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공감도 가지만 제가 느낀점과 조금 다른부분도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소심한 사람한테는 오히려 힘들 수 있어요. 호주는 자기 PR이 중요한 나라입니다. 한국처럼 겸손이 미덕인 나라와는 정말 문화차이가 커요. 그래서 스스로 자기가 무엇이 강점이고 일적으로 어떤걸 해냈는지 표현하지 않으면 성과로 인정받기가 힘들더라구요. 이런점이 소심한 성격인 그리고 한국문화에 익숙한 제가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였어요…아무래도 소심한분들에게는 이점이 굉장히 스트레스로 다가올수 있어요. 뻔뻔한사람도 정말 많답니다~~어떻게보면 쌈닭처럼 따지고 자기 이득을 챙길줄도 알아야 살아남는 사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