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반가운 영상~^^ 퇴근해서 밥먹고 편히 앉아 책이야기 들으니 정말 행복해요. 😂 오~~~ 음악소설집~ 벌써 구매해서 읽고 있어요. 다음엔 뭐 읽지? 이런 고민할틈 없게 다양한 좋은 책들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매월 다 따라 읽진 못하지만 항상 기다려집니다. 책 이야기 너무 좋아요. ❤
으악 어제 7월곳간 채웠는데 오늘 올라오다닛,,! 살말 고민되어서 찾아봤더니 여름과 너무 잘 어울리는 책갈피가 사은품..! 이것까지만,, 사야겠어요ㅎㅎ.. 평론집은 저에게 너무 어려워서 정말 좋아하는 평론가 분들 책도 쉽게 읽히지 않더라구요, 해서 많이 읽지 못하는 분야인데, 2010년대 저는 대학과 대학원을 모두 입학, 졸업하며 흔히 생각하는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 있었지 않았나 해요. 낭독해주신 부분의 시점에 저도 어딘가의 "광장"에 서있었던 적이 있었구 '그때 나는 무엇을 생각하며 그 자리에 있었나' 2024년이 된 지금 을 읽으며 다시 생각해보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에어컨 바람이 솔솔 부는(?) 편집자님의 영상을 보니 저도 에어컨을 튼 것처럼 시원하게 봤어요! 오늘도 좋은 마음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먼가.. 오늘따라 굉장히 반가운 마음이 드는것이,, 제가 편집자K님 많이 보고 싶었나봐요🫣(대뜸고백하기ㅋㅋ) 권수로는 3권인데 설명의 밀도가 높다 보니 다양한 책 여러 권을 받아든 기분이에요 풍성해지는 기분:) 음악소설집 라인업 무슨 일인지,, 책의 만듦새도 너무 아름답고요 트레이싱지가 오히려 습한 여름에 읽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잘 읽고 싶지만 언제나 내가 충분히 잘 못 읽어내는 것 같아서 늘 도전의 영역인 평론집. 그런 저를 어찌 아시고 이런 책을 추천해 주시나요ㅠㅡ^(천사 편집자K님🤍) 증오의시대 시몬드와 사르트르의 사랑이 시작하는 대목을 읽어주실 때 저도 웃으면서 들었는데 편집자K님도 같이 웃으시며 ‘벌써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 하시는데 너무 공감되서 혼자 빵 터졌잖아요😂😂 ‘아 나 이 책도 무조건 좋아하겠네’ 라는 결론은 이미 도달했고요, 매니악도 우리가세상을이해하길멈출때도 편집자K님이 추천해주셔서 읽은 것이거든요(라바투트와의 독서는 경이로움 그자체였습니다!_!) 영상 시청이 너무 즐거웠어서 댓글로 수다 좀 떨어보았습니다ㅎㅎ; 여름과 7월과 장마이네요 숲 속을 걷고 있다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요즘 작별들순간들 다시 읽고 있어요! 배수아 작가님의 문장과 함께 이 계절 시작하고 있는데 시작이 좋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