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릴 때 회사책상꾸미기 편을 몇번이나 재탕해서 보면서 사무직에 환상 갖고 내 자리에 간식 쟁겨두는 것도 꿈이었는데,, 나이 먹고 어른되니까 나는 사무직이랑 존나 안 맞는 걸 알았고 첫 출근부터 대놓고 월루하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더더욱 뒤에 상사를 두고 저렇게 꿀빠네;ㅋㅋㅋㅋ 백미러 무슨 일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dh4eq1qj9k 시댁에서도 시부모가 자기 아들 신경쓰고, 아내한테 밥 못 얻어 먹지 않을까 걱정만 하는 분위기지 처가처럼 며느리 우쭈쭈 대접해주고 그러냐? 여기 나온 게 딱 정답이야ㅋㅋ 며느리가 시댁가서 티비 채널 멋대로 돌리고 그래봐라 바로 못 배워먹은 애 취급받고 책잡히는 현실인데. 며느리는 시댁가서 오디션 보는 것마냥 남편 말 한마디에 좋은 아내였는지 아닌지 매번 평가받는 기분으로 눈치보며 오고. 사위는 처가 가서 손님 대접에 오히려 어른들이 더 어렵게 대한다. 딸가진 죄인이랍시고 이러는 거 슬픈 현실이고 악습 맞는데 뭘 반박하는 거야?
아니 근데 웃으면서 보기 딱 좋긴한데 볼때마다 예전에 만든 방송인거 다 알고 웃음의 요소인거 다 아는데도 시댁 방문편에서 시엄마가 "니가 좀 바쁘긴 하지.. (썩소)" 이말하면서 눈치주는거 살살빡친다... 아니 여자가 뭐 지 아들램 밥 맥이라고 결혼한것도 ㅏ니고 아들이 나이가 몇인데 홀쭉해지면 아들한테 밥좀 잘 챙겨먹어라 하면 되지 아내한테 눈치를 주냐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