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만장군님. 위대한 한국공군의 아버지. 이 분은 우리 고향 경남 의령군 화정면 출신이시다. 이 분이 장군이 되셔서 핼기를 타고 고향에 금의환향하실 때 장면을 어릴 때 아버지로부터 들은 적이 있다. 난생 처음 핼기가 나르는 모습을 보고 화정면 사람들이 달려오자 먼지를 일어키며 논바닥에 착륙, 구경 온 어른들에게 고무신 한 컬레씩을 선물로 주셨다고 한다. 장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만수무강하십시오.
지금의 한국 공군이 생긴 이유는 김두만 장군님같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김 장군께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을 우리가 잊지 말아야 겠죠.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는 5천년 역사에 처음 찾아온 것이고, 현재의 번영은 조상들의 피,땀, 눈물과 우방의 도움이 있었던 것을 잊지 말고, 세계최강이 되기 위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야겠죠!
12:38 에서 받은 돈 절반을 정비사에게 고맙다고 주신 걸 보니까 확실히 이 분의 인성도 훌륭해서 하늘이 살아남을 수 있는 운을 주신 게 아닐까 싶네요. 유틸라이넨, 이와모토 데쓰조 같은 에이스 조종사들이 정비사들에게 잘 대해주고 정비사들도 최고의 정비로 보답했다는 에피소드가 생각났습니다.
한국인이여, 역사적 피해의식을 버려라 한국 역사는 유례없이 평화롭고 안정적 -마크 피터슨 박사 나는 미국 대학에서 한국 역사를 가르칠 때 처음에는 정설대로 가르쳤다. 침략에 시달린 역사라고 말이다. 그런데 한국 역사를 공부하고 가르칠수록 정설이 틀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평생 연구한 바에 따르면, 한국 역사는 유례없이 평화롭고 안정적이었다. 왕조를 보자. 신라 1000년, 고려 500년, 조선 500년 동안 왕조를 유지했다. 사회가 안정적이지 않으면 그렇게 오래 왕조를 유지할 수 없다. 중국과 일본은 물론 세계 대부분 왕조의 역사는 250년 안팎이다. 신라-고려-조선으로 왕조가 교체된 시기도 평화로웠다. 보통 왕조가 바뀌기 전에 수십 년 동안 전쟁과 혼란을 겪는다. 그런데 태조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 후 정권을 잡기까지 불과 몇 시간이었다. 또 왕조는 변해도 지배층엔 변함이 없었다. 중국·일본 등은 왕조가 바뀌면 지배층이 뒤집히다시피 한다.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시나 중국 유방은 하인 출신이지 않나. 한국의 왕조가 바뀔 때는 세상이 뒤집힌 것이 아니라 지배층만 수평 이동했다. 노비도 혼란을 틈타 혁명을 일으켜 왕조를 뒤엎은 적이 없다. 신라 노비의 후손이 고려 노비가 됐고 그 후손이 조선의 노비가 됐다. 심지어 나라를 흡수할 때도 평화적으로 해결했다. 신라는 가야의 지배층을 몰락시키지 않고 오히려 흡수했다. 《삼국사기》를 보면, 김춘추는 가야 사람인 김유신의 누나와 혼인한다. 신라엔 골품제라는 엄중한 계층이 존재했는데도 가야 지배층을 품음으로써 평화적으로 가야를 흡수했다. 오래전 강릉에서 만난 한 퇴직 고등학교 교사는 실록·문집·야사 등에서 침략의 사례를 헤아려보니 9000번이 넘는다고 했다. 망치를 들면 모든 게 못으로 보인다(If all you have is a hammer, everything looks like a nail)고, 그 시각은 편견이다. 나는 한국 역사에서 침략은 2차례 있었다고 본다. 원나라의 침입과 임진왜란이다. 일본 해적이 우리 땅에 와서 돼지와 쌀을 훔친 것까지 침략으로 볼 수는 없다. 그것은 해적질이고 도둑질이다. 정묘호란이나 병자호란도 한국을 멸망시키려는 게 아니고, 조선 왕의 항복을 받아 우방으로 삼으려고 했던 것이다. 원수를 만들려고 했던 게 아니라는 말이다. 그 외에 자잘한 전투는 국경 분쟁 정도였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해외 유명 방송국, 세계사 교과서, 국제기구, 대학교 등이 한국을 '중국과 일본이라는 고래 사이에 낀 새우'로 묘사하고 있다면서 "이를 바로잡는 동시에 긍정적인 한국의 역사를 알려 나가겠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인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라는 속담처럼 종종 자신들을 강대국의 희생양으로 묘사한다"는 내용을 싣고 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이런 비하적 표현을 방치한다면 세계인들은 한국을 약소국으로 여기고, 한국 역사도 독립성과 주체성을 갖지 못한 것으로 인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를 대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인은 자기 비하에 빠진 못난 나라에 사는 열등한 국민으로 비출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런 편견은 21세기 한국 역시 주체적이고 능동적이지 못하고 주변 강대국의 의지로 휘둘리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낳게 한다"며 "한국의 역사가 '고래 사이에 낀 새우'라 비유할 만큼 주변 강대국에 휘둘리는 약소국, 무능력한 국가가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역사 속 다양한 사례를 찾아 적극적으로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ㄷ ㄷ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이야기.. 흥미진진하게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정~~말 대단하신 분이시네요!!!성함과 얼굴만 알았지 솔직히 잘 모르는 분이었는데요.지난번 영상 보고나서 화요일에 빨리 새영상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이렇게 멋있는 분을 프로파일럿에서 직접 만나뵙고, 귀한 말씀 들을수 있게 해 주셔서~~프로파일럿에 감사하고 싶어요👏🏻👏🏻👏🏻👏🏻
와... 진짜 대단하신분입니다... 2차세계대전 에이스들 보다 더 위대하신분인데 왜 국가에서 이런분을 널리 알리지 않을까요?? 맨몸으로 8G까지 견디시다 실신하셨다니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살아있는 대한민국 공군 역사의 증인이시며 호국 영웅이십니다 존경합니다 계속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일찍 들어온다고 했는데 늦었네요^^;; T-6로 G슈트 없이 8G를 견디셨다니..... 실력이 있으시니 운도 따라준거라고 생각합니다. 김두만장군님^^ 그리고 김두만장군님의 영상 마지막 말씀에 크게 공감하며 우리가 일본의 식민지가 된 이유 일본의 야욕도 있었지만 그 때 당시 왕실과 관리들의 부정부패로 인한 백성의 고통 보지못하고 부정부패로 인한 민란 수습을 외세의 힘을 빌려 일본에 점령당하고 일본의 노예로 살았지만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겠다는 그 당시 국민과 독립군의 3.1운동을 비롯한 저항과 독립운동으로 인해 우리는 광복을 맞이하고 지금 우리가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잃어버린 조국을 찾기 위해 일제와 싸웠고 공산독재에 맞서기도 하며 부정부패와 싸워 민주주의를 지켜냈고 경제 발전을 이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 입니다. 김두만장군님 꼭! FA-50에 이어 KFX도 탑승하시길 바랍니다. ^^ PS: 프로파일럿님 여기서 마지막은 아니겠지요^^ 아쉬운데........
장군님은 제가 병사로 복무하면서도 가장 존경하던분중 한분이였습니다. 훈련소에서부터 공군의 역사에대해 공부했는데 미군의 엘리트도 실패했다는 작전 한국 공군에게있어 전설로 불리우는 작전 바로 승호리철교 폭파작전의 주인공이셨다는게 너무 존경스러웠어요 비록 찾아뵐수는 없지만 최용덕장군님 김신장군님 과 함께 제가 가장 존경하던분이시고 살아있는 전설을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볼수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필-승!
그저 공군이 편하다는 인식에 입대하고 기체 정비를 받고 2년 좀 안되는 시간 동안 F-16 기체를 정비한 병사이지만 장군님처럼 정비사들에게 꼭 고맙다거나 수고가 많다 아님 훈련에 나가서 덕분에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얘기할 때가 가장 뿌듯했습니다. 항상 실전에 가깝고 항상 완벽해야 한다며 꾸짖은 선임들이 밉고 싫었지만 제대할 때쯤 되니까 제가 후임들에게 우리는 항상 실전이야라는 잔소리도 하게 되었습니다. 공군뿐만 아니라 모든 정비 업무를 하시는 분들을 항상 존경합니다.
대단하시네요 장군께서 이나라를 지켜주셔서 오늘날 우리나라가존재합니다. 나라사랑하는 마음 후배들을 생각하는마음이 느껴집니다. 통일전망대에 전시되어있던 그 전투기를 조종하시던 분이누구였는지 궁금했는데 ~저의5살 꼬마 아들이 저비행기 누가 운전했냐고 물어봤어 ,옜날에 공군아저씨 가 라고 얼부머리면서도~누군가 저 비행기로 치열한 전투를 펼첬겠구나 생각했었는데.~이제야 그 주인공을 보게 되네요~오래오래~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