨도 내 나라가 주는 안정감, 가족, 친구들이 있기때문에 그런 기분은 안느낄거 같거든요~~ 비슷한 나이대가 많은 지역으로 가셔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뭐가 됐든 응원합니다!! 💚
아빠와 쟈쟈님도 공동육아 하고 있으니 어쩌면 아빠가 알고있다해도 쟈쟈님 에게 만 말 안할거에요 ᆢ 이런들 저런들 쟈쟈님 이 알게되는 걸 원하지않을거에요 맥스가 어린데 참을성있게 말하지않는것도 기특하네요 쟈쟈님 역시 마덜스데이 축하받아야한다 말했을데 엄마 아빠 생각을 양쪽으로 다 할 수 있다니 참으로 기특하구나 깜짝 놀랐습니다 애기 정말 잘 크고 있는것같아요 ❣️
맥스 초등학교 4-5학년만 되도 셀폰생기게 될꺼예요. 그럼 그때는 맥스랑만 연락하게 되고 그쯤 되면 남자애들은 집안얘기를 잘 안해요. 서서히 전남편네 집 이야기 잘 안하게 됩니다. 사실 저는 제가 쟈쟈입장도 되고 아영씨 입장도 되는터라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영씨 지금 잘하고 계셔서 우리집 애들 고등학생 중학생인데요. 아이들은 엄마가 속된말로 나쁜엄마여도 자기 친엄마가 최고고 또 엄마를 따라가게 되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엄마인 아영씨를 더 사랑하면 더 사랑했지 지금은 그냥 아빠집에서 살고 아빠가 하는 이야기를 듣고 하는말이라 정립이 잘 안되있어서 그래요. 진부한 이야기지만 시간이 약이예요. 진짜 항상 안아주고싶고 술한잔 밥한끼 사주고플정도로 아영씨 너무 장하다 생각하고 애정하는 사람 여깃어요. 그러니 자신감있게 꿀린다는 생각 절때 하지말아요. 요새 얼굴에 생기있고 이뻐졌어요. 잘하고 있어요.
항상 영상보면서 느낀건데 뭔가 가족이라는 구성체에 대한 소유감을 되게 느끼고 싶어하시는데 그게 아니니까 외롭고 우울감을 느끼시는거 같아요. 아영님 스스로 되게 멋지고 쿨하고 존경스러운데 그런 모습 볼때마다 넘 슬퍼여.. 이 영상에서 말씀 하시는것 처럼 맥스아빠땜에 굳이 그 지역에 아는 지인이 없이 혼자 외롭게 있는것도 그렇고… 아영님은 아영님대로 주양육자시니까 다른 지역 혹은 한국에와서 아이를 키우며 새로운 가정을 꾸리거나 이대로 2명이서 같이 사시는 방법이 좋아보여요… 아이한테도 엄마가 2명이라는게 혼란 그자체로 인식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아영씨는 아영씨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남자친구 없다고 꿀릴거 전혀 없어요!!! 아영님 자체만으로 많은 힘을 가지고 있고 아영님께 많은 힘을 받고 있거든요👍 나 혼자 있어도 외로움과 고독함을 즐기고 잘 살아가는 그때가 다른사람을 만날 준비가 된 시기라고 해요. 아영님이 어떤 상황에 불안을 느끼고, 어떤일에 행복한지 생각하시면서 불안한 상황이 오면 그 불안을 조절하시면서 일상속의 행복을 맘껏 누리셨으면 좋겠어요🙏
미진 언니 반응 하는거 보면 T같긴 해도ㅋㅋㅋ 상황을 긍정적이고 단순하게 바라보게 해줘서 아영씨 성향과 상쇄되고 좋은거 같아요~ 아영씨도 언니 가까이 도시에서 살면 지금보다 더 좋을거 같은데.. 도시로 옮기고 양육권을 좀 조정 하면 안될까요??? 1주씩 왔다갔다 하던지 주말에만 가던지 그런식로요ㅠㅠ
먼저 아영씨가 왜 이사를 가야 하는지를 증명해야 법원에서도 승인을 해줄겁니다. 그러려면 아영씨가 살고싶은 도시에서 직장을 잡아야 합니다. 막연하게 가능성 있는곳으로 가고싶다할경우 애아빠가 반대 할수있어서 신중히 하셔야됩니다. 우선 아영씨가 사진작가로 일하고 싶으니까 그런면에 관련된 직장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애아빠하고 조금씩 비춰보고 그분의 생각을 떠보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맥스가 어리니까 전학하는것이 큰 문제는 아니지만, 아마도 아빠가 주중엔 자기 집에서 맥스학교보내고 아영씨는 주말에 만나라 할수도 있읍니다. 천천히 조심스럽게 맥스 아빠하고 의논하고 설득해 보시기 바랍니다.
@@GrandmaRetiredHappy 아하 그렇군요. 양육권도 복잡하군요 자세히는 몰랐네요~ 지금 집에서 토론토가 가까워서 이사 하셔도 엄청 멀어지진 않을거 같아요. 그래도 지금 보다는 좀 멀어지니 맥스 아빠랑 맥스 사정을 좀 보고 결정을 해야겠죠🥲 저는 그냥 아영님이 힘들어 하시니까 더 나은 방법이 있을까 해서 얘기해 봤어요ㅎㅎ
같은 우울증 환자로서 우리는 생각이 너무 많을꺼구요 먼 미래를 미리 걱정하지 말아요 뭔가를 많이 이루려, 하려하지 말고 현재의 느긋함을 즐겨봐요 저도 50넘어 왜 운동안하냐(골프 던져버림) 하는데 귀를 막아버렸어요^^ 하기 싫으면 그냥 잠깐 멈춰요 자신한테도 좀더 관대해지고 순간순간을 즐기자구요😊❤❤
아영님! 꿀리는 것 때문에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아영님이 진정으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고 이 사람과 연애를 하고 싶다고 생각해야 행복한 연애가 되는거죠😢 그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보상심리로 인한 연애는 아영님에게도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어요! 아영님은 뭐든 뚝딱뚝딱 잘하고 생각이 너무 건강해요 ㅋㅋㅋ 그 자체로도 너무 빛나고 예쁘답니다😮 최고의 전남편을 만난 것도 아영님이 가진 행운이라고 생각하시고 우울한 생각일랑 마세요! 마음을 먼저 살찌우고 더욱 당당하고 견고한 아영님이 되기를 기도할게요🎉
@@user-nw9mk8qu5t 문제가 되긴하겠죠 ᆢ 공동 양육을 쟈쟈님도 함께 하고있고 쟈쟈님 과 남편분의 일부분 거론 되는 것은 더이상 전부인 전남편 만의 문제가 아닌게되니까 ᆢ 너무너무 착한 아영씨 정말 잘되시길 바래요 쟈쟈님 마음도 맥스 공동 양육 함께 하느라 어느부분 말하지 못 할 마음 아픔 있겠죠ᆢ
음... 쟈쟈가 엄마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양육권은 분명 아영님한테 있고, 아이를 낳고 주양육을 해준건 아영님인데, 엄마가 두 명이 된다는건 하늘이 두쪽나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거꾸로 생각해봐도 생물학적 엄마가 아이를 낳았지만 본인 힘으로 20년 키우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엄마가 될 수 없듯이요. 아영님이 안키우겠다고 해서 쟈쟈가 어렸을 때부터 키웠으면 몰라도 절대 동일선상에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건 분명히 맥스에게 알려줘야 해요. 엄마가 두명인게 영광은 아니죠. 더 혼란스러울 겁니다. 맥스아빠가 마음먹고 애한테 너네 엄마 이상한 사람이라고 진짜 엄마는 쟈쟈야 라고 한다면 나중에 아이가 잘못된 믿음을 가질 수도 있어요. 어렸을 때 분명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의해요. 쟈쟈는 얼마나 오래됐든 말그대로 여친일 뿐이죠. 전남편이랑 헤어지면 쟈쟈는 맥스랑 완전히 안 볼 사이에요.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르니 전남편이랑 이 부분을 한번 얘기해 보세요. 맥스가 엄마가 두명이라고 믿었다가 갑자기 한 명이 사라진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괜한 혼란을 맥스에게 안겨줄 필요는 없죠.
그래도 인연이면, 생각지도 않던곳에서 만날수 있어요. 무조건 집을 나와서 취미 생활도하고 내가 하고싶은것하고 가고 싶은곳 열심히 다니다보면 나한테 많는사람 만날거에요. 저도 생각하지 않다가 bagel shop 에서 사람이 많아서 우연히 같은 테이블에 앉았다가 그분을 만났거든요. 그것이 2004 년 이었네요.
아영씨,, 지금 어느 누구 싱글맘보다도 매우, 아주 잘 하고계셔요,, 요즈음 시대가 많이 빨라진듯합니다. 맥스가 곧 사춘기가 올텐데- 그때 어려움 혼자 감당하시기 힘들수도 있지요. 아빠가 곁에 계시는것 아이한테는 많이 달라요. 아무리 맥스가 착하고 엄니 말에 호응잘하는 순종소년이라해도 외부 유혹 물리치기엔 혼자힘으론 많이 힘들수도있어요.아영씨가 빨리 든든한 외부 활동도 시작 하시고 그시간맞추어 베이씨터도 사용하시면 그 계획따라 일하시는 분이나 아드님도 많이 만족하고 평화스러운 가정이 될것같군요. 용기 잃치마시고 매일 혼자시긴 개척하시고 즐기시길바랍니다.
전남편이 아영님 유투브를 모르는군요. 다른 건 문제 될 게 없는데 아들이 유투브로 공개되는 건 아빠 입장에서 반대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유투브 소재로 전 남편이야기가 공개되는 것을 싫어하거나 개인 사생활 침해로 문제시한다면 또다른 국면이 될까 걱정이군요. 그렇다고 마냥 비밀로 할 수도 없죠.
콜미진님은 참 마음이 예쁜분같아요.팬됐어요. 어쩌면 말씀도 부드럽고 예쁘게 하시는지 너무 예뻐요. 아영님~~말씀하는것 처럼 그런 상황에서 빠져나와 있으셔야 할 것 같아요. 심적으로 너무 힘드신 것 같아요.선택은 존중하지만 힘듬이가득한 마음상태이면 아이도 힘들어질 것 같아요. 아이는 점점커가요.내인생도 챙기셨음 좋겠어요.아직 전남편 울타리안에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너 잘하고 있어~!” 저한테 해 주는 말같아 울컥 했어요~~ㅠㅠ 아영님 보면 늘 기특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했는데 오늘 웃었다 울었다 또 웃게 해 주네요~옆에 있음 토닥토닥 쓰담쓰담 해 주고 싶어요~정말 잘 하고 있으니 정말 온전히 아영님을 이해해 주고 사랑해 주는 분 꼭 만나셔서 꿀리는 맘 싹 사라졌음 좋겠어요~영상 하나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서 정말 하나하나 소중하게 잘 볼게요~~늘 응원합니다~❤❤❤
엄마는 하나지. 하지만 맥스가 엄마껀 아니라 맥스는 맥스대로 살게 조금씩 놓아주고 있는 거겠죠. 맥스도 크면서 알거예요. 엄마는 하나고 쟈쟈를 엄마로 부르느냐 마느냐는 그리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예의상 하는거라는 걸. 맥스는 아영씨가 원해서 낳은 아영씨의 아들이죠. 진리
언니, 정말 너무 솔직해서 좋아요. 사실 이렇게 솔직하게 오픈하는 게 쉬운 게 아니잖아요. 언니는 진짜 당당해서 멋있어요. 저라도 언니같은 상황이면 "내가 매력이 없어서 나는 남자친구가 없나?" 이렇게 생각할 것 같아요. 언니도 언젠가는 좋은 분이 생기시겠죠? 그리고 유튜브 공개 창피해하는 것도 비슷하네요. 저는 블로그 이런 거에 글 쓰는 것도 너무 창피해서 못하겠거든요! 어쨌든, 언니 유튜브 보는 거 너무 행복해요. 저의 재미없는 이민생활의 소소한 즐거움입니다! (+ 캐나다 게스트 아저씨 엄청 귀엽네요!!) 그리고 저도 우울증이 있어요. 남들도 그래요. 너처럼 남부러울 것 하나 없는 애가 왜 우울증이 있냐고요. 언니랑 똑같이 저도 제가 뭔가를 이뤄놓고 나면 "에, 내가 했잖아. 원래 별로 안 어려운 거였나보네" 이런 생각이 들고, 대신 제가 이루지 못한 것들만 크게 보여요. 우울해지면 저도 생각이 바로바로 점프를 해버려서 한 스텝 한 스텝 밟아가며 해결방안을 찾기 전에,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연결 되버리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 편한 것, 제 마음을 자극하지 않는 걸 되게 중요한 일로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우울증이라는 게 완치(?)의 개념이 없으니까 계속 나를 잘 돌보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그럼 오늘도 힘내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봐요!!
아영씨~ 잘하고 있어요. 맥스 크기전에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가정 꾸렸으면 좋겠어요. 맥스 청소년 얼마안남았는데 놀라지 말아요. 청소년기에 확 멀어진답니다. 독립된 개체로 서기위한 자연의 순리죠. 그 전에 좋은사람 옆에 두고 둘째도 있기를.... 아영씨 항상 응원할께요♡
혼자있을때 그대로 괜찮은사람이 사람을 만나야 건강한 관계가되요 지금 꿀린다는느낌으로 급하게 아무나 만나면 반복될뿐. 내면에 집중하고 내 자신과 일에 집중하다보면 당당해지고 혼자도꿀린단느낌이 안드는날이올거같아요 화이팅.댓글처럼 양육권을 조절해서 일주일이나이주일씩 데리고있는식이면 이사가도 괜찮을거같은데
아영씨.... 그냥 계속 조용히 보는 시청자예요 저도 이민자이고 딸을 키우는 엄마예요 근데 오늘은 아영씨말이 제 지금상황과 오버랩 되면서 눈물까지 흐릴며 보게 됐네요 잠시나마 힐링하고 갑니다.그냥 아영씨 너무 잘하고 있어요~오늘을 하루를 열심히 버티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박수쳐주고 싶네요 ~~~~누구가가 해준말을 계속되네이며 살아요 요새는 버티는것만으로 잘하고 있는거라고 !😊
이혼할때 합의한것 참고하시면 됩니다. 양육비는 대부분 세금내고난후에 남은소득의 퍼센트지가 보통입니다. 월급이 올라가면 양육비도 같이 올라가지요. 하지만 아영씨의 경우는 공동육아로 반반씩 한다면 (제가 틀렸을겁니다) 아마도 양육비보다 spousal support 일 경우도 있을겁니다. Divorce 판결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저도 우울증을 겪고 꽤나 진지한 자살 충동이 들었던 적이 있어요. 지금도 약 처방 받고 있고요. 지금은 행복하지만 언제든 또 빠질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고 늘 관리하며 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아영님 얘기에 공감이 많이 가요. 특히 자살 충동이 드는 이유는, 정말 남 얘기 같지 않네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 아영님은 진짜 대단하고, 엄청 부지런하고!! 과거를 떠나 지금은 행복할 이유가 더 많아 보이고, 맥스도 정말 예뻐서 그저 부러운 일상을 누리고 계신 것처럼 보여요. 각자가 남을 보듯 자신을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록 그러긴 쉽진 않지만, 남들을 대하듯 우리 자신에게 좀 더 너그러워 질 수 있었으면 🙏🏻 사실 오히려 그 모습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진짜 우리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 남자친구가 있든 없든, 사는 곳이 어디든 아영님은 지금 현재 모습 그대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해요!❤전남편과 편하게 지내도 좋을 만큼!
맥스문제로 당장 이사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저번에 말씀하셨던 파트잡 혹은 사진일을 다시 시작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당장은 혼자있는게 불편한 자극이 없어서 편한것같아도 생각이 많아지기 쉽고 생각은 결국 부정적으로 흐르기마련인것같아요. 이게 성향문제도 있지만 그럴수록 생활반경을 넓히고 정기적이고 다소 강제성이 있는 루틴을 만들어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고바쁘게 살면 맥스아빠쪽 생각하는 일도 적어질것같아요!!
오늘 영상 정말 솔직하면서 마음을 읽는 내용이네요 아영씨 항상 좋은일만 있으면 좋지만 안좋거나 무기력할때가 와도 정말 그냥 이겨내세요 나중에 종교도 접해서 거기서 많은 사람들 만나서 또 다른 인생을 접해보는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맥스가 없는 영상인데도 참 좋았어요 고마워요 그리고 오늘 이쁘게 나왓고 말도 참 잘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