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우면 되요. 이겨도 내 팀, 져도 내 팀인데. 옛날 동네북 일 때 부터 봐서 그런지, 그 모든게 일장춘몽인가 싶기도 하고. 98년에 익산 공설운동장에서 전북 대 수원삼성 하는데 거의 공격도 못하고 0 : 2 로 지던 시절도 있었고, 이천년대 초반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 일화랑 하는데 그때도 이렇다 할 공격도 못했어도 열심히 응원하고 그랬습니다. 2009년 이후 부터 전북 본 분들이야 잘 모르시겠지만, 욕심과 집착을 버리면 스트레스 안받습니다. 잘나도 내 자식, 못나도 내 자식인걸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ㅎㅎ 맞아요 김태환 선수가 인터뷰에서 누군가 PK실수를 했을 경우 욕을 먹을바엔 자신이 먹는게 낫다며 본인이 직접 차겠다고 했다고 말하더라구요..ㅎㅎ 이러니 어쩜 안사랑할수가 있겠어요.. ㅎㅎ 에고 언제쯤 한그영그님들을 비롯 전북팬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 ㅠㅠ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땔수 없는 우리 전북이 …. 믿운 자식도 내 자식이다 😢 진짜 이번 경기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우리 이제 새롭게 새로운 역사를 쓰길 빌어요….ㅜㅜ 감독대행이 조금 아쉽지만 곧 익숙해지고 새로운 감독님이 오셔서 우리 한번 예술이야를 불러 보아요 ㅎㅎ 오늘 영상도 완전 최고최고 항상 응원합니다 !! 한그영그 화이팅 💚 전북현대 화이팅 💚
PK 키커 나선 전북 풀백 김태환 “다른 선수가 실축해서 기죽는 것보다 낫다”.. 기사 제목에 눈물이 차올라서..고갤 들어..😥 한그님의 승리 집착이 우리 모두에게 계속해서 퍼져 나가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마음을 잘 잡아야 하는 봄 시즌이 될 듯합니다. 감독님의 사퇴.. 올해도 우리는 부모 없이 친인척에게 자라는 아이들처럼 마음도 몸도 둥.. 떠있겠죠. 평상시를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지만, 평상시도 좋지 않은 컨디션이었으니 쉽진 않을 거에요. 반등하기 위한 노력은, 개구리가 도약을 위해 웅크리듯 더 힘줘서, 더 빠르고 강하게 힘을 줘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해도 뛰어오르지 못한다면, 힘을 모아서 다시 또 뛰어야죠. 내 한계를 내가 넘어서고 또 뛰고 또 뛰어야죠. 우리가 힘을 다 썼고, 최선을 다했을 때, 오늘은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수고했고 수고의 결과를 보았다는 말을 할 때까지 계속해서 .. 달려야죠 뭐.🏃🏻♀🏃🏻♂🏃🏻♀🏃🏻♂ 우리는 응원하는 것뿐, 대신 뛸 수는 없으니까요😂 댓글이 자꾸 30주년 기념 유니폼 입으니 실력도 30년 뒤로 간 거냐고 묻더군요. 아잇, 짜증나고 화나지만 무승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싶습니다. 다른 구단 닮아가지 않길 바라고, 우리는 우리 색깔이 바래지 않도록, 초록빛 물들이도록 마음은 놓지 않아볼래요! 우리의 전북은 힘을 내야겠고, 정신을 차려야겠고, 30주년이 부끄럽지 않은 12월의 마지막 순위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오늘의 영상도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마무리하는 영상, 클로징 멘트를 할 수 없는 한그영그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오늘의 마무리도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하지만 영그님의 영태스러운 누아르는... 9:47 제가 보기엔 아직 귀여우십니다. 태환 선수님을 따라가기엔... 1:10 9:35 한그님의 분노가 더 누아르에 가까워요..(여성에겐 '한'의 정서가 있기에, 더 잘 표현이 되나봅니다😎) (개인적인 의견) 스코어 맞추기는 우리가 자꾸 씁쓸하니까.. 잠시 넣어두셔도 되겠어요😏
한그영그님 실제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영광이었습니다🙇🏻♀️ 실제로 뵈어도 영상에서처럼 너무 따뜻하고 좋은 분들이라는 걸 한 번에 알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마음 쓰라렸던 경기 언제나처럼 열심히 응원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곧 전북에도 좋은 소식이 찾아 오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영상 넘나 잘 시청했습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일단 단감독님과의 이별 과정에서 잡음이 없이 진행된건 다행인데 신임 감독 선임이 어떻게 진행될지가 관건이네요.. 신임 감독이 선임되고 팀을 추스르는 과정이 진행될텐데 여기에서 프런트 코칭스태프 선수단이 삐그덕거리지 않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전북이 강등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건 하스를 한번도 가보지 않은 팀이고 우승 경쟁권에서 아챔 경쟁권으로 내려온 상태에서 시즌 후반부에도 급작스럽게 강등권으로 추락할 정도로 선수단이나 프런트가 능력이 없는 팀은 아니라는 생각인데 이 흐름이 지속되지 않게끔 개선과 혁신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