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릿 레이스하는 사람들에게 좋겠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에어로에 풀 인터널이고, 다만 자바는 이태리에서 디자인은 하지만 대만과 중국에서 만든다고 들었습니다. 브랜드 가치를 언급하셨는데, 오래된 회사들의 브랜딩이나 그들만의 문화는 신생 자전거 회사들이 못쫓아오죠. 그걸 비교하면 구매력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가성비를 강조하는게 가장 좋은 마케팅 포인트일거 같네요.
네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저는 중국공장에서 만든다는 이유하나로 비난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이야기한거다보니, 이미 중국시장에서는 크게 성징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자바란 브렌드가 어떤 행보를 할지에 대한 기대감에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자인 좋네요. 막상 따져보면 아쉬운게 있겠지만, 어차피 진심모드로 바뀌면 풀카본으로 기변하는 건 당연지사. 그전에 자전거 배우고 클릿 배우면서 자빠링 하고 자전거 이리저리 굴려 먹을거 생각하면 첫차는 중고차로 사라는 조언과 같은 맥락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첫차는 어차피 이리저리 치이면서 깨먹는게 당연한거라 입문용으로 적응 끝내고 풀카본으로 넘어가는 게 좋죠. 백만원 이하라서 1년 적응용으로 써도 딱히 무리한 금액대도 아니구요
@@user-of1rw6uv3g 약 11kg 정도 입니다 !!! 생각보다 손으로 들어보면 좀 무겁다는 느낌이 있어요 !! 밟는데로 나가는 편이긴한데, 언덕 오를때 그리고 30~40km이상 넘어가면 자전거가 좀 무겁다는 느낌이 듭니다. 묵직하게 쭉 치고 나가는 느낌이 있는데, 아무래도 반응성이 조금 떨어집니다.
뒷드 빼고 다 서드파티네요.. 구동계들이 신뢰성 있게 잘 굴러가면 가성비 좋긴한데 시마노의 검증된 신뢰성 생각하면 또 가성비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시마노 105 12단 200~250만원부터 넣어주긴 하는데 그 정도 가격대는 다 카본 프레임이고 구동계도 서드파티는 빼고 시마노로만 넣어주니까 또 그거 생각하면 자바 가성비도 막 좋진 않은 것 같음. 그리고 시마노 부품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자마자 중고가격 뚝 떨어질 것 같음 아무튼 다른 브랜드들 같으면 80만원대에 클라리스 8단 정도만 넣어주지만 자바 이거는 가성비 모델이라기보다 싼마이로 12단 경험해볼 수 있는 그런 모델인 느낌
스컬트라 400 디스크 신품 170만원짜리 생각하시면 스컬트라 4000 림 170만원짜리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요. 일단 스컬트라 4000이 카본이어서 좋고 림브레이크도 쓸만해요. (디스크가 림브보다 최신형이라는 이미지가 있긴한데 둘의 장단점이 있고, 디스크가 아예 상위호환은 아님) 실룰로6는 저렴한 가격에 12단 써보고 싶으시면 고려해볼만해요. 대신 그 저렴한 가격이 그냥 나온 게 아니고 구동계가 시마노가 아닌 서드파티 제품이라 저렴한 것이라는 걸 아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메리다는 메이저 브랜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중고가 방어가 되지만 자바는 중고시장에 웬만큼 내린 가격 아니면 잘 안 팔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