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하다보면 가끔 너무 상처를 받을때가 있어요~ 많은분들이 아코디언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마음에 다양한 종류의 컨텐츠를 항상 고민하고 힘들게 영상을 만드는데 특히나 이런 가격대를 공개하는 영상에는 말도안되는 비난을 보내거나 트집을 잡는 분들이 많아요~ 그럴때는 '하..내가 이런걸 돈들이고 시간들여서 하면 뭐하나..'이런 자괴감도 들어요~ 그런데 이렇게 윤선생님 같은분들의 댓글을 볼때면 또 그런 힘듦은 싹 지워지고 정말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 든답니다~^^ 윤선생님의 글처럼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것이 저의 큰 바램 이거든요~^^ 제가 영상을 올리면 아코디언을 유심히 바라봐주고 , 알아봐주고, 내가 알게된 것을 느끼게 된 것을 다같이 공유하고.. ^^ 오늘 이 댓글을 보고 괜시리 마음이 따뜻해져 제가 말이 길었네요~~^^ 감사합니다~
아코디언은 문외한 이지만 첫번째 a 같습니다 소리 차이가 확연히 느껴 집니다 취향 차이겠지만 a가 좀더 단단하고 질감 있는 소리 같습니다 몇번 반복해서 들어보니 취향에 따라 두번째 b를 좋아하는 분도 있겠다 싶습니다 b는 상대적으로 좋게 말하면 화사한 음질이네요 나쁘게 말하면 좀 가볍고,경박 ,날리는 음질 같습니다 제 개인 생각 입니다 둘 다 연주자가 훌륭하시니 다 좋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꼭 악기소개나 금액대별 소개를 하면 빈정대거나 왠지 비꼬아서 말씀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나의 생각과 다른사람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게 넘 기분좋고 멋진 일 이라고 생각해요~ ^^ 선생님 말씀 하신 것처럼 저도 b악기를 처음 들었을때 생각한 단어가 '화사함' 이었습니다~ 찌찌뽕~^^ㅋㅋㅋ 말씀처럼 꼭 가격대에 따라 악기가 좋고 나쁘다가 아니라 개인의 선호하는 취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떤 악기라도 내가 사랑을 주며 안을 수 있고 연주를 즐길 수 있다면 제일 좋은 악기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