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mineurope 평행세계다-> 1. 그러면 손녀는 살아서 돌아가봤자 의미없음. 2. 그래도 손녀 자기자신 못살리는거는 말이안됨. 손녀 자기자신을 살리지 못한다는 말은 다시말하자면 과거를 바꿀수 없다는 소리고, 결국 자신이 행하고있는 미래의 내전을 없에기위해 더 먼 미래에서 과거로와 과거를 바꾸는 중인데, 결국 자기모순임.
아마 처음에는 가까운 과거에서 미래 내전의 주력 인물들을 바로 찾아내 죽였는데도 달라진게 없어 아예 뿌리를 뽑아내고자 좀더 과거로 간걸 수도 있겠네요 결국 열차에 치여 죽었을 때가 마지막 시간 여행이었고 그때 성공적으로 뿌리들을 다 죽여서 미래가 바뀐 것 같음 근데 어쨌든 내전은 없기에 결과적으로 손녀는 살게 되는 건데 디테일이 아쉽긴 아쉽네요 하지만 현재 타임라인의 자신은 죽고 다른 자신이 태어나 살 것이란걸 아니까 유언을 남긴 것 같음
홀트 형사를 자꾸 처형이라고 하는데, 혹시 아내의 오빠를 말하는건가?? 아내의 남자 형제는 위아래 상관없이 전부 처남입니다. 처형은 아내의 언니를 뜻하는 말이고, 아내의 여동생을 처제라고 합니다. 리뷰보는 내내 시작부터 뭔가 잘못된거 같아서 글 남깁니다. 만약 홀트형사가 주인공 누나의 남편이면, 매형입니다. 자꾸 처형이라고 쓰는거 보니 매형이나, 처남중에 잘못쓰는거 같은데,, 홀트 형사가 만약 '여자'라면 처형이 맞지만, 그럴일은 없을거 같은데
@@18google18seki 한국말 할 줄 아는 일본인이세요? 아님 집안이 개족보에요? 가족에 대한 호칭은 정해져있는데 왜 마음대로 지어내세요? 하다못해 '개이버'라도 검색하고 답 다세요., 님네 가족은 이모나 고모가 님보다 어리면 호칭이 '이모'나 '고모'가 아닌... '동생년'이라고 부르는 집구석인가요? 그리고 아내의 오빠가 나보다 10살 어리다는 그런 논리는 어떤 머리에서 나온 것인가요? 그럼 아내의 남동생이 나보다 10살 많으면 '처남'이 아닌 '처형님'이 올바른 호칭인가요?
영화가 급하게 끝나보이는 이유는 이 영화는 터미네이터 처럼 미래에서 과거로 와 미래를 고치기 위한 내용이 초점이 아니여서 그렇다고 봐요. 우리 인생에서 한번은 꼭 극복하기 힘든 사건을 맞이하게 되는데 (가족의 죽음이라든지, 불구가 되는 사고를 당하든지) 그런 힘든시기를 겪었다고 거기에 얽매어 평생을 낭비하지 말고 현실에 충실 하자는게 이 영화의 메세지 같습니다. - 물론 제 개인적 생각 ^^
과거로 갔을때 시간이 그리 부족한것인가? 주인공이 마지막으로 봤을때 손녀한테 주의할점을 말해준다면 처음에 차에서 만날리도 없고 역에서 만날때 쓸데없는 이야기 하지 말라든지 하라고 말이여.... 너무 사건 해결에만 머리 쓰고 할아버지 인생에 관해서는 빡대가리 처럼 말하내...
그러한 잘못된 신념을 가진 사람들은 평범하게 언제 어디서나 재발한다. 우주의 역사에서 특별해보이는 사건들도 긴 시간을 두고 보면 확율적 필연으로 발생할수밖에 없는 것이다. 틀어막을것이 아니라, 그 교훈을 축적하여 또다른 미래에 진보한 세상으로 재생해야하는 것이지, 과거를 뜯어고친다는것은 의미없는 환영에 불과하다.
타임 파라독스는 그렇게도 설명될 수 있고 다르게도 설명될 수 있다는 양면성에서 나오는 이론입니다. 무조건 과거를 바꿔도 미래는 바뀔수 없다는 결론만 주장하는건 차원우주론에 기반을 둔 미흡한 인간의 생각이 가지는 오류입니다. 차원우주론의 기본은 양자역학에 있는데 양자역학에서도 타임 파라독스는 인정합니다. 아닐수도 있음을 인정하지 않는 이론은 다 거짓말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영화 봤는데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게 거의 끝부분에 어떤 박사가 미래의 어떤 장소에서 원격 조종으로 과거의 내전의 원인이 되는 요리사 피아니스트 버스운전사 들을 죽이던데 그냥 과거에 갔던 주인공의 손녀가 죽일수도 있던 것 아님? 장치를 이용해서 용액을 주입할 정도면 그냥 거기에 청산가리 넣어서 그 자리에서 죽이면 되는 것 같은데 왜 굳이 미래의 박사가 원격으로 죽이는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