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 댓글처럼 정말 시설조경직 붙으신 거면 생소한 처음 본 과목 공부는 대체 어떻게 하신건가요? 원래 일하시던 부처가 이쪽이셨을까요? 아님 이쪽 전공? 전 이게 너무 놀랍네요. 쭉 해왔던 공부가 아닌 다른 계열로 합격하신 거면 정말 공부 기술자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네요 허허
공인중개사 한달 반 남았는데 5년 사귄 여친이랑 헤어지고 저번주까지 민법 공부하다 이번 한 주 될대로 되라는 마음으로 새벽 일갔다오면 하루종일 롤하고, 유튜브만 봤습니다. 1차만 하고 2차는 내년에 하자 라는 합리화로 말이죠.. 하지만 이윤규 변호사님 영상을 보면 볼 수록 이런 마음이 흔들립니다.(좋은 쪽으로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합격할 수 있을까요? 항상 합리화하며 도망쳤는데, 이번에도 도망치는 모습에 스스로 실망스럽네요. 변호사님이 헤어짐은 남들보기 변명에 불과하다. 시험치고 슬퍼하라 하시지만 지금은 오히려 이걸 핑계삼아 도망치는 스스로를 합리화 하고 있네요. 결혼을 생각한지라 부모님께는 헤어짐을 말하지도 못하고 친구들에겐 괜히 약속잡힐까 셤 끝나고 말하려고 말도 안했는데, 정작 저는 공부는 안하고 불안함속에 허우적거리고만 있네요. 문단도 안나누고 평소 댓글도 안달고 눈팅만 하는데 긴글 주저리 주저리 써서 죄송해요.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다. -변호사님의 아래에서 위로 뜨는 눈을 좋아하는 지나가는 한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