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내가 접영에 대한 이해력이 더 올라갔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숨 안쉬고 접영하면 더 잘 되는 이유인거 같아요, 그리고 빵 빠앙 이 리듬감이 있다는거 들었던거 같은데 처음 공부할땐 그렇게 햐야지 했는데 실전에서 연습하면 까먹었었고 지금 다시 알려주시니 분명 차이점이 있고 따라해야 할 부분이네요
대박! 접영 처음 배울때 물을 눌러 주라는 가르침을 잊지 않고 여지껏 빠앙 빠아아앙 찼어요. 숏핀 차고 접영할 때 우연히 출수킥을 약하게 찼는데, 상체가 저항없이 쉽게 올라오는 경험을 하고 강사님께 여쭈니 입수킥보다 출수킥을 세게 차야한다길래 내가 잘못 느꼈나 하며 빵 빠앙 하고 있었어요.. 길게 차는게 세게 차는거라 생각한거죠. 어제 접영이 너무 무거워 보인다는 얘기 들었는데, 출수킥을 길게 빠아앙 차는게 문제였네요. 내일 자유수영가서 빠앙 빵 해볼게요
자유형 배영은 동작이 완벽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어설프게라도 흉내내기로 영법구사가 되지만 접영은 모든 부분부분이 다 완성되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영법을 흉내내기조차 어렵다는거. 모든 영법 중에 가장 나중에 배우고 가장 오래 걸려서 완성되는 영법이 접영인데는 다~ 이유가 있죠. 쓴생님 말씀은 다 완성된 접영을 구사하는 사람들에게 더 선수접영에 가까워지는 가벼운 접영 꿀팁이라서 좋습니다 아마 초급접영하던 시절에 이 영상을 봤다면 분명 뭔소린지 잘 몰랐을거예요 수력이 필요합니다. 접영...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알아먹을 날이 와요. 그럼 생각대로 안따라주던 몸이 결국엔 따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