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부대는 국군입니다. 즉, 국가에 소속된 군대죠! 용병과 다른 점은 용병의 국적은 제각각이지만 외인부대는 지원한 부대의 국적이 자기 국적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계약기간 동안 말입니다. 여기서 프랑스 이인부대는 정말이지 영리한 수법을 사용 합니다. 소정기간(기본 5년복무)을 마치면 완전한 프랑스 시민권을 주는 겁니다. 외인부대의 병사들은 프랑스 국적으로 군에 들어가지만 프랑스인에게 주어지는 완전한 프랑스 시민권을 부여받은 것은 아닙니다. 즉, 연금수령권,참정권,피선거권,선거권 모두 아직은 프랑스 외인병사에게 부여된게 아니란 것입니다. 그럼 프랑스 국적이 매력이 있는가? 네~ 엄청나죠! 전세기까지 통틀어 프랑스는 엄청난 강대국입니다. 게다가 핵보유국가죠! 국민의 위상이 다른 나라보다 높습니다. 게다가 유엔에서의 발언권도 상당한 안전보장이사회 상임 이사국 입니다. 또한 프랑스도 당당한 제국 국가였기에 해외에 아직도 식민지와 보호령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중 많은 신생국가는 프랑스에 많이 의족적이며 무엇보다 동일 언어를 사용 합니다. 바로 그때문에 프랑스는 전후에 메이저 국가가 되죠! 때문에 세계 어느대륙이라도 원하면 살 수 있습니다. 게다가 프랑스 비자면 거의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세계 4위의 패스포트 파워를 지니고 있지요. 또한 승전국의 국민으로서 자부심도 넘칩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제공하는 여러 편의와 보호,보장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외인부대에 입대하는 순간 케피블랑(외인부대의 흰모자)을 쓰기만 한다면 과거의 죄들은 사면 받습니다. 만약 국제수배령이 떨어진 범죄자가 아니라면 말이죠! 만약 막판에 다다른 동유럽계나 제3세계 젊은이라면 훌륭한 옵션이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웃긴 꼼수가 프랑스인은 원칙적으로 외인부대 입대 금지 이지만 만약 프랑스 국적을 포기한다면 외국인으로서 외인부대에 입대 가능합니다. 물론 이경우 신분세탁을 해야하지만요.
프랑스 외인부대 슬로건 legio patria nostra(부대가 나의조국이다.) 라틴어로써 외인부대의 정신이 함축적으로 담겨있는 표어이다. 케피블랑를 수여받을때 외치는 외인부대의 정신이다. 또한 프랑스 외인부대는 세레모니 즉 행사 행군을 할때는 1분에 88보로 걸어야하며 프랑스 정규군은 1분에 120보로 걷는다. 그래서 매년 7월14일 개선문에서 하는 혁명기념 세레모니에서도 도보 세레모니중 마지막에 배치되어 피날레를 장식하며 그 유래는 2차대전의 종식으로 처음으로 개선문 세레모니 행사를 하였을때 외인부대원들이 참가하였는데 참가한 외인부대원들의 부상및 전쟁피로등등 전투 휴유증으로 빨리 걸을수없어 1분의 88보로 걸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xKIh1D96Ymg.html
용병은 다른 모든 군인과 마찬가지로 삼색기에 경례해야 합니다.외인 부대가 항상 외국인들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비록 오늘날에는 그런 경우가 더 많아 보이지만 말입니다. 군단 연대는 프랑스군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따라서 이들은 보조군이나 용병군이 아닙니다. 외국인은 군단 내에서 수년간 복무한 후 프랑스 국적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흘린 피에 의한 프랑스"라고 부르며 매우 존경받습니다. 또한 제가 종종 보는 것처럼, 군단병 이외의 연대는 쓸모없고 훈련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마십시오.
스페인 내전 때에도 수많은 자유주의자들이 공화군 편에 서서 싸웠었는데 그 분들이 외인부대에 가깝고 30년 전쟁 때 동원됐던 용병들도 사실은 종교적 신념에 따라서 싸우는 사람도 많았다고 하네요...그리고 미국 독립전쟁 때 영국이 독일용병을 많이 썼었는데 그 용병들이 그냥 미국에 남아서 미국 시민이 됐고 그래서 미국에 독일계가 엄청 많다네요...2차 대전 때 그들 중 대부분이 나찌군에 합류해서 싸웠던 것도 아이러니
@@thdvy1 레인저는 단순하게 전쟁의 시작을 담당하는 이미지가 강하고 그린베레는 좀 더 특별한 대테러,암살,동향 파악등를 한다고 하죠 외인부대는 이 모든걸 다 포함할 수 있어요. 각 연대마다 하는일이 나뉘어져서 군대의 모든 기능이 있다고 보면 되요 크게 전쟁의 시작과 끝을 담당한다는 이미지가 강하고 언론에 공수연대의 강한 이미지만 보이게 해서 그렇지 외인부대안에 포병,공병,공수, 군악,교육, 대 테러 다 있어요 스페츠나츠 알파원 출신의 친구가 취사병으로 일할수 있는 곳이 외인부대에요 궂이 미국과 비교하자면 레인저나 80% 그린베레20%정도의 역활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린베레도 끼워놓은 거지 큰 의미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