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난 영상이지만 테스트 방법에 문제가 많습니다. 당기거나 밀어서 날을 세우는 간이 연마기는 그렇다치고 연마기의 입도가 단계별로 구분되어 있는 제품들은 같은 방식으로 재반복하면 하나마나 입니다 열번이 아니라 백번을 반복해도 같은정도의 날이 나올겁니다. 거친 입도로 크게 손상된 날을 어느정도 원래 형상으로 잡아주고 고운입도로 진짜 예리함을 살리는건데 부족하다고 처음부터 반복하는건 바보짓입니다. 그리고 밀거나 당기는 간이 연마기는 날을 갈아서 세우는게 아니라 제대로 날이 세워진 칼을 사용하면서 조금 무뎌진것 같을때 미세하네 누운 날을 끝을 다시 살짝 펴주는 방식으로 사용하는겁니다 숫돌을 사용해 다시 제대로 연마해야 할정도로 무뎌진날을 간이 연마기로 다시 세우려고 무리를 하면 제대로 날이 세워지지도 않을 뿐더러 칼의 수명을 대폭 깎아먹는겁니다. 물론 시장에서 파는 1~2만원 이하의 싸구려 칼들이야 대충 쓰다가 정 못쓰겠으면 바꾸면 그만이니 저렴한 간이연마기로 막다룰 수도 있지만 가격이 좀 나가는 제대로된 칼을 쓰시는 분들은 절대로 간이 연마기 쓰시면 않됩니다.
리뷰미남님 안녕하세요. 님의 세밀하고 정확한 비교 테스트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앗습니다. 혹시 님의 동영상을 다른 카페에 소개해도 될까요? 그리고 기회가 되신다면 더 다양한 샤프너에 대한 테스트를 해 주셧으면 정말 좋겟어요. 혹시 필요하시면 테스트에 샤프너를 저희가 공급해 드릴수도 있어요 훌류하신 유튜버를 보게되어 매우 기쁘네요 ^^
지렛대 원리 아시죠? 엣지테스트에서 칼날이 놓여지는 위치와 힘을 가하는 부분이 일정하지 않아요. 그러니 편차가 커지지요. 이걸 또 칼마다 비교하니 더 이상해지죠. 그나마 이 실험은 칼 모양이 일정하니 그나마 나은데 다른 실험은 칼 모양이 다 다른데 이 수치를 걍 비교하네요. 잘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