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대박이에요ㅠㅠ 손녀분 단편영화 상 받으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센스천재시네요ㅠㅠ 이게뭐야 재미도있는데 감동도 있어ㅠㅠㅠㅠㅠㅠ 넘 다재다능하신거아니에요? 와진짜...능력자세요. 영상편집도 기획도 잘하시는데 개그센스도있어!! 이번에 일본여행가서 큰일하셨네요ㅠㅠㅠ 일본어로 나레이션 한 것도 너무 좋고 와 진짜 예술작품 보는 기분이었어요ㅠㅠ 너무 감동이에요ㅠㅠㅠㅠ 같이 일본여행 갔다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ㅠㅠㅠ영상에서 정성과 사랑이 느껴져요ㅠㅠㅠ 나날이 성장하는 박막례할머니채널 정말 사랑합니다. 감동...배테랑 피디가 만든 힐링예능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김유라 PD의 연출력은 정말.. 너무 대단해요 어쩜 이렇게 아이디어도 잘 내고 촬영에 편집까지 완벽하게 해내는지..!! 구글 방문기도 다큐처럼 만든거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전에 만들어진 이 일본영화 버전 영상도 정말 좋네요.. 최근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같은 플랫폼을 통해 다큐멘터리나 시리즈물 제작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얼른 한국 넷플릭스가 정신차리고 박막례 유투버랑 김유라 PD한테 연락을 줬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전 아직 20대 초반이지만 인생 망했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막례 할머니 영상을 보고 나서 부터 많은걸 깨닫고 다시 한번 제 자신의 삶도 되돌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도 이 영상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영상이예요 인생의 권태기가 올때마다 막례 할머니 영상보고 힘내거든요 ㅎㅎ 이번 영상은 더더욱 힘이 나네요! 더운데 여행하시면서 촬영까지 하느라 고생하셨구 이런 멋진 기획 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을 보며 느낀게, 유라님은 할머니를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할머니가 계시는데, 제가 조금만 더 일찍 태어났더라면 저희 할머니를 모시고 유라님처럼 이곳 저곳 여행다니며 할머니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드렸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부터라도 그러기엔 할머니께선 너무 많이 늙으셔서 제가 모실 수 있는 여유가 있어도 하지 못하게 되었어요. 막례할머님의 영상들을 보기 시작하면서 저도 소소하지만 작은것부터 하나씩 실천하고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계시지만, 주말마다 기차며 버스며 4시간을 타고 내려가도 할머니와 남길 추억들을 생각하면 하나도 피곤하지 않아요. 언제 바스라질지 모르는 작은 꽃잎같은 할머니가 소중하게 느껴진것도, 막례 할머니의 진솔하고도 환한 모습이 아, 할머니도 나와 다르지 않은 여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랍니다. 유라님을 보면서 효도라는게 큰것이 아니라 곁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할머니께 큰 힘이 될 것이란걸 깨달았어요. 저에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준 유라님, 그리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할머니도 나와 같은 때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충분히 나와 같을 수 있는 사람이다, 라는걸 알려주신 막례할머니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막례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셔야 되요!!
님 말씀대로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어요! 작은 것들이라도 충분히 좋 은 추억 만드실 수 있을거예요! 저희할머니는 연세는 여든이 넘으셨었지만 건강하신편이라 제가 돈만 벌기 시작하면 할머니랑 같이 하고 싶은 것들 많았는데 돈 벌기도 전에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근데 돌아가시고나니 후회되는건 그런 큰것들보다 소소한것들이더라구요. 봄에 할머니랑 한번 집앞에 피크닉가려고 했는데 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가을쯤 가야겠다 했는데 그해 가을에 돌아가셨거든요 돌아가시고 제일 후회됐던게 그때 조금더워도 다녀올걸 하는거였어요. 그외 다른 소소한것들도 나중에돈벌어서 사드려야지 했는데 돌아가시고 마음에걸려서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별로 비싼것도 아니어서 마음만먹으면 사드릴수있었다든가..ㅋㅋ 카메라도 dslr있는데 할머니 사진도 제대로 없고.. 저는 할머니 돌아가시고 너무 후회도 많이하고 자책도 많이 했어서 다른 분들은 안그러셨으면 하는 마음이ㅠㅠ 님은 지금도 즐거운 마음으로 소소한 것부터 하시고계시다니 너무너무 부럽습니당! 굳이 거창한게 아니더라도 지금처럼만 할머님과 좋은추억 충분히 쌓으시갈 바랄게요😀
여운이 오래 남는 일본의 만화영화를 좋아하는데 정말 일본 영화 한 편 본 것 같아 너무 좋았어요 이번 영상 할머님을 주인공으로 잘 짜여진 것 같아 보면서도 엄청 몰입해버렸고.. 역시나 재미요소가 많았지만 저에게 와닿는 부분도 많았답니다 특히 나레이션! bgm! 편집! 너무 제 숨어있던 일본 감성을 이끌어 내주셔서 감사해요 (유라님의 멋진 연출이 한 몫 했다!!!!
3:20 "나는 도토리 주으러 온 줄 알았더니 이 이름이 돗토리구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깨알할매개그까지😂😂😂😂 웃겨죽는줄 알았네요 4:23 나레이션 ㅋㅋㅋ "..쟈 나캇타 텐텐텐(점점점을 육성으로 ㅋㅋㅋ)" 점점점을 육성으로 읽는 것도 상황도 너무 일본스럽고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1 "유라야 내 궁둥이 다 나오는거 아니냐?" 5:12 "내 궁둥인 비밀이다잉" 5:14 "아무도 보여주면 안된다잉" 5:15 "아이고 볼라면 보고 말라면 말아라~" 5:17 "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식의 흐름 그 자체여서 엄청 웃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레이션 "에?" 도 되게 당황한 반응이라 너무 웃기곸ㅋㅋㅋㅋㅋㅋㅋㅋ 할무니 목걸이 차고 들어가신거 넘 자부심 넘치셔서 더 재밌곸ㅋㅋㅋㅋㅋ저희 할무니같으세요.. 지금은 알츠하이머 때문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진 데이케어센터에 계시지만.. 건강하실 땐 같이 목욕탕도 갔는데 기억나네요 저희 할머니도 전라도 출신이셔서 전라도 사투리 구수하게 쓰셔요 ㅋㅋㅋ 6:39 "막례씨는 아리가또 밖에 모른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5 계속 떨어지는 모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주으시는 막례 할무이.. 왠지 "옘병 씨병할 모자 아이 안해!!!" 이러실 법도 한디 열심히 허시네요잉... 박수드립니다 👏👏👏👏👏 7:35 "야!! 느그 할아버지 얘기는 끄집어 내지도 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2 ~ 10:3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래퍼이신줄 알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할머니는 즉흥곡은 못하시고 항상 부르시는 애창곡이 있으세요 알츠하이머가 심해진 뒤론 "나그네 설움"만 부르시지만 그전엔 "고향무정" "노란샤쓰 사나이"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를 많이 부르셨어요. 지금은 다 잊어버리셨지만.. 저희 할머니는 노래도 정말 잘 부르셔요 ㅎㅎ 건강하실땐 본인의 가창력에 나름 자부심도 있으셨는데.... 박막례 할머니도 부르시는 애창곡이 있으신가요? 11:06 "이거 깍두기 아니냐?" 11:09 "아니네.." 11:10 "이거 초인가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순간 깍두기인줄알곸ㅋㅋㅋㅋㅋㅋㅋㅋ유심히 봤다가 빵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 11:13 "오이시 소오~" 이 부분은 유라님 목소리 인가요? 다른부분은 나레이션 해주신 일본 분 목소리 같은데 이 부분은 뭔가 다른 것 같아서용.. 아니면 말구용 헷.. (뻘쭘) 11:27 ㅋㅋㅋㅋㅋㅋ 뜬금 없이 공 놀이 하시다가 쿨하게 떠나시는 막례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9 인사하다가 11:30 갸우뚱하는게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 생긴것도 너무 베이직한 일본 남자애여서 더 웃겨 죽는 줄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응도 너무 스테레오 그 자쳌ㅋㅋㅋㅋㅋㅋㅋ웃겨서 기절하고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8 어메어메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할머니랑 반응이 똑같으세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나오는 물 엄청 놀라하시는뎈ㅋㅋㅋㅋㅋㅋ 11:51 "모자 내놔~ 갈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01 팩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32 "너 때문에 놓쳐 버렸다잉?" 14:34 "이 염병할 가스네 데리고 다니니까 못 쓰겄구먼" 14:36 "너 땜에 될 것도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절초풍 그 자체네요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진담 반농담 해학의 민족 그 자체의 드립인데 저희 어머니는 일본 시즈오카현 출신이시고 한국에 1988년도에 오셔서 저희 할머니께서 시집살이 시키실 때 이런 말을 하면 정말로 상처 받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애증의 말의 뜻을 그냥 그대로 듣고 정말로 나를 싫어하시나보다..하고.. 갑자기 생각났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할머니께서 주로 맡아서 키워주셨기 때문에 이런 애증의 표현 너무나도 좋아하지만요 ㅋㅋㅋㅋㅋㅋ 이번 영상도 너무 잘봤어요!! 오잉? 일본 다녀오셨나? 했더니 광고가 들어와서 가셨던 것이었군요 ㅎㅎ 앞으로도 이런 여행 광고 많이 들어와서 많은 나라를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 저희 할머니께선 더위를 많이 타시는데 만약 막례 할머니도 그러신다면 더운 지방은 빼고 다녀오시길 바라요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4년 전에 보았을 때보다 지금 보니 더욱 호감도가 높아져 엔돌핀이 뿜뿜입니다 할머니 존재 그 자체가 매력덩어리이십니다 영상과 음악, 자막도 너무 재치 있고 흥미로워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네요 지칠 때 할머니 영상을 보면 그래! 그래도 열심히 살아 보겠어! 하는 의욕이 솟구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
막례님을 알기전 나이드는게 슬프고 처량했어요. 그런데 지금은요...희망이생겼어요. 나이가들어도 멋지게 나답게 나이들어야지..건강하게 앞을 넓게보는 어른이 되어야지.. 나이가 들며 어제보다는 조금씩 성장하는 제모습이 너무좋아요. 40대초반인데...저의50대가 기대된답니다. 나이들어감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70대에 막례님처럼 멋지고 건강한 삶을 살수있도록~ 화이팅해봅니다~♡ 부디 오래오래 건강히 편들 곁에 계셔주세요.
우연히 들렀다 15분 단편 영화 한편 제대로 감상했다. 가벼운 여행 다큐톤이지만 촌철살인의 은유가 영상,대사 곳곳에 넘쳐 있어 주인공 할머니의 인생 전부가 그대로 느껴진다.블로거 분이 뭐하시는 분인진 모르겠지만 대단한 영상 작가라 생각된다. 훗날 이 곳은 대단한 영상 작가 또는 다큐멘터리 대감독이 되어 있을 블로거분의 성지로 천만 뷰 이상의 히트가 기록될 듯 하다.주인공 할머니의 너무도 매력적인 캐릭터에 의존한 바가 크긴 해도 블로거의 기획,촬영,편집, 음향 연출 능력 또한 못지 않다.
Hi, I'm a Japanese man. Suddenly this video appeared my RU-vid recmmend and watched it. I lived in Tottori, so I know about it. Grandma traveled around most west to most east! You're so fine! And I'm so glad you enjoyed staying in Japan. Your smile and "Arigato" make me happy. Thank you so much for uploading such an amazing video!☺️
와 이번 영상은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영상 보는 내내 뭔가 뭉클한 따뜻한 감정이 느껴졌어요ㅠㅠ 할머니 정말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늘 순간 순간을 즐기시는 모습에 저까지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어요ㅠㅠㅠ 그리고 유라님 연출 편집 능력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ㅠㅠ 단 한 장면도 넘길 것 없이 너무 재밌게 봤어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내년엔 꼭 영상 속 그 곳에 가보고 싶네요ㅠㅠㅎㅎ
어우 할머니 뛰시는 거 보는데 왜 울컥하는지모르겠네요 할머니 70 인생 중에 처음 자신을위해 시간을 쓴다니 대부분의 할머님들이 그런 생을 사셨겠죠? 막례 할머님처럼 한국의 할머님들이 조금이라도 보답받는 여유로운 일상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번 여행 두분에게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길 그리고 손녀딸 분도 영상 만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내내 행복하세요
두 분 책 받아보고선 생각나서 다시 들어왔어요. 다시 봐도 엄청 뛰어난 영상이네요. 이 때의 할머니 모습 다시본 것도 너무 좋았구요. 가이세키요리 받으시다가 밥알인 줄 알고 고맙습니다 후에 한참 웃으시는 할머니 모습부터 울컥했네요. 웃으시는 할머니 표정으로 많은 게 보이는 거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고 있어요 :)
저도 책보고 다시왔어요. 이렇게 재밌는 영상을 찍으면서도 불안감에 잠못이룬 유라님이 자꾸 생각나서 찡했어요.. 창작하는 사람이라면 다 알죠 내가 만든게 재미없을때의 그 공포 ㅠ그치만 항상 멋있게 잘 만들어내시니까 진짜 천재아닐까 싶습니다 ㅠㅠㅠ막례쓰도 유라씨도 이나라엔 너무 과분해ㅠ