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70년대 파독 간호사, 탄광 채굴했던 분들에 비하면 야들은 신선 놀움입니다.. 말이 간호사이지, 일은 간병인부터 했다고합니다..거동불편한 독일인 바지 벗겨서, 씻기고 그러다 허리불구로 귀국한 분들도 있었고, 탄광 채굴로 굴 무너져서 죽은 분들도 있었고..가난이 죄여.
프라딥 한국어 공부하는 것 보니 감동적입니다. 지진은 계속 일어나고, 언제 사고 당할지도 모르는 위험속에서도 자신이 터전을 잡고 살아온 고향을 발전 시키기 위해서 한국어 공부를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공부하는 저런 청년들을 보면 과거의 성공을 위해서 공부하고 노력했던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저런 정신이 있는한 반드시 네팔의 미래는 밝고 위대한 조국을 건설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If Nepal people live like that on a high plane of dignity and disciplines for their future, they will lead their lives much better than now. Keep it up as a good work. I hope for a brighter, better future for Nepal.
단순히 내 자식이 내 손주가 돈 많이 버는 최고가 되기를 바라는 게 아니라 높은 사람이 되어서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베풀라는 할머님, 훌륭한 어르신이세요. 프라딥씨도 그 인품을 닮아 한국에 오면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실 것 같아요. 오셔서 좋은 분들과 인연이 닿아 돈도 많이 버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네팔, 부탄, 스리랑카, 몽골 사람들 순수하고, 근면하고 좋은 사람들이고, 불교 문화권이라서 문화적으로도 이질감이 적음. 어차피 내국인으로 노동력 해소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도시화가 심하게 되어서 너무 세속적이고 영악하거나, 기후적 이유등으로 별로 근면하지 못한 편이거나, 문화적으로 너무 이질적인 국가 출신들보다는 이들이 우리나라에 오는 게 더 나음.
맞아요. 스리랑카에서는 한국 취업에 앞서 6개월 이상 교육받고 오셔서 첨부터 어느정도 대회가 가능하대요. 게다가 그 취업의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워서 그 나라에서 어느정도 성실하고 안정된 사람임을 인정받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대학교 졸업한 엘리트들도 많다고 하구요. 개도국에서 대학교 졸업한거면 가난하지만 똑똑한 사람들이잖아요. 지금 노동자가 부족한건 알지만 적어도 문화적, 종교적으로 잘 섞일 국가의 사람들이 오는게 우리나라에게도 안전한거죠. 다들 한국 오고 싶어 난린데, 아무나 막 받지 말고 검증된 국가의 국민들에게 기회를 주는게 서로 윈윈. 그리고 개인적으론, 고려인들에게 우선순위를 줬음 하구요. 우리나라는 지금 외국인노동자들 없이 굴러가기 힘들어진 상황이라, 이렇게 된거 한국에 오고 싶어하는 고려인들도 많으니 그 분들이 많이 오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말레이시아에서 한식당을 하는데 직원이 다 네팔친구들이에요...저도 처음 네팔친구들이랑 일해봤는데 정말 다들 너무너무 착하고 순수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진짜 최고인거같아요...비슷한 동남아 친구들인거 같은데도 미얀마 친구들은 안좋더라구요....겉모습은 비슷한데 민족성이 완전히 달라요...네팔 친구들은 정말 성실하고 똑똑합니다. 그 친구들도 가족이 저렇게 힘들게 살고 있을터라 보면서 맘이 참 아프네요...
제조업종 경영팀에서 근무할 때 현장 분들과도 종종 교류 했는데 네팔에서 오신 분들 정말 성실하셨어요. 성격도 밝고 젠틀한 편이라 네팔 분들에 대한 호감이 아주 높아졌지요. 덕분에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되었네요. 올라가지는 못해도 멀리서 히말라야도 보고 싶구요. 잘 되었으면 하는 나라 중 하나에요~
저렇게 가족의 희망으로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삐뚫어질수가 없음. 힘들어도 근면성실하게 젊은날 좀 고생해서 돌아가 가족 부양하고 집안 일으켜 좋은 삶 사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과거도 그랬죠. 모쪼록 한국을 이용해먹으려는 못된 의도가진 나라에겐 장벽을 높히고 저렇게 가족위해 열심히살고 근면성실한 사람들을 골라서 문을 더 열어줘야 합니다
하긴 네팔은 워낙 산업이 없어서 1년 연봉이 한화 100-150만원 정도. 그러니 형제 중 한 사람이 한국에서 일하면 나머지 가족이 다 일한 것 이상으로 벌 수 있음. 네팔에서 서민이 출세하는 건 영국군에 구르카 용병으로 복무하는 것인데 그게 엄청나게 경쟁이 빡세니 그 다음으론 한국어 배워서 한국에 취업비자를 얻는 것임.
15년 전에 동남아에서 한국어강사로 1년정도 있었는데 고용허가제 성적을 잘 나오게 하려고 엄청 고민하던 생각이 나네요. 주최하는 쪽이나 학생들이나 실제로 한국어가 가능한가보다는 성적이 더 신경쓰고...😂 그래도 그 사람들의 간절함을 실제로 보면서 저도 사전도 만들고 교재도 만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njfblh2 국가 소멸된다고 해답을 이민자에게서 찾는다는게 어리석은 행동이다. 니 말대로 했다가 서울시 한복판에 하마스같은 애들이 돌아다닐 수도 있다. 프랑스에서 반복되는 테러, 이제는 유럽에서도 난만수용에 반대하는 의미가 뭔줄도 모르나? 결국에는 정책이 뒷받침되어줘야 좋은 이민자를 선별하고, 인국유지할 수 있는거다.
네팔국민은 일반근로자 보다는 군 용병, 산악구조대로 최적화 인거 같은데 물론 근로자로서도 외국인근로자 중에서도 최고 인건 맞고...... 신체좋고 고산지역에 살아 폐활량 좋고 충성도도 다른 외노자보다 높고..... 한국인과 조를 이뤄 근무하면 좋을거 같네, 한국군 해외파견 같이 가고
유럽에서 직장생활 하고 있어요 어디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여기 유럽에도 네팔 인력들이 일부 일하고 있습니다 유럽까지 와서 일할 정도니 제가 볼땐 실력, 근면, 정신무장 다 갖춘 정예멤버들 이더라구요 영어는 기본으로 잘하는데 이곳의 인력으로 굳이 필요없는 한국어를 잘하는 친구도 많더라구요, 한국에서 선호직종으로 분류되는곳에서 일한 친구들도 있어요 한국이 네팔 경제력에 비해 돈을 많이 주니까 기회만 된다면 한국 직장을 찾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네팔 직원들하고 관계가 다들 좋아서 수퍼 쁘라왓, 수퍼 라뜨리, 돈여밧, 어지써키에코 차이넉, 허주 께펀 누퍼유, 피삽레 체베코쳐 등등 네팔어도 몇몇 배웠어요 이 콘텐츠에서 네팔 말투 억양들이 너무 친숙하네요 정말 다들 마음편히 걱정없이들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ㄹㅇ 한국인 등쳐먹으러 들어오는사람이 아니라 과거 우리 선배들마냥 가족 희망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해서 돌아가서 가족부양하고 잘 살고자하는 마음의 사람들인듯. 그런 사람들을 많이 골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 등쳐먹거나 이용하려고 들어오려는 국가 사람들에겐 장벽을 매우 높혀야 합니다
이제 한국도 불체자 나 범죄율이 높은 나라들한테는 페널티를 줘서 한국들어오기 힘들게 해야함 중국인, 조선족, 태국, 베트남 이런데는 더비자를 강화 해야하고 네팔 이런 나라들은 대폭 비자 완화해주고 고려인 4세들도 완화해줘야함 이래서 이민청도 생겨야하고 전문적으로 외국인들 관리하는 기관이 생겨야함 불체자 관리도 전문적으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