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고등학생때 배타고 일본 수학여행갔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부산사람) 당시에 수학여행장소를 학생들 투표로 결정했었는데 제가 행사한 소중한 한표가 아깝지 않은 순간이었습니다 ㅠ 그땐 다른배를 타고 갔었는데 담엔 꼭 한번 비틀호 타고 북규슈 여행 다시한번 해보고싶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7만원 + 유류할증료 +2만 + 수원에서기차타고 1박 대충 케이티엑스 4만가량+찜질1만 = 14만원 가량 결국 편도 14 그냥 서울에서 후쿠오카 비행기 타는게 훨씬 이득일 것 같은디요. 그리고 부산사람도 후쿠오카 왕복 20도 안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훨씬' 저렴하게 가려면 부관훼리 시모노세키행이나 뉴카멜리아 정도는 되어야 비행기보다 2배정도 싸게 가는 격이겠네요. 퀸비틀은 진짜 또이또이나 최대 1.5는 되려나 모르겠네요.
저기 국제여객터미널이 저희 집에서 5분거리인데도 저는 잘 이용하지 않게되는게,. 부산 후쿠오카 왕복 비행기 값이 12~16만원 사이라 더 싸기 때문인데 그러나 후쿠오카 자전거 여행을 계획중인데 그때는 뉴비틀호를 타고 갈겁니다, 화물을 싣는 편리함이 매우 크기 때문이지요. 배편 가격이 항공기랑 별 차이 없는게 좀 그러네요 ㅎㅎ
저 통통배를 항공모함 급이라니. 항공모함 울고 가겠네요... ㅋㅋㅋㅋㅋㅋ // 그나저나 날씨가 참 아름다울 때 가셨네요. 악천후 파고 5m쯤 되는 날 배멀미 제대고 씨게 경험하면 백 만 원을 준다 해도 배 절대 안 타게 됩니다. / 파고가 5m 정면 5m 정도면 파도가 저 아래에서 깎였다가 올라왔다는 소리라서 배가 한 번 바닥에 떨어졌다 수면 위로 튀어 올라오는 높이가 거의 10m. 몇 시간 내내 바이킹인데 창 밖은 시커먼 바닷물 벽과 하늘이 쉴 새 없이 교차되고 복도에는 오바이트 하러 화장실 뛰어가던 사람들 공중 부양 하고 패대기 쳐지고 들고 있던 토사물 봉지 놓친 거 터져서 복도에 쫙 퍼지고 난리난리라는. 배 타고 좋은 추억 쌓은 분들은 선대에서부터 쌓은 공덕이 큰가 봅니다. 부럽.
저는 추석때 퀸비틀 승선권 유류비 부두세 포함 왕복 415,400원에 갔다왔어요 대구에서 가는 노선이 한 항공사밖에 없어서 부득이하게 퀸비틀 탔고 부산가는 이동비용과 시간이 더 들었지만 배타고 일본 가는것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추석때 간거라 만석이는데 배 시간은 좋은편이었는데 아무래도 비행기보다 시간을 더 잡아먹으니 그게 좀 아쉬웠어요😂 배 처음 타보는거였는데 멀미약 먹어서 멀미 전혀없었고 배에서 돌아다닐수 있는건 좋더라구요 짱구는 퀸비틀 내 5군데 스탬프가 배치 되어있고 짱구, 유리, 철수, 훈이, 맹구 5가지 다 찍으면 선내 면세점에서 한정판 스티커2종 중 1개증정 해주는 이벤트를 했었어요 4:28 영상 오른쪽 테이블에도 스탬프 있어요 스탬프 찍을 종이도 면세점에서 배부 했었는데 일부 승객들이 여권에 찍어서 결국 입국심사에 붙잡혀 계시던데 그분들께는 아찔한 이벤트였을듯 하네요 😅
@@poke_travel 배로 후쿠오카로 갔다가 오시는데 왕복 12만원 들었는지요? 어느 웹사이트에서 티켓을 구매하셨는지요? 아니면 부산여객터미널에서 티켓을 구매하셨는자요? 9월말에 제가 한국에 입국해서 무구화호를 타고 서울에서 바로 부산으로 가가지고 숙박하시던 발리 아쿠알랜드에서 잠을 자고 부산여객터미널에서 승선하고 일본으로 갔다가 올겁니다. 후쿠오카에 도착하면 신칸센을 타고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출발해서 삿포로역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저는 한국국적이 아니라서 몇가지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