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 - 'My Home' (한국어 버전) *광복절(光復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 억압과 고통의 암흑기를 벗어나 빛을 되찾기 위해 한 몸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분들을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작 : 에스에이치파운데이션 녹음 및 믹스 : 웜피쉬레이블
소희씨는 다른 국악하는 사람들처럼 나이에 비해 늙어보이는 소리를 내지도 않고, 한을 표현하느라 억지로 목소리 쥐어짜지도 않는데 진짜 기분좋게 심금에 와닿는 창법이네요~~ 진짜 소녀의 풋풋하고 퓨어한 목소리를 살리면서 인위적이지 않게 국악의 운률을 잘 표현하니 더욱 고수다운 느낌이 듭니다~~
송소희씨 경기민요구요. 저도 국알 잘모르지만 이 커버곡은 송소희씨 다른 커버곡에 비해 특징적인 국악 창법이 두드러지진 않는것같아요. 고로 국악의 운율 논하기에도 애매하구요. 의도는 송소희씨 칭찬하려 쓰신글같아 보이긴하는데 글 내용만 보면 송소희씨 외 다른 국악인들 폄하하는 의미가 다분하네요. 그분들 억지로 쥐어짜내는거 아니구요, 각 갈래에 맞게 창법이 두드러지고 그것이 대중가요 듣는 우리들 귀에 익숙지않을 뿐입니다. 듣기 싫으면 안들으시면 그만이지만 이런 댓글 다셨을때 국악 전공자이신 송소희님께서 보시면 칭찬이라고 달가워하실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hoihoii4806 송소희씨한테 달가움 받으려고 쓴글 아니고, 누구 폄하하려고 쓴 글 아닙니다. 느낀것 그대로 쓴건데, 듣고보니 전공자 분들이 생각하는 차이에 따라서 기분나쁠수도 있겠네요~ 저는 전공자가 아닌 청중으로서 듣고 느낀 그대로 형용한거고, 쥐어짠다는게 일종의 창법적인 테크닉일수도 있고, 그쪽 세계에서는 소리 잘 쥐어짤수록 고수일수도 있고 자부심을 가지는 일일수도 있는데, 님이 다분한 의미를 두면서 폄하의 기준을 그렇게 만들고 계시는건 아닌지요? 그렇게 생가하면 '한이 섞인 소리' 도 '한' 자체가 부정적인 단어라서 좋은 뜻은 아니지만, 부정적인 뜻으로 쓰이는건 아니잖아요? 해석하는 사람이 세상을 보는 기준에 따라 아니꼬와 보일수 있고, 중립이나 긍정으로 보이는 법입니다.
Total R E S P E C T for the Korean people. They have suffered much over the centuries but, somehow they keep shining, sharing their talent for music and the arts with the world.
사비나앤드론즈의 My Home이 내 유년시절 화려한 조명아래 생명의 온기조차 느껴지지 않는 마네킹에게 내가 니가 되고 니가 내가 될 수는 없니하며 절규했던 그 트라우마를 어린 유진에게서 발견하고 눈물 펑펑 흘렸지요. 냉대와 차별없는 그런 신세계가 있다면 담임선생님의 이유없는 폭력이 없는 곳이라면 정말 찾아가고 싶었습니다. 간혹이지만 서울숭덕초등학교 동창생인 최민식에게 너도 이런 경험이 있니 싶을 정도로 오늘날 까지도 트라우마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검정고무신이 무슨 죄가 됩니까? 그것을 신은 나도 죄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린 유진, 사비나앤드론즈의 신세계를 찾아 떠나는 여정의 음률과 목소리가 치유가 되고 송소희의 너무도 진솔한 노래에 대해서는 전국노래자랑 국악신동으로 부터 지금 이시간까지 무한 신뢰를 쌓아갈 뿐... 이런 아름다운 가수와 동시대를 살아감이 행복 그자체입니다. 고마워요...송소희...
Such a retarded misconception, one that we refuse to let go and one that is not only damaging to our people's future but factually inaccurate. Let me guess you think we were constantly invaded and victimized at the hands of our neighbor. Wrong. You're taking the most traumatic and chaotic time of our history, which was the last 100 years, and applying it to our history in its entirety lmao. We've had the single most stable, longest nation-state polity in the entire world before the 20th century. Ntm we had the concept of an ethnostate long before the West. We would go without war and conflicts other than border skirmishes for sometimes 10 generations at a time.. at many many points in our history, which is why we had the tendency to become militarily weak and complacent. But there was a lot of thriving in these times of peace until the yangban rigged the entire system in their favor kinda like how modern corporate-oligarchs do today. This stupid meme of our culture and history having always been centered around 한 is as poisonous as it is un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