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려 64코어 128스레드 CPU 입니다ㅋㅋ 얼마전에 소매 시장에 풀렸다길래 어렵게 구했어요. 2. 사실 한달전에 출시한 "EPYC 7763" 이 더 좋긴해요. 얘는 동일한 64코어지만 Zen3 기반. 3. 영상에선 좀 생략됐지만 PRO 만의 특징은 추가적인 CPU 보안과 더불어 관리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인텔 같은 경우에는.. 몇백개 컴퓨터의 바이오스를, 중앙 관제에서 한번에 접속이 가능해요. 4. 아쉬운게 있다면 오버클럭이 안된다는 점인데요. 전력제한 해제도 안되서 3990X 보다도 성능이 낮습니다. 5. 다만 작업/서버용으로 LPDIMM와 같은 램을 써야한다면 에픽보다 훨씬 저렴한 선택지인건 맞습니다. 에픽은 소매 시장에 보드도 없어요;; ▪ Chapter 00:01 오프닝 00:18 스레드리퍼 프로? 00:42 박스를 까보자 01:40 실망한 박스 디자인 02:06 크기가 큽니다 02:52 보드도 큽니다 03:30 옥타 채널? 03:54 CPU 장착하는 방법 05:11 압도적인 128스레드 05:52 vs 5950X 작업 06:50 vs 5950X 게임 07:47 단점과 장점 08:25 나름 한정판입니다 🔎 다나와 최저가 비교 bsl.gg/tVq2G
@@namgun18 네 맞습니다. 원래 서버쪽이 제일 혁신적인척하면서 보수적이죠. 에픽 점유율이 이제 1%는 넘어섰으려나요? 다만 뭐 VPS 호스팅 같은걸 운영하는게 아니라 커스텀 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에픽이 이젠 확실히 좋더라고요. 시스코 같은 경우에는 자사 스위치나 라우터를 제온이랑 같이 팔아서 ㅎㅎㅎ 이외에도 여전히 지원되지 않거나 (하더라도 비효율적이거나) 인프라나 사후지원 등등 다양한 부분 때문에 고객사들이 인텔을 선호하긴 합니다.
현재 과학 연산용으로 듀얼 에픽 7742를 사용중입니다. 스레드리퍼가 정말 아쉬운게 말씀하신것처럼 REG램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부분입니다. 어쩔수없이 저처럼 과학 연산용같이 엄청난 연산량을 필요로 한다면 2배이상 비싼 에픽 프로세서로 가라는 무언의 압박이겠죠..ㅎㄷㄷ 그리고 3990x도 써봤는데, 생각보다 불안정해서 풀로드 작업시 5일 이상 넘어가면 원인을 알 수 없는 재부팅 현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반면 에픽 프로세서는 지금 2달 넘게 풀로드 걸려있는데도 멀쩡하구요. 단순히 고사양 렌더링이나 이런 작업에는 최고의 미니 에픽이라고 부를수 있겠지만 과학 연산용으로는 부적합한 프로세서입니다..
64코어 128스레드.... ㄷ ㄷ 일반작업이나 게임에서 쓸일은 없겠지만 언젠가는 일반 데탑용도 나오겠죠? 예전에 듀얼코어도 신기하던 시절 8코어 16스레드도 처음 공개되었을때 저걸 어따써 뭐하는 CPU야 했지만 얼마되지않아 코어랑 스레드 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높은 코어랑 스레드를 가진 CPU가 보급되었죠 지금도 4코어 4스레드 나 4코어 8스레드 쓰시는 분들 거의 없을듯 대부분 6코어 6스레드 6코어 12스레드 쓰시거나 8코어 이상 쓰시는 분들 많을듯 CPU 발전과 기술력 대단한듯
CPU가격만 700이 넘는 정말 탐나는 녀석이네요. 사실 24/7 켜두고 사용하는 준서버급으로 쓰는거라 안정성을 위해서 오버클럭은 안하는게 맞는거긴 하죠. 아니면 영상 작업이나 사진 작업을 동시에 하거나 영상에 나온 것 처럼 1PC로 방송을 할 때도 유용하긴 하겠지만 비용면에선 그냥 2PC 맞추는게 더 저렴하겠네요. ㅎ 인코딩 테스트는 프리미어 프로로도 보여주시면 좋을거 같은데 아쉬운 부분이네요. 대부분의 유튜버들이 윈도우에선 프리미어를 사용하니까요. 지금 인텔 X코어 제품을 쓰는데 언젠가 AMD를 쓴다면 쓰레드리퍼군으로 넘어가볼 생각이 들게끔 하는 퍼포먼스네요.
4:56 혹시 나사를 끝까지 돌리면 드라이버에서 탁!탁! 하면서 풀리는 소리가 나지 않나요? 저 드라이버가 아마 토크렌치같이 특정 토크까지만 나사를 조이도록 설계되어있는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저 짱짱한 두께의 스티커는 꽤 예전에도 이미 나왔었는데 원가절감한다고 얇게 바뀌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