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에 대해서 멘트하는게 좀 불편하셨던 분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오해가 깊은 것 같은데, 앞으로 도요타에 대해서 좀 더 많은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내구성에 대해서 뭐라고 말했는지 보지 않고 답글을 다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 한번 적어봅니다. --- 스마트폰의 내구성은 2년 정도의 한계를 갖고서 만든다고 합니다. 자동차도 그 비슷한 길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 '자동차를 누가 5년만에 바꿔' 하겠지만 다음차는 5년만에 바꿀 가능성이 커요. 왜냐면, 거리에 보시면 거의 반은 신차야. 차가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손 바꿈은 반드시 한다는거죠. 이렇게 신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나라에서 10년의 내구성이 필요하냐? 그러다보니까 우리나라 자동차들 내구성에 대해서 그다지 강조하지 않는 것 같고 기능적인 부분을 굉장히 앞장서고 있는 것 같은데, 어쨌든 소비자 입장에서 그걸 더 선호하니까 내구성이고 보수적인걸 좋아하던 도요타라든지 이런 회사들이 이걸 따라잡는거, 전동화 시대에 빠르게 전환하는거, 이런거는 쉽지 않다.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바탕에서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고 있는데 그 게임을 기아는 잘 하고 있는지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죠.
@@chanhuiha 그럴리가요. 우리나라 자동차 구동 연한은 평균 15년이고 3번의 손바꿈이 있다고 합니다. 한 5년씩 탄다는 셈이지요. 하지만 그건 일반적인 사회분위기가 그렇다는 것이구요. 반면에 차를 진정 아끼는 사람이라면 태어날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게 진정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아끼는 차를 혼자 15년타고 팔았던 적이 있습니다. (사실 요즘 그 차를 다시 매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10년 이상 타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
전 이채널을 좋아합니다 자주챙겨보고 도움이됩니다. 일본에서 14년 살았고 한국 돌아온지 2년차입니다 . 지금은 동생차를 타서 새차를 사려는데 이채널이 맘에들어 다 챙겨봅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뭔가 씁쓸한기분이 듭니다. 핸드폰이 지금 1.2백만원 하는시대에 1.2년에 바꿔가면서 쓰는게 잘못됬다고 생각하고 하물며 자동차를 5년안에 3년안에 바꿔가면서 탄다는 말은 "우리나라가 다들 그렇게 돈이많나?아니면 다들 허영심에 눈이멀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아니면 다들 이런데 나만 생각이 다른건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주일전 2200정도 할인받고 구매했습니다. 처음 이차나올때 대기하다가 가격나오길래 아놔 “안사”했다가 가격착해져서 와이프차로 구입해줘서 차운행 해봤는데 이차뭐지 너무 좋은데 “너무 좋은데” 참고로 g80, gv80도 같이 타고 있어요. 근데 ev가 훨씬 좋은 느낌?? 다만 약간의 노면충격이 전해지는 그거 빼곤 너무 좋은 차인거 같습니다. 국산차 이제 욕안하고 탈꺼같네요!! 2wd로 삿는데 밟아보니 부족함 없지만 4륜이면 어떤 느낌일까하는 아쉽은 조금 있네요!! 이차 사기전에 여기서 많은 정보 얻었습니다. 흥하세요!!^^
굉장히 공감합니다. 몇 년 전 지인과 이 주제로 얘기하다가 언성까지 높였네요. 한용기자님처럼 똑같이 차의 소비 패턴을 핸드폰에 비유했더니 누가 차를 핸드폰처럼 바꾸냐면서 화를 내시더라구요... 뭐 세계 각국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최소한 한국에서만큼은 신차를 선호하고 금방 바꾸는게 대세가 되어 가고 있는게 눈에 보이는데 말이죠... 그렇지 못한 사람도 당연히 있지만요. 여기 댓글에도 대세나 흐름은 못 읽고 난 안그런데? 난 십년 넘게 타는데? 이런 댓글들이 많네요. 하지만 제조사에서는 내구도를 글로벌 수준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쉽게 내려 놓지는 못 할겁니다.
장갑을 못 주는 이유(개인 상상) => 어떤 사이즈를 줘야 할지 모르니 사이즈 별 재고를 쌓아야 하고 쌓이다 보니 차만큼 재고가 쌓이고 , 신찰 런칭 시 지난 자동차때도 증정했는데 이번에 안주면 욕먹을거 같으니 장갑 준비해야하고, 그러다... 쌓이고 보니 여긴 자동차 회사인지 장갑 회사인지 모르는 미래를 상상해 봤습니다. ㅋㅋ
한국이 어떻게 변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기 캐나다에서 차는 보통 10년이상 주행거리로 보면 20만 정도는 타는게 기본이라서... 내구성에 대한 김한용기자님의 의견은 동의하기 정말 힘드네요... EV9 리뷰보러 왔다가 깜짝 놀라 한마디 적습니다. 여기서 한국차와 일본차의 중고차 가격엄청난 차이를 직접 목격하게 되는데 이를 결정하는 팩터가 바로 차량의 내구성과 엔진 신뢰도입니다. 현대기아차가 디자인이나 편의기능에 비해 일본차보다 떨어지는 부분이 바로 내구성과 신뢰도 이거든요. 나는 현대차를 타고 있지만 남에게 추천할때는 현대기아차 보다는 일본차를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단풍국 아래 있는 나라 삽니다. 여기도 10년 10만 마일 (16만 킬로?) 타는 건 기본이고, 중고차 가격은 일반적으로 일제차 > 현기차 > 미국차 > 독일차 뭐 이정도 될 듯 하네요. 일반적으로 내연기간은 일본차가 내구도가 좋은 건 맞는데, EV9 같은 경우는 전기차라서 기존의 내연기관이랑은 좀 다른 시각이 필요할 듯요. 테슬라에서 중고차 가격 보증해주고 뭐 그러는거 같던데, 아직까지는 전기차 중고가격은 브랜드 막론하고 좀 불안하긴 하죠. 전기차 배터리가 보증기간이 있고 (20만 km??), 하더라도 전기차 기술발전도 꽤 빠르고 (다른 말로 사자마자 구형이 됨. 옛날 휴대폰 느낌.), 감가상각 (년차 대비 가격 떨어지는 속도...)도 내연기관 대비 많이 빠른 것 같기도 하고요...
아.. 그리고 일제차 브랜드라고 다 같은게 아니고, 적어도 북미에서는 현기차랑 비빌 일제차는 도요타 정도 남은 것 같네요. 혼다가 아직까지는 북미에서는 힘을 쓰는데, 글로벌로 보면 많이 밀리는게 현실이고, 북미에서도 점진적으로 밀려날걸로 보이고, 닛산 이하 일본 메이커는 이제는 현기차에 상대가 안되죠. 도요타, 현기차 딱 이렇게 남았는데, 앞으로 전기차 시장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도요타도 자칫하면 나락 확정이죠... 뭐 5년, 10년 지나봐야 알겠지만.. 이제는 오히려 중국 전기차를 걱정해야 하는 시대군요.
개인적으로는 상품성, 신기술에 집중했던 노력만큼 내구성에도 이제 신경을 써준다면 더더욱 좋지 않을까 싶네요. 오히려 그 부분을 고쳐서 팔려고 인증중고차를 하는 걸까? 싶기도 한데 ㅎㅎ 5700에 후륜 샀는데 좋습니다! 마력도 충분하구요. 이제 adas 쓰면 고속도로에선 거의 보조운전자가 된 느낌이 들어요.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진 라이팅그릴 제대로 활용 못하는 것 같은 웰컴라이트 빼곤 거의 다 만족 중입니다.
제 생각엔 강조가 되지 않을뿐 상당한 발전이 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JD파워 3년품질??순위가 내구성의 척도가 되는것 같은데 일본차가 거의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던것에 비해 최근엔 현대기아제네시스 브랜드도 상위권에 나오고 있는것 같아요. 그렇게 보면 근10년 이내 모델은 나름 많은 발전이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내구성 운운하시는 분들중에 매뉴얼 제대로 숙독하고 거기에 맞춰 정비하고 소모품 가는분 단 몇명이나 될런지?? 국산차도 그런 정비만 주기적으로 제대로 하면 오래 타요. 무슨 국산차는 10만도 못타고 다 버리는줄 알겠네. 국산차도 제때에 맞춰 잘 정비하고 타면서 40만도 문제없이 탄적도 있었음
링컨 에비에이터 타는 중인데 일부러 음악듣고싶어서 타는 차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차 EV9 도 후보중에 하나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나중에 카오디오관련 컨텐츠도 하시면 좋겠네요. 추가로 5년주기 차 교체 멘트에 다들 왜 악플다는지 모르겠네요.길가면 개인차량 중 80%이상이 신차같은데
내구성이 덜 중요하다는 말은 잘못 현기차 등 차량제조사의 자잘한 오류나 문제점을 옹호하는 발언일 수도 있다는 오해소지가 있을 것 같네요 차량의 내구성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개인 신차구매자들은 현금주고 사지않을테고 할부나 대출받아서 살텐데 5년마다 빚이 증가하는 게 맞는건지 ㅎ
5년 내구성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신차사고 2년동안은 블루핸즈 안갈줄 알았는데 무상보증기간중 오일증가, 배터리 과충전, 파워윈도우, 실내잡음, 브레이크 소음, 메인보드교체, 카드키 인식 문제 등등 이제는 블루핸즈 몇번갔는지도 모르겠고.. 무상보증기간 끝나기 전에 문제가 나타나길 바라야 하는건지ㅠㅜ
폰과 비교하셨기에...5년전 스마트폰은 지금 거의 헐값이죠..현재 출시된 전기차의 5년뒤 가격은 스마트폰의 경우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전기차 시장을 봤을때 전기차의 장점은 많아도 아직은 시기 상조입니다. 5년뒤 전기차를 생각해보세요..지금 전기차 감가 어쩔...당연 대세는 전동화로 가겠지만 아직은 아닙니다..현재 저렴한 보급폰은 5년전 플래그쉽 폰의 성능을 능가한다는...
To be fair, you can't compare a Prius to a Kia's newest flagship EV9. You should compare it to the new Lexus TX or something. Don't get me wrong I like how far Kia has come recently and I drive the EV6 on a daily basis now.
한용님의 의도는 알겠습니다 그러면 신차 5년 이후의 중고차의 품질은 안좋아도 된다는 건가요? 현기가 그 신차 사이클 5년에 맞춰 그 이후는 덜 신경쓰는 개발을 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지적하고 더 내구성을 갖춰야 한다라는 지적을 하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도요타가 물론 전동화 개발이 늦고 보수적이고 답답한 부분은 분명히 있지만 전기차라고 현기같이 검증도 덜되었는데 대충 출시하는 그런 메이커가 아닙니다 정말 도요타가 전동화 기술이 없고 개발을 못해서 현기를 못따라 잡는다고 생각하세요?
미쿡에서 일본차 아니 그냥 차를 10년, 15년 타는 이유는 첫째로 차 구입 비용. 둘째는 차 가격이지요. 미국은 제조업의 망조로 양극화가 심한데 사기적인 땅 덕분에 식비와 주거비 만큼은 쌌었다는건 누구나 아는 상식입니다. 어떻게든 살아 있을 수는 있던 시절로 차 살 돈이 어딨어염? 도장 벗겨지고 휀더 부숴져도 그냥 타는 사람 구글 어스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일본 자동차는 당시 싸고 많이 팔렸어서 지금까지 타는 겁니다. 2024년 앞둔 23년 12월 기준 토나 현이나 내구성 그건 둘이 또이또이하고 주인 따라 차 상태가 다를 뿐이죠.
베이스.................가 뻥!뻥!! 떨리는.......... 쌍팔년도적 감성으로 우퍼 사운드를 대한다니, 기가 막힙니다. 베이스는 음악의 감성을 좀 더 부드럽고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이지 심장 떨리게 하는 역할이 아닙니다. 물론 필요할 땐 그런 소리도 낼 수 있는 게 (비싸고) 좋은 우퍼이긴 하지만, 99.99%의 음악에서는 그런 소리가 필요치 않습니다. (오히려 영화볼 때 그런 소리가 더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쌍팔년도적 나이트클럽 감성으로 음질을 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차에다가 우퍼 큰거 몇개 달고 다니는 모지리들은 음악 들을 줄 모르는 겁니다. 한심 그 자체에요. 우퍼는 있는지 없는 지 모르게 평소와 다르게 좀 더 감미롭다? 풍부하다? 부드럽다? 라는 느낌만 내주면 충분합니다. 대부분의 비싼 스피커들도 100hz 혹은 80hz 밑으로 내려가질 못합니다. 10~100hz의 소리는 사실 귀에 거의 들리지도 않습니다. 트위터 스피커랑 섞어 놓으면 그냥 들었을 때랑 구별이 잘 안갈 수도 있습니다. (스피커도 충분히 퀄리티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임) 그러다가 우퍼를 빼면 어? 소리가?? 좀 건조해졌네??? 뭐야, 블루투스 스피커 되버렸어???? 이렇게 확 느껴져야 좋은 우퍼 세팅인 겁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우퍼라면 적어도 6인치 이상, 보통은 10인치 세팅이 기본인데 이게 차에 들어갈 공간이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 가로 세로 높이 모두 40cm 정도는 기본 필요합니다. 비싼 건 진짜 의자로도 쓸 수 있을 정도로 큽니다. 왜냐면 스피커는 면이 아니라 통이기 때문입니다. 소리를 만들어 내려면 울림통이 필요해요. 저음일수록 울림통이 커져야 하고요. 40cm X 40cm X 40cm 정도는 되어야 뻥뻥 울릴테지만, 차에 그런 거 넣을 공간이 있습니까?? 뒷좌석 개조 외에는 답 없습니다) 그러니까 양키들이 뒤에 다 들어내고 의자보다 큰 우퍼 집어 넣고 쌩 난리겠죠. 돈 많이 버시니까 사운드 세상으로도 좀 관심을 가져보세요. * 왜 우퍼 찾는 지는 알 것 같습니다. 전기차가 심심하고 우퍼 크기의 한계로 인해서 (사실 우퍼라고 부를 수도 없이, 그냥 다른 트위터들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 정도를 상대적으로 우퍼라고 부르는 정도겠지만요 ) 우르릉 우르릉 울리는 소리가 미약하기 때문이겠죠. 그 커다랗고 무거운 엔진이 미친듯한 rpm으로 폭발하면서 내는 엔진 사운드, 배기음과 전기차의 나약한 우퍼를 비교하면 뭐... 비교 불가죠. 엔진은 그 크고 무거운 것 자체가 커다란 울림통이 되어서 미칠듯한 엔진음과 떨림을 만들어 내는 겁니다. 대배기량 차량들이나 머슬카들은 더 그렇고요. 스포츠카 등등... 그걸 항상 듣다가 조용한 실내에 있자니 심심하긴 심심하것지요...
저희 삼촌이 프리우스 3세대 13년도에 사셔서 주행거리가 많아서 지금 30만 키로 타셨음.. 고장 안나고 잘 타고 다니심. 저도 삼촌 따라 도요타 프리우스 3세대 15년도에 사서 8년 동안 15만 키로 주행했습니다. 지금도 잘 몰고 다니구요. 그 흔한 라이트 하나도 안나가서 엔진오일만 교환하며 지금까지 타고 있습니다. 뭐 현대기아 전동화 앞서고 빨리빨리 잘하는거 좋은데 오랫동안 도요타를 몰아본 입장에서는 도요타 절대 무시할 회사가 아니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