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에서 주차하고 1시간째 이러고있네요.오늘 너무 힘든하루였는데. 집에 올라가면 나만믿고 사는 우리 3가족이 절기다리니...힘들었던일 이노래들에 담아 다 날려버리고 집에가서는 힘든내색않고 웃어보렵니다. 이세상에 저 같은 아빠들 가장들 다 힘내세요. 화이팅!해봅시다 내일은 또 다른 시련이 나에게와있을지 모르지만 나만보고사는 우리가족을 위하여 힘내보려합니다.
조그만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열심히 하면 잘 될줄 알았는데 배려를 해주면 해줄수록 사람들은 그걸 이용하고 정말 기본 인성이 안되어 있는걸 보면서 사람이 싫어지네요. 적자인데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노래를 듣고 있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자고 있는 사랑하는 아내와 어린 아들을 보니 어느새 눈시울이 또 적셔집니다. 다시 힘을 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용기가 꺽이지 않도록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전 가장이니까요. 다른 분들은 행복하게 좋은 일들만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잘해주면서 상처받게 되는경우가 있어요. 별거아니지만 식당에서도 그런 경험했어요. 두명가서 통일해서 시키지 되지 않아도 되는 메뉴인데 괜히 미얀해서 죄송하지만. 따로 따로 시킬께요 하면서 친절과 웃음으로 주문했는데 돌아온건 뭔가 잘못한거같은 을이 되어버린것같은 식사였어요.(사장의태도로 같이 간 사람도 불쾌해했어요) 작은 일이지만 저는 얼마전 그일이 큰 의미로 느껴졌어요. 친절인지 미얀한일인지 구별하고 미얀한일이 아니면 그렇게 미얀해하지말고 당당하게 요구하자. 나를 위해서도 상대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아니라고.잘해줄 가치가 있는 사람들은 알게되잖아요 친절은 하도 좋은 사람에게 충분히 잘하자라고요. 얘기할 일이있어 아들에게 얘기하니 아들이 그러더라고 잘해준게 뭐가 잘못이냐고 이해안된다고. 그것을 그렇게 받은 식당직원이 잘못아니냐고 근데 저는 그게 잘못인걸 알게되네요. 친절하되 미얀해하며 친절하지는 말자라고요. 힘내시고요. 좋은 사람이어서 힘든거면 잘 이겨내실것같습니다.
저도 사업을 하고 있지만 사람들한테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사람이 싫어지고 믿을수없게 되더라구요 식구들과 먹고 살아야하니 버티고 있지만 몸도 맘도 너무 망가져가니 이번 삶은 슬프기만 합니다 코로나때도 버티고 운영해왔는데 사람들때문에 접고싶은 마음만 굴뚝같습니다 그래도 식구들 때문에 웃고 버팁니다 한층 더 단단해져야 겠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힘내겠습니다
저희 신랑이 올해 44이에요 저랑 연애하기전부터 급성신부전증에 걸려 지금 결혼10년차인데 몇달전까지 약물치료만 해오다가 치킨집을 하게 되면서 피곤하다 힘들다는 이유로 아무래도 제대로 관리를 못하게 되어서 그런지 갑자기 안좋아져서 두어달전부터 투석중이에요... 저희는 자녀가 없어요 그래서 지금은 8살이 된 강아지 울아들램이 저희 자식이나 마찬가지다보니 사랑을 많이 주고 해주고싶은거 다해주게되네요 그런놈이 어제 슬개골3기라 하루빨리 수술해야한대서 수술을 해줬어요 울아들램이도 엄빠 피곤하고 힘들다는 이유로 거진 7년정도 동안 제대로 케어를 못해줬어요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말이라도 할줄 알면 좋겠어요 아푸다고... 그런와중에 이 클립을 알게되었는데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저에겐 너무 값진 선물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 하세요 잘 듣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우리 조카가 눈이 많이 내리는 날 공익요원 알아 보고 횡단보도 건너다가 쎄게 달리는 가해자 차에 치여서 저 세상 갔습니다 아직 한번도 얼굴도 못 봤는데 ㅠㅠ 그 가해자 운전자가 치고 그대로 뺑소니 치고 도망 갔습니다 우리 조카 인제 겨우 스무살 꽃다운 나인데 억울하게 이 세상 떳습니다😢 ㅜㅜㅜㅜ 그 가해자 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운전 했다구 합니다 저 가슴이 너무 많이 아픕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하는 남편에게 잠시 미운 감정에 가슴 아픈 말을 해버렸습니다.시간이 지나니 다 제 욕심인가 싶은 마음에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중요한건 남편이 저로인해 지금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혹여나 나로인해 힘든 현실을 살아가고 있을까봐 늘 마음이 쓰이네요.진심으로 남편에 행복을 빌어요.사랑하는만큼 사랑해주면서 그냥 사랑을 주면서만 살수만 있다면 그러고 싶은데~저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욕심을 부립니다.이해해 주겠죠 남편도.
50대전후 제 주변에 결혼한 남사친 지인들이 갱년기가왔는지 과거를 그리워하고 미래의 두려움 특히 노안 이명 어깨 허리 무릎 관절통이 생기니 짜증나고 힘들고 운전도 힘든데 아내한테 말못하고 말해도 따뜻한말 못듣는다고 중년우울증 넘 힘들어요 나도 긴시간 아파서 이해하지만 부부상담을 권하지만 사실 넘 서글프고 힘들어요 우리 서로 견뎌 내보고 늙어가는 모습을 받아들여겠지요
죄송스럽지만... 잘하셨네요 가지치기하듯 쳐냅시다. 전세보증금 1억700기망사기당하고 그 인간들과 실랑이하다가 말문이 막힐정도로 죄책감이 없어서 병이났었죠. 사람을 사서라도 끝장내줄까하다가 내탓이요....하면서 세월에 묻혀 떠내려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칠수있으면 칠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