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영상을 보다보니 경험이 많으신 것 같아 여쭤봅니다. 무리한 운동으로 발생한 횡문근융해증 응급환자인데 PRN실시기준이 I/O positive 1000 이상시 라식스주사 단독처방이 났는데 이런 경우가 흔할까요? 보통 부종, 고혈압의 증상이 있을 때에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선생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2년차로 접어든 RN인데 연차가 올라도 아는게 많이 없어서 요즘 선생님 영상을 보며 '아 그래서 우리병동에서도 그렇게 하는거구나 ~' 많이 공부하고있어요 ㅎㅎ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당뇨와 인슐린작용에 대해서도 쉽게 영상을 만들어주실수 있을까요?? 공부를 해도 알다가도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예를 들면 TPN이 들어가는 환자분인데 TPN에 휴물린R이 섞여들어가고 side로는 5%DW 500짜리가 함께 들어가고 있는데 기전이 어떻게 되는건지 잘모르겠어요 ㅠ
푸로세미드 약리작용이 궁금했는데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그런데 선생님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라식스를 40mg 1t를 복용했는데 마지 아랫배?가 팽팽히 꺼진 느낌이 들고 다음날까지 어지러웠습니다. 이명도 들렸구요. 이런 경우에는 라식스를 복용하면 안돼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건 의사선생님과 상의하고 약 용량을 조절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씀드린대로 라식스가 매우 작용이 강력하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는데 다름날까지 어지러우셨다면 위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 진료가 있으시면 증상을 꼭 의사선생님께 이야기 해주세요~ 건강 조심하셔용^^*
안녕하세요~ 볼루라이트 성분이 Hydroxyethyl starch 라는 것인데, 이것이 작은 분자는 소변으로 빨리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지만... positive 상황에 사용하는 것은 저도 못 본 것 같네용~ 원래 부족한 혈액량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서 수술 후 환자에게 가장 많이 적용되는 수액입니당~
췌장이라는 곳은 순환이 매우 많아야 하는 곳인데 수분이 부족하면 췌장염이 더 심해지는 것이고, 혈당이라는 것은 혈액이 농축되면 더 올라가는 것이 당연하겠죠?? 라식스는 인체의 수분을 빼내는 것이니 이뇨작용을 심하게 만드는 경우 순환과 관련된 여러가지에 부작용이 발생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 영상 매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 소아과를 희망하는 예비 신규입니다 ㅠㅠ 수학을 못해서 약물계산을 틀릴까봐 걱정이 앞서요 시험이랑 임상은 너무 다르잖아요 비례식 세우고 있을 시간도 없고 소아과는 몸무게에 따라 너무 달라지고 ~ 믹스할 때는 몇 cc로 믹스해야 하는지 몇 cc주사기를 써야하는지.. 처방만 듣고 바로 계산기로 두드려야 한다는데, 자신이 없네요 실전에서 쓰일 수 있는, 계산기로 타다닥 실제 임상에서 쓰이는 약물계산방법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 조심스럽게 댓글답니다 😢
안녕하세요~ 계산방법은 워낙 case by case라서... 영상 만들기도 시도해봤지만 참 애매하더라고요. 다만, 제가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항생제 8cc안에 500mg 이 들어있는데 300mg만 줄거라고 한다면 8:500=x:300 으로 하여 2400=500x -> 4.8투약! 경험상 이런 식으로 비율식 계산 방법으로 할 때가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빨리 들어가는 경우는 빛에 많은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많은 용량이라면 오랫동안 주어야 하니 역시나 빛에 오래 노출이 되겠죠. 항암제도 마찬가지로 차광 하는 것들은 자외선에 성분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형광등이나 LED 같은 것들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차광을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마지막부분에서 궁금한 게 있는데 이뇨제 사용시 신장기능 수치는 어떻게 봐야할까요...? BUN, Cr, eGFR수치가 안좋으면 이뇨제 사용을 stop하거나 다른 신장보조제를 사용해야하는건가요...?ㅠㅠ 그리구 항상 좋은 영상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셔서 정말루 많은 도움이 되어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뇨제를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말씀하신 검사결과와 electro 검사를 중점으로 보게 됩니다. 이뇨제를 stop 하는 것은 쉬운 결정은 아닐것 같고요. 이뇨제를 stop 하더나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은 24시간 소변검사와 초음파를 통하여 심장이나 신장의 상태를 확인하고 의사 판단하에 시행되는 것 같습니다. 몸무게와 I/O 확인이 이뇨제 투약을 결정하는 지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상황은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종합적인 환자 상태를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무뇨증은 신피질괴사로 신장이 이미 모두 망가져 아얘 소변을 만들어내지 못하거나 신장에서 요로 어딘가 결석으로 막혀있을 때 등등인데요, 이뇨제는 신장에서 주로 기능하게 만들어졌는데 억지로 약물을 주입해서 소변을 배출시키려고 한다면 더 악영향을 미칠것이고, 무언가로 막혀있는데 소변을 함부로 더 만들어낸다면 그것 또한 신장을 더 망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신규간호사인데 선생님 영상이 도움이 많이 돼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되신다면 다음 영상에서는 ACEI에 대해서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혈압이나 심부전 환자에게 ACEI를 많이 쓰던데 어떤 원리로 작용을 하고 부작용이 나타나는 건지 이해가 잘 안되어서요 ㅠㅠ
안녕하세요~ 모든 약들이 그러하겠지만 몸에 더 나은 약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뇨제는 더욱 더 그러하고요. 환자의 인체에서 어느 부분이 더 안좋은지, 어느 부분에 약효가 작용하는지는 여러 검사 결과를 토대로 환자 치료에 적당한 약을 고르는게 중요한 것이지요. 나에게는 이게 현재 맞는 약이지만 나중에는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 어떤 환자가 그걸 먹고 좋다더라 했는데 나에게는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뇨제는 작용기전이 모두 다 다른 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인간호학은 학교 다닐때 이후로 한 번도 펼쳐본적이 없는것 같네용..ㅋㅋ 저는 여러 논문, 학술지, 매뉴얼, 인터넷 등등 여러 곳에서 확인하고 최신 경향을 확인하는 편입니다. 대상포진이 활성화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사용가능합니다. 원래대로라면 대상포진이 어느정도 치료 완료되었을 때 드리는 것이 대부분인데, 만약 활성화상태라면... 왜인지는 잘 모르겠네용....
안녕하세요~ 음... 간이 안좋은 환자의 경우 알부민 생성이 잘 안되고 원래는 혈액에서 누출이 되지 말아야 하는데 알부민이 모세혈관에서 누출이 발생하고, 알부민의 역할을 하지 못하니 부종이 생기고 복수가 생깁니다. 부종을 없애기 위해 라식스를 드리는데 가뜩이나 부족한 알부민도 같이 빠져나가서 인체의 알부민은 더 부족해지는 악순환이 되므로 알부민을 라식스와 함께 드리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제가 수액편에서 알부민에 대해서도 올려놓았으니 참고바랍니다.
선생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신부전환자로 투석하는 사람 혹은 신장이 안좋은사람들 보통 투석환자들한테 카슈트 아가메이트 같은 포타슘을 떨어트리는 약을 계속적으로 사용을 하더라구요! 처음엔 정상수치가 아니어서 썼지만 노말로 들어와도 계속적으로 사룡하던데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보통 투석하는환자들이 가려움증을 많이 호소해서 덱사 같은 약을 종종 쓰기도 하던데 투석하는 환자들이 특히 그러는 이유가 있을까요?
투석환자는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하니 신체 전반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투석환자의 경우 신장기능과 함께 알도스테론과 같은 호르몬의 결핍이 동반되어 칼륨을 적절하게 신체 전반으로 우난하지 못하여 고칼륨혈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정말 여러 기전이 동반되어 항염증약물, 투석에서 사용되는 헤파린이나 안지오텐신억환효소 억제제와 길항제, 혈압을 낮추기 위한 디곡신이나 베타 길항제와 같은 것들도 고칼륨혈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죠. 계속해서 칼륨수치가 높아질 것이 예상되고, 과거에도 해당 환자에게서 그러한 증상이 지속되었다면 아가메이트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안녕하세요.선생님 동영상 보면서 공부가 정말 많이 됩니다.항상 감사한 마음이예요^^ 저도 내과 병동에 있는데 소론도를 정말 자주 쓰더라구요.특히 간질환 환자들에게 많이 쓰고 산도스타틴(옥티레오티드 아세테이트)라는 주사제를 자주 쓰는데 산도는 외과과장님은 담낭절제 수술 환자들에게 S.C로 많이 쓰시고 내과과장님은 췌장질환 환자들에게 fluid에 mix해서 쓰시거든요.정확히 어떤 약물인지 검색으로만은 너무 헷갈려서 여쭤봅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산도스타틴~ㅋ~ 산도는 일종의 항 호르몬제이죠. 췌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질병에 사용됩니다. 간, 담도가 췌장과 연결된 관을 이용하여 나오니까 당연히 췌장에 영향을 미치고, 췌장 스스로로 호르몬을 관장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 약을 예전에는 정~ 말 많이 사용했는데 지금은 종양에 대한 위험이 많이 보고되서 저희 병원은 현재는 정말 줘야 할 때 빼고는 안주더라고요. 산도가 치료농도에 도달하기까지 처음 2개월은 위장관이나 췌장의 종양 증상이 증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때에는 피하주사로 우선 투약하는걸 권장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야 종양과 관련된 증상에 영향을 덜 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수술후 급성기 환자들에게는 피하주사, 그리고 만성적으로 계속 치료받게 되는 내과 췌장 환자는 IV로 많이 주게 되는 것이겠죠~ 경험으로는... amlyse, lipase 높은 분들에게 사용된 경우 정말 수치를 잘 떨어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TV-eo6je 정말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여쭤볼께요;; 그럼 수술전에 산도를 s.c로 주는건 호르몬이 과다분비 되기 때문에 조절한후에 수술을 하려고 하는 이유인가요?'-';;수술전에도 후에도 주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여러 선생님들께 여쭤 봤는데 선생님 말씀처럼 산도가 예전에 많이 쓰던 약물이라 그런지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했어요ㅠㅠ 제가 정형외과 병동에 있다가 옮겨서 공부를 하려니 내과,외과는 넘 어렵네요ㅠ
선생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환자 중에 폐 부종이 있어서 NS hydration 과 함께 lasix 를 투약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해가 잘 안되서 여쭤보니 "삼투압 이용해서 부종를 쫙 빼주려고 하는 것 같다" 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 혹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