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놀랍네요. "괘씸한 철학 번역"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인문 철학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교수, 학자, 연구자 및 학생들이 특히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책일 듯합니다. 여느 대학 그 어떤 교수님들보다 훨씬 더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주시네요. 이런 강의와 책이 광범위하게 알려져서 이와 관련된 분들 모두가 철학과 인문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철(鐵) 같은 단단한 어려운 단어들을 세포 분석하여 철(哲)의 언어를 예술적으로, 시적으로 풀어내시는 재밌고 능력 넘치는 강의 오늘도 저의 늦은 인생 공부, 詩 문학 공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철학은 詩입니다 모든 철학자들이 훌륭한 시를 썼으니까요 코디정님은 지금 詩를 해설하고 계십니다. 네, 시인이십니다 아름답습니다. 멀리 파도 타고 멀미 나게 건너온 귀한 강의 알알이 음미하며 모두 내 안에 고이 담아 넣고 싶은 욕심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알고리즘 끼리도 서로 연결되는 이 지점들이 있기 때문에 사고의 확장이 일어날 수 있는 거겠죠? 어려운 철학의 세계에 대한 코디정님의 설명을 듣노라면 코디정님이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셨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코디정님께는 이까이꺼 였을려나요? ㅎㅎ 만약 순수이성비판을 읽게 된다면 어렵지 않게 읽을 것 같은 너낌적인 너낌이 오는군요.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 (◍•ᴗ•◍)✧*。💐
알고리즘이 개념이고, 그 알고리즘끼리 서로 이렇게도 저렇게도 연결되면서 인간의 지식이 확장됩니다~~~ 이까이꺼 불가능합니다^^ 이런저런 분야의, 하도 난해한 텍스트를 반복해서 보다 보니까, 남보다 심리적 거부감이 적을 뿐이지, 저도 남들처럼 고생합니다. 순수이성비판 도전해 볼 만한 대단한 책입니다. 칸트는 독자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매우 애씁니다. 제 유튜브 영상과 졸저 괘씸한 철학 번역을 참고로 읽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