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근 겨냥대를 설치하는 이유는 쉽게말해서 총을쏠때도 가늠쇠 구멍 2개르르 보고 동심원은 만들어 쏘듯이 적이 육안으로 보이지 않아 간접조준을 해야할때 두개의 겨냥대로 총에있는 2개의 가늠쇠 역할을 하는것. 최초 위치를 기준으로 좌, 우로 움직이는 적의 거리만큼 겨냥대를 보고 조정해서 사격이 가능. 원, 근 겨냥대를 2800밀에 맞추는 이유는 가늠자(6400밀)을 쭉 돌리다 보면 포몸통에 가려져서 약 800밀 정도의 각이 보이지가 않음. 그러면 가능자로 볼 수 있는 각은 6400-800=5600밀을 볼수가 있음. 그래서 좌, 우로 수정할 수 있는 시야각을 최대한으로 만들기 위해 5600밀의 절반인 2800밀에 원근겨냥대를 박고 조준하는것. 근데 영상에 나온건 81mm보다는 60mm 에 가깝게 생기긴 했네영
교육부 보고있나? 이게 진정한 교육영상이다 +제 말은 교육부의 성인지니 뭐니 하는 저급한 내용과 퀄리티의 영상보다는 이게 훨씬 교육적인 영상인 말이라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대댓에 무식한 놈이니, 잼민이니 하는 말이 종종 보이네요. 드립은 드립으로 받아들이는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겨냥대를 설치하는 이유는 직접조준을 위해 설치하는게 아닙니다 조포단계는 7단계로 나뉘는데 1.차려포 2.상호조정 3.소편각,사각수정 4.대편각,사각수정 5.대편각 후 겨냥대재설치 6.소사시 사격 7.수사시 사격 중 3번과 4번을 위해서 설치하는 것입니다 가늠자포경(조준경)에 2800밀을 장입하고 조준했을때 (밀이란 360도를 6400으로 쪼갠 것. 1도에 약 17.7밀 1밀에 약 0.05도이며 3200밀이 포구방향임) 수직망선(+
재조준, 편각 수정이 되기 위해선 각 겨냥대가 기준편각(2800) 방향으로 일직선 이어야하며, 포, 겨냥대1, 겨냥대2 사이의 거리가 일정하여야한다. 이렇게 설치를 한 후 편각을 변경하거나 포사격의 영향으로 포방향이 틀어진 경우 다시 방향포경을 통해 겨냥대를 보고 포신을 조정하게된다. 조준 방법은 방향포경을 바라봤을 때 세로선, 겨냥대1, 겨냥대2 순서로 각 사이의 거리가 같도록 하면된다.
1단계 차려포: 분리된 포 결합 또는 설치된 박격포 표적방향으로 설치 2단계 상호조정: 소대 박격포 평행방열 3단계 소편각 및 사각변경: 가로활대 이용 4단계 대편각 및 사각변경: 포다리 이용 5단계 대편각 및 사각이동후 겨낭대 재설치(시간적 여유 있다면 실시) 6단계 소사 시 포조정: 횡으로 형성된 표적 제압 7단계 수사 시 포조정: 종으로 형성된 표적 제압 아 시X발
81미리 이상의 박격포가 타겟을 직접 눈으로 보고 쏠일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특히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요 그럼 안보이는 걸 어찌 맞추냐 영상에서 처럼 관측병이 보고 좌표찍고 계산병이 계산해서 방향틀(측각기라고도 하는 아주 정확한 나침판정도라고 아시면 됩니다)잡고 있는 사람(보통 부소대장 아니면 소대장)한테 사격방향을 각도값(사격방위각)으로 알려주면 그걸 방향틀에 입력시키고 그걸 엇각의 원리를 이용하여 각 포반의 포들과 티키타카(2단계 상호조정)를 쫌 하면 포들의 포신이 타겟으로 조준되게됩니다 솔직히 이상태로 사격해도 상관은 없지만 반동이 어마무시해서 1발쏘고나면 포는 이미 틀어져서 이상한곳을 바라보고 있을겁니다 그런데 1발쏘고 말것이 아니기때문에 다시 포를 조준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다시 방향틀과 티키타카를 해야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효율적이죠 그래서 처음 조준했을때의 프레쉬한 상태로 빠르게 돌아가게 하기위해 겨냥대를 박아서 조준점을 만들어 주는겁니다 겨냥대를 2개박는 이유중 하나는 가늠좌가 달리는 위치때문에 그렇습니다 가늠좌는 포신 좌측에 달립니다 포신과 일직선상도 아니고 같은 위치가 아닙니다 그러면 포가 좌우로 움직였을때 겨냥대가 1개이게되면 포수가 사이보그가 아닌이상 정확한 자리에 다시 가져다 놓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2개를 박아서 오차를 줄이는것입니다 또다른 이유로는 초탄이 항상 명중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차탄은 상하좌우로 조금씩 수정해줘야됩니다 상하는 크게 상관이 없는데 좌우로 움직였을시에 위에 설명했듯이 가늠좌가 포신과 같위치가 아닙니다 그래서 오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겨냥대가 한개이면 그 오차가 크게 발생할수있습니다 그 오차를 최대한 줄일수있도록 하기위해 2개를 박고 오조준하는 방식이 3단계 4단계가 됩니다 박격포 사실 존나 똥포입니다 초탄명중 점표적타겟 이런거 진짜 박격포반 인원들 영혼 갈아넣어서 만드는겁니다 지휘관님들 제발 점표적타겟같은 좆같은 상상하지 마십시요 탄자체가 오차가 있다고 교범에 써있어 이냥반들아 정신차리세요 죄송합니다 급발진했네요 그래도 최대한 쉽게 써볼려고 썼는데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긴 글은 '가상의 가늠쇠 가늠좌를 만드는것'이라고 간단하게 요약이 되는데 굳이 두서없이 장황하고 길게 쓴 이유는 나름 7년동안 박격포잡고 있었고 부심좀 부리고 싶었습니다 틀린게 있을수도 있습니다 전역한지 벌써 5년이 넘어서요 아재가 군부심부린다고 욕하지 말아주세요 소심합니다....
생활관 배치 받기전에 잠시 의무실에 대기한적 있었는데 밥 먹을때 누가 팔하나냐고 선임들이 물어봤는데ㅋㅋㅋ 팔하나??? 81미리 무거워서 행군할 때 팔 하나 나간다고 ㅋㅋㅋㅋ 솔직히 조포훈련은 팀웍 훈련이라 옆소대랑 대결할 때 나름 재미있었는데 행군만 잡히면.. 포판은 그냥 쇳덩이, 포다리는 그나마 양반이고 포열은 혼자 앉지도 못함 ㅋㅋㅋ 분대장 달고 가늠자 들때 그렇게 행복할 수 없더라. 벌써 12년전이네.. 겨낭대 박을 때 둘팔백 감으로 뛰어간것도 겨울에 겨낭대 박는다고 손가락 다 나간것도 이제는 추억이네 ㅋㅋㅋㅋ 60mm아저씨들 꿀빤다고 겁나 놀렸는데 ㅋㅋㅋ
간단한것만 말하자면 고폭탄이 이 압력을 이용해서 나가는건 맞지만 장약이 폭발하고 난후 고폭탄을 보면 고폭탄 중간 부분에 고무 튜브가 열에의해서 불풀어줘서 그 압력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81mm기준 고폭탄은 80mm 사이즈이기 때문에 고무 튜브가 있는것이고 겨냥대 부분을 할때는 고정편각,이동편각,을 이용한 직접사격과 간접사격이의 종류등이 있으며 더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만 이건 다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겨냥대 부분을 매우 핵심적인 부분이 틀렸는데 원거리겨냥대는 100m 지점 근거리 겨냥대는 50m 지점 박격포와 겨냥대들과 겨냥대끼리의 거리의 비율을 1대1대1 비율로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정확한 사격이 가능합니다. 인간이 물체를 식별하기 가장 좋은 거리는 25m 이고 가늠자는 4배율이므로 겨냥대의 지점은 100m,50m의 박는것 입니다. 그 이상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오류 : 1. 사수가 가늠자도 보고 신호도 보냄. 2. 2번 탄약수 한명이 원겨냥대 꼿고 근겨냥대 꼿음. 원겨냥대는 분대장 나침판과 일치하는 방향에 꼿고 수직은 사수의 신호대로 조정후 근겨냥대를 꼿으러 달려옴. 역시사수의 신호에 따라 수직을 조정함. 원겨냥대 100미터 근겨냥대 50미터 거리임. 3. 포판 위에 올라가는 행위는 곤란함. 통나무로 된 오함마로 때려서 설치함. 그러니까 "전방에 차려포" 또는 "긴급방렬" 이란 명령에 따라 2번 탄약수는 무조건 달려나가고 포반 3명은 포조립하고 가늠자 꼿고 수평 수직 맞추고 등등 아주 분주함. 그런데 분대장이 나침판으로 방위각 확인하는 절차는 평상시 조포훈련에서는 생략됨. 왜냐 분대장이 조포훈련을 시키기 때문임. 분대장은 짬내서 2번 탄약수 데리고 연습함. 장비별 업무분장 : 가늠자-분대장, 포다리-사수, 포열-부사수, 포판-1탄약수, 겨냥대-2탄약수 역할별 업무분장 분대장- 그냥 서있음, 사수-2탄약수랑 짝짝꿍, 부사수-수평조정 포탄넣기, 1탄약수-수직조정, 2탄약수 겨냥대랑 씨름후 포탄준비. 그리고 차려포 합격시간은 60초임. 본인은 29초 비공식 기록보유.
11년 백골부대에서 군생활 했던 81mm 박격포 출신입니다. 맹각은 4100~4900밀로 총 800밀입니다 1밀은 17.7777도 정도구요. 그래서 360도를 밀로 환산하면 6400밀이 됩니다. 5000밀 넘어가는 각도를 하달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방향이 아예 반대방향이기 때문에 op의 관측이 잘못됐을 가능성이 크고 하달받는다고 해도 포다리를 들어 반대로 방렬하는게 효율적이기에 반대로 돌려 다시 방렬한 뒤 편각 사각을 재 하달 받습니다. 군생활 하면서 실사격은 5번정도 나간거 같네요.
겨냥대를 설치하는 이유는 보이는 타겟같은 경우는 기준점으로 직접조준 할 수 있지만 대부분 산 능선을 넘어서 타격하기때문에 직접조준하기 힘듭니다 그런경우 방향틀 혹은 나침이를 설치해서 방향을 맞추는데 전쟁이 나면 포탄이 떨어지거나 산사태같은 이유때문에 방향틀이나 나침이가 무너지겠죠 그렇기에 치워두고 사격하는데 그걸 치워버리면 사격후 수포가 틀어질텐데 포신이 가르키는 방향은 항상 동일해야하기때문에 겨냥대를 기준점처럼 잡고 가늠좌로 보면서 수포를 맞춰야 하기때문입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설명을 어렵게 한거 같네요😂
4.2" 전역자입니다. 사격 설정도구인 방향틀에는 360도를 6400개로 쪼갠 "밀"이라는 단위로 조준합니다. 방향틀로 각 포의 가늠자 렌즈를 수평으로 쪼개서 제원하달 하죠 겨냥대가 2개인 이유는, 가늠자로 봤을때 2개의 겨냥대가 직선으로 꼽았을때 하나로 보이게 조준하며 사격방향으로 정확하게 조준하기 위해서 입니다.
저도 4,2” 로 저희는 AZ 6400으로 360도를 표현합니다. 정북을 0도 AZ6400 으로 맞춥니다. 그때 정북을 맞추기 위해 측각기를 사용합니다. 측각기로 정북 셋팅 후 FDC 가 포신 위치와 타격 위치에 대한 계산하고, AZ 3200 (180 도 남쪽) 장약 몇게, 포신 각도 몇도 이런식으로 하달하는 구조입니다
겨냥대 설치하는 이유는 수정탄을 발사하기 위해서입니다. 최초 방열각으로 방열 후 탄을 발사했을때 초탄명중이 어렵기 때문에 OP가 수정제원을 불러주면 겨냥대를 기준으로 포를 조정하는거죠. 포를 발사하는 전포반이 직접 탄착지점을 보고 조준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정탄을 조정할때 겨냥대가 기준점이 되어주는겁니다. 그 외에도 여러문의 포를 동시에 사격할 때 겨냥대를 기준으로 편각이나 사각을 일부러 조금씩 틀어지게 해서 착탄지의 위치를 조정해서 사격하는 사향속을 조정할때도 사용합니다.
60MM 긴 했지만 포반에 사람이 없어서..두달가까이 차이나는 동기두명..내가 1포수, 또한명은 2포수, 나머지 하나는 FDC에 포반장 중사한명 이케굴러갔는데 포신-포다리, 포판 이런식으로 나눠가지고 가야하는데 사람이없으니 훈련때마다 1인완포..거기에 총까지..ㅜㅜ 뭐 3개 완포해봐야 무게는 그러려니 하는데 포군장이 낡아서 끈을 중간중간 고쳐줘야하고 거기에 총까지 들고가면 걸리적거려서 불편.. 80mm는 보통 평지사격이지만 60미리는 중대 따라다니며 지원개념이라 결국 산도 타야하고 좀 귀찮았슴 조준하는게 그냥 보면 대체 저게 왜맞지? 싶긴한데 뭐 사실 저거 만지던 사람이나 저게 왜맞는건지 알거나 어렴풋이 감이올듯 조포7단계중 차려포 하면 꼬질대 3개를 탄약수가 줜나게 뛰어가서 박아야하는데 주말에도 심심하면 저짓거리 시키다보니 나중에는 차려포 소리들리면 포수가 자리 옮기는거 신호안보내고 그냥 내가 선자리에서 그대로 mm 단위로 미세조정 조금하고 머리 방향만 살짝 옮겨주면 되는수준까지 돼버림ㅋㅋ 처음할때는 겨울에 땅이얼어서 꼬질대 박을때마다 가슴쪽 멍들더만 죽어라 하다보니 코딱지만한 요령도 생기고 할만해졌슴.. 근데 이제 60mm는 없어졌다들었는데..아쉽넹 예전 예비군 훈련때 대대장이 현역들이랑 사격시합 시켯는데 1분만에 발사준비 끝나서 손가락 두개로 무거운 축사탄잡고 벌벌떨고있는데 현역아저씨들은 방열도 못하던중이라 대대장아저씨가 열받아서 훈련중지시키고 현역 기합줫었는뎅..나중에 우리가 미안해져서 먹을거 사주고나오긴 했지만..ㅜㅜ 근데 나도 저 op는 뭔지 신기함..대체 저걸 관측하고 뭔짓을 하길래 fdc가 숫자불러준거만 제대로 맞춰놓으면 포탄이 거기로 떨어지는건지..=ㅁ=;
00군번으로 81미리 중대에서 군생활 한 저로써는 이해 불가능한 글이네요.. 포다리가 포열 담으로 편한건데... 들어는 보고 글쓰신건지 ... 단지 포다리를 어깨에 짊어졌을때의 고통을 말하는거라면.. 그정도쯤은 군장맬빵에 걸치면 되는것을... 뭐하러 탄약수에게 포판을 들게 하겠습니까.. 포판이 제일 지랄같으니.. 맏기는거쥬.................... 들고 달려보면 알게 됩니다.. 포판이 제일 지랄이라는것을...
2:04 실제로 박을 때 다시 위로 들었다가 찍으면 같이 맞춰놓은 그 자리에 안맞아서 욕 오지게 먹습니다🤣🙌🙌 바로 찍어 누르기! 좋아요 늘어나는 김에 한마디 더 붙이자면 *** 혹여나 미필분들중에 81배정받으면, 훈련 나갈 때 꼭! 꼭꼭꼭! 이어플러그 여분을 챙겨가세요 81미리 화기중대 11년 3월 군번이었습니다, 훈련하다 왼쪽 청력을 잃었어요 당시 지휘관 소견서랑 군 병원 지료기록 다 뽑아서 제출해도 국가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마음에 장애인 등록을 신청했지만 한쪽귀만 안들리는 정도로는 장애 등급이 나오지 않습니다 나머지 한쪽귀가 들리기 때문이죠 결국엔 청신경문제가 더 커지면서, 양성 뇌종양인 '청신경초종'까지 가게되어 작년 2월에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31살의 나이에 참 여러 고생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_^;;; 한순간의 미비한 준비성으로 인해 평생을 불편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입대를 앞둔 여러분들은 부디 조심해서 몸 건강히 전역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nunkim915 다트도 어디에 던져야 할지는 아는데 마음처럼 안꽂히는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땅이 항상 잘 들어가는 땅만 있는게 아니라 딱딱하고 있는 힘을 다 해서 돌리면서 넣어야 하는 땅도 많아가지고 한번 잘못 박으면 뽑았다 꽂았다 시간뺏기고 난리납니다 ㅜㅜ, 81는 포병이 아닌 보병 보직이기 때문에 얼마나 빨리 차려포가 완성이 되는지가 중요해서 그렇다고 이해해주시면 편할거 같아요!
가늠자를 보면 십자망선이 보입니다. 십자망선에 먼 겨냥대를 먼저 맞추고 절반거리에서 두번째 겨냥대를 일치시킵니다. 가늠자를 통해서보면 세로선과 겨냥대의 외각선이 일치하게요. 멀리있는 겨냥대는 앞의겨냥대에 가려 안보이게 수신호로 먼것부터 일직선으로 만들고 앞의겨냥대를 꽂고 수신호로 뒤가가리게 완벽한 일직선을 만듭니다. 발사후 충격에 포판이 밀리면서 땅속으로 약간 박힙니다. 다음발사시 다시 가늠자로 포를 방열할때 겨냥대에서 가늠자가 틀어진걸 볼수있습니다. 처음과 같은 각도를 잡기위한 기준이됩니다. 끝 겨냥대와 앞의 겨냥대가 선에서 벗어나 있고 처음처럼 완전한 동일선상이 될수없습니다. 이때 끝과 앞겨냥대 가늠자 순으로 같은간격의로 보이게 맞추고 발사하면 같은곳에 포탄이 떨어집니다.
자료보니 열공했던 기억이 나네요. 후임 없어서 사수, 계산병, 무전병부터 관측까지 다했었는데.. 가늠자와 겨냥대 세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시다고 하니, 관련된 부분을 설명하자면,, 사격술은 '직접사격', '간접사격'이 있는데, 표적이 가늠자로 보이면 '직접조준'을 합니다. 저는 m29a1을 썼는데, 이거 가늠자가 4배율이었으니까 생각보다 잘 보였었네요. 가늠자는 십자선이 있는 조준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영상의 박격포는 포구 왼쪽에 있으니까.. 조준할 때는 표적 좌단을 십자선에 맞춰야만 합니다. 소총 스코프가 조준선 상에 없고, 평행하게 왼쪽으로 나와있는거랑 같은 상황입니다. 소총으로 정조준하고 스코프를 보면 십자선쪽에 표적 좌단이 있겠죠? 만약 산 뒤에 있는 등등.. 장거리로 인해 안보이면 '간접조준' 합니다. 이때 정확한 조준을 위해 가상으로 놓는 간접적 표적이 겨냥대입니다. 지휘자가 목표 방향을 지정해주면 먼저 그쪽으로 포구를 설치합니다. 그 다음엔 다른분이 설명하신대로 2개 겨냥대를 2800밀 위치에 설치하는데, 일치되게 꽂아야 합니다. 표적이 하나니까 하나로 보여야겠죠? 설치는 원겨냥대부터 설치하고, 근겨냥대를 설치하는데, 이때 근겨냥대 설치자는 다리를 크게 벌리면서 합니다. 왜냐면 다리를 벌려야 그 사이의 겨냥대를 가늠좌로 보면서 일치를 확인하거든요. 수신호로 소통하면서 일치될 때까지 겨냥대를 설치합니다. 이상한 설치나 조준으로 인해서 혹은 기타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 조준 오차가 발생하는데.. 목표거리가 멀수록 작은 편각 오차에도 멀리 떨어지게 됩니다. 예를들면... 공식을 써보면 4km 목표물. 편각 10밀(0.9도) 오차. 상황일 때.. 목표물에서 40m만큼이나 다른곳에 떨어지게 됩니다. (물론 박격포는 기본적으로 목표가 멀 수록 정확도가 떨어지긴 합니다만.. ) (바람이나 기상상태 등 영향요인은 정말 많으니까요. 신형박격포는 모르겟네요..) 한 표적을 사격하면서 차후편각에 따라 포다리 이동을 할 때, 그 이동 각도가 크면, 일치하던 두 겨냥대는 더이상 일치하지 않고, 일정 간격으로 따로 보이게 되는걸로 압니다. 이때는 먼쪽겨냥대와 가까운 겨냥대의 간격만큼 더 왼쪽인 부분이 조준선이라고 했던 것 같네요. 정확도는 떨어지긴 하는데 그렇게도 쏠 수 있다고 들었네요. (저는 겨냥대 2개 꽂는 이유가 이걸 위해서인걸로 아는데.. 정확한 기억은 가물가물합니다..) 여담이지만 가로활대는 융통성있게 미세오차 조정(1밀정도?)할 때나, 소편각, 소사 사격술때만 쓰는걸로 기억합니다. 옛날에 공부할 때 느꼈지만.. 박격포에 계산적인 부분이 종종 나와서 진짜 어려웠었던게 생각나네요.. +추가) 옜날에 탄약관님한테 들었던 내용인데, 추가설명을 붙이자면, 발사원리에는 포탄 측면의 폐쇄링도 작용한다고 하셨네요. 장약폭발로 생기는 추진 가스가 생길 때, 폐쇄링은 녹아서 가스가 안새게 밀폐 시켜주는 원리라고 하셨던게 생각나네요. 그래서인지 항상 탄 주실 때 "폐쇄링 안깨졌나 잘봐라.." 하셨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신관중에 DELAY(지연신관)는 도비탄을 이용한 살상목적에 쓰이는데, 삼림 속의 적에게 쓰는 것으로 압니다. 도비탄될 찰나의 시간을 부여해서 표적보다 너무 높은 곳에서 터지지 않게 하는거죠.
4.2인치, 60미리, 팔하나까지 내리 3년 소대장 하였습니다. 장난이 아니고 만든 수준이 최고 입니다. 장교나 부사관 그리고 병사 교육용 자료로서 최고 수준입니다. 알기도 쉽게 되어 있고.. 추가적으로 op, fdc 까지 추가 보완한다면, 육군에 자료 팔아도 될것 같습니다. 살다살다.. 유투브에 댓글 다는 것 처음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1. 추진작약이 아니라 추진장약이 맞습니다. 추진력을 위해 폭발하는건 장약이고, 탄두 부분에서 살상을 위해 터지는 것이 작약입니다. 2. 장약 폭발시 대부분의 압력은 포신 자체가 받으며 포판은 추진에 의한 반동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3. 살상반경에 대한 그림 묘사가 잘못 되었습니다. 그림 상에서는 직경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제 전투에서는 보병에가 가장 무서운 무기죠. 무엇보다 다른 값비싼 지원 화력보다 손쉽게 요청이 가능하기에 가장 많이 맞닿드리게 되고, 무엇보다 근거리에서 쏘기 때문에 편차 오차도 거의 직접 눈으로 보면서 실시간으로 줄여가며 정확도도 매우 우수하죠. 참호에 숨어도 머리위에서 터지기 때문에 숨을 곳도 없게되고 정말 보병에게는 사신이죠.
대신 오타, 문법, 애매한 표현 정정해드립니다. (팩트인지는 모름. 공군이라 ㅋㅋ) 실제 전투에서 보병이 가진 것 중에서는 가장 무서운 무기죠. 무엇보다 다른 값비싼 지원 화력보다 손쉽게 요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 입장에서는 가장 자주 맞닥뜨리게 됩니다. 또한 근거리에서 눈으로 보고, 바로 오차를 줄인 후 쏘기 때문에 실제 목표로 하는 범위와 편차가 적어 정확도가 우수하죠. 참호전에서도 곡사로 떨어지는 박격포 특성상 머리 위에서 떨어지는 포탄을 피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숨을 곳도 없어지게 되고, 보병 입장에서는 사신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래픽, 효과음 뛰아납니다. 우리때는 3,787m가 최대 사전거리 였었죠. 저렇게 지연시관을 사용하는 포탄은 교본에서만 봤습니다. 잔탄 소비할때는 52년도에 생산한 고폭탄도 쐈습니다. 포 3문이 하루에 50발 가까이 쏠때도 있어죠..ㅎㅎ 원겨냥대와 근겨냥대 2개를 설치하는 이유는 포가 3200을 기준으로 좌/우 회전한것을 확인하기 위한 것일겁니다. 가물가물.. 편각/사각을 맞출때 가늠자를 돌리고나서 포를 역방향으로 돌려 원/근 겨냥대를 찾으면 편각 조정이 완료됩니다. 사각조정은 가늠자의 각도를 조정한 후 포의 높이를 조정해 수직수포를 수평으로 맞추면 사각 조정이 완료됩니다. 이런 원리를 그래픽으로 보여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원래 교본상에는 땅 대충 걸치고, 초탄을 허용가능한 최대장약, 최대각으로 쏴, 그 반동으로 포판을 박는건데.. 그걸 알려주는 장교들이 없음... 그래서 초탄은 빨리 대강 쏘고, 두번째 탄이 실질적인 초탄인데, 사격때는 그냥 초탄으로 조정해서 두번째탄 쏘니 포 영점이 잡힐리가.....
@@옵티머스프라임-e8d 저는 05년도 군대 제대할때 다되서 발가락 사이에 비비탄 만하게 물집이 잇길래 이게 뭐지 하고 걍 뜯고 지냇는데, 그게 무좀 이었나봐요... 그래서 사화 나와서 좀 괜찮길래 걍 지냇는데 4년 5년 동안 대충 약바르고 하다가 지내다가.. 확실하게 뿌리 뽑자 싶어서 피부과 병원 가서 무좀약 독한거 처방 해달라 해서 연고 꾸준히 바르니 한달도 안되서 다 나았어요. 무좀 진짜.. 수포물집 생겨나고 간지럽고 물집 뜯으면 막 살이 움푹 페어 있고 하는데 정말 스트레스 였죠 ㅋㅋㅋ
11사단 FDC 출신입니다. 먼저, 박격포 영상을 멋지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 나오는 내용의 완성도를 더 높이고 싶어서, 전역한지 10년 가까이 됐지만.. 제 기억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제가 외울 당시에는 81mm 박격포 교본(?)에 '최대사거리 4727(?)'m, '살상반경 17m'라고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작약이 아니고 장약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FDC로 차출되기 전, 탄약수였을 때 '포탄 확인 ! 장약 x호 ! 안전핀 제거 ! 이상 무 !' 라고 소리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P.S : 교본인지 교범인지 헛갈립니다 ㅎㅎ 4727m인지 4772m인지 헛갈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