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록이나 진단기록은 개인정보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유튜브나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시면 쿠키에 더 많은 정보가 기록되고 공유됩니다. 최근 구글은 쿠키 기능을 삭제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더 큰 문제이지요. 위치정보가 그렇게 신경쓰이시면 GPS를 비활성화하세요. 지도는 사용하고 싶은데 내 위치는 나타내기 싫다구요? 그건 말이 안 됩니다.
근데 저게 진짜 위험한 게 맞아? 라는 데에는 의문을 가져야 합니다. 사진에 위치정보가 있으면 "아 이때는 여기에 갔었지 다시 가볼까?" 같은 게 가능해지는 이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구글포토나 원드라이브 앱이 이 원리로 추억 기능을 제공합니다.) 개인정보가 포함된다는 게 무조건 위험한 게 아니라는 얘깁니다. 어짜피 사진은 내 자신이 SNS에 올릴때나 유출되는 데이터입니다. 실시간 추적은 당연히 안되구요, 언제 이 시간에 내가 여기 있었다 정도만 공개되는 거죠.
지나친 염려.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음. 신분증 등을 폴더에 저장해도 기본적 보안 태세만 갖추면 괜찮음. 사용 편의성과 보안은 균형을 이뤄야 함. 지나친 보안염려는 편의성을 크게 제한. 모르는 소스에서 온 URL이나 사진 클릭 안 하기, 모르는 파일 함부로 안 열기, 백신 최소 2개 서로 다른 제품으로 돌리기, 매일 리셋 다시 켜기(새벽 3~4시경에 자동으로), 꼭 필요할 때만 위치정보 켜기 등만 지키면 되지... 구글이나 삼성이 탐내는 정보라고 해봤자 어떤 사이트, 어떤 제품에 관심있는지 하는 마케팅 정보뿐. 무슨 그리 많은 개인 비밀정보가 있다고... 마약거래상, 토막시체 은닉범, 금융기관 해킹범, 중범죄자, 간첩만 아니라면 일반인은 그냥 맘 놓고 써도 돼요.
몰라던 내용 알게되어 습니다 얼마전 핸드폰 바꾸었는데 국민연금 분활제도 안내문구가 들어와서 뭐지 클릭만 했어요 토요일 오전 07: 57분 들어왔어요 주말이라서 공단에 문의를 할 수가 없어서 월요일 날 오전에 바로 문의 연결이 안되어 여락처를 남겼더니 사이버 경찰청 여락이와서 설명을 했더니 바로 은행 차단부터 해야하고 핸드폰 초기화 주민등록 다시 변경 절대 문자를 스펨신고가 답입니다.
![온선 [온라인 선생님]](http://yt3.ggpht.com/d-T2-EOLVwahhqZvjD8A6JntdqyZoPUJFlaAf9XYHQHSoT7ONPkIbRy8LM5_Yay4Cvb69Gf5Hg=s48-c-k-c0x00ffffff-no-r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